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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는 정신적인 건강에도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호주 기후 연구소에서 작성한 보고서는 극한 기후 양상의 증가와 우울증과 약물 남용 및 자살에 이르는 심리적인 문제들 사이에 연관 관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통스러운 기후: 기후 변화에 대처하지 않고 사는 삶의 현실적 대가』라는 제목의 이 연구 보고서는 호주에서 지난 십 년간 홍수의 재발과 지속되는 가뭄 등이 불안과 두려움 등의 감정을 성인 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은 빨리 사라지지 않으며 대개는 몇 달이나 몇 년 동안 지속되어 빈번한 약물 남용과 알코올 중독 폭력과 가족의 이산 및 자살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호주 기후 연구소의 존 코너 소장은 이러한 인간의 건강에 대한 심각한 영향들은 기후변화의 진정한 피해를 측정할 경우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말합니다.

코너 씨와 호주 기후연구소가 이 연구를 통해 행성의 불균형에 대한 부가적인 비극에 대해 알려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의 좀더 현명하고 조화로운 행동들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를 회복하고 마음의 평화를 증진하기를.
 
2011년 4월에 몽고에서 있었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기후 변화와 연관된 질병 등을 포함한 여러 피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셨습니다.

진행자: 우린 세계 곳곳에서 환경 파괴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맞습니다) 지금 당장, 이 순간에 스승님께선 인류에게 무슨 말씀을 가장 하고 싶으신가요?

칭하이 무상사: 우린 자비롭고 자애로워야 합니다. 똑같은 본질의 결과를 얻으려면요. 우린 더불어 사는 존재들에게 사랑을 주고 친절해야 합니다. 그러면 천국으로부터 사랑과 자비를 이끌어 올 수 있죠.
부처는 언제나 자비를 가르쳤어요. 예수도 같은 것을 가르쳤습니다. 과거의 모든 스승들이 같은 것을 가르쳤죠. 즉 우리 자신의 본성인 친절과 사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요.

살생을 멈추고 모든 억압을 멈추세요. 우린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구할 수 있어요. 살생을 멈추고 사랑하며 자비롭고 친절해지세요. 감사해요.



그 밖의 소식



* 2010년 가뭄 후에 2011년 한파가 이어져 세계 최대의 사탕수수 생산국이며 수출국인 브라질의 사탕수수 작물에 심각한 손상을 주었으며 수확물의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http://en.mercopress.com/2011/08/31/freezing-weather-reduces-brazil-s-sugar-crop-estimate


* 일본에 소재한 에코 마린 파워사는 2011년 8월 31일 돛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기 두 개 기능을 하도록 선박에 집합체로 설치되어 연료의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태양 및 풍력 전지판을
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www.care2.com/causes/solar-panels-act-as-sails-for-shipping-vessels-2.html
http://news.discovery.com/tech/greening-high-seas-110831.html


* 2011년  8월 31일 현재 중국 쓰촨성의 심한 가뭄에 7백만 이상의 주민들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479개 저수지와 349개 강들이 말라붙어 비상사태를 도우려는 노력으로 정부가 급수 트럭을 급파하고 있습니다.
http://reliefweb.int/node/444106
http://english.eastday.com/e/110829/u1a60772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