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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서가 기후 변화의 악화된 영향을 경고합니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IPCC)은 몇 년간의 연구를 끝마친 새로운 문서를 발표했습니다. 기상 이변과 기후 변화가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내린 이 최종 문서는 11월 28일 월요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시작된 COP17  유엔 기후변화 회담과 동시에 발표되었습니다.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 – UN IPCC 의장, 채식주의자: 단지 몇 년 전 우리는 본질적으로 극단적인 사건과 재난을 다룬 특별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매우 심오한 많은 연구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기후 변화로 인해 기상 이변이 발생하고 기후 재난의 빈도와 격렬함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리포터: 『기후 변화 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극단적인 사건과 재난의 위협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특별 보고서』에 제시된 포괄적인 분석은 최근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이 목격했던 지구 온난화의 부정적인 영향을 확인시켜 주며 기후의 심각한 악화를 피하기 위해 단호한 완화가 필요하다고 진술했습니다. 예를 들어,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인간 행동을 근거로 예측되는 배출 시나리오에서 최소 개입의 결과 하나로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10가지 중 한 요인에 의해 더운 날이 증가할 것입니다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우리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21세기 말까지 20년에 한 번 발생하는 이런 혹서가 이제는 2년에 한 번 발생할 것이며 저는 2003년 발생했던 일을 상기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극심한 무더위로 인해 유럽에서 4만 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리포터: 과거와 현재의 재해 영향을 인용하면서 보고서는 인간 생활과 생계 비용이 더욱 극심해졌다고 언급합니다. 남유럽과 서아프리카 심지어 미국조차 더욱 길어지고 악화된 가뭄에 직면하고 있으며 미국은 장기간의 가뭄 후 텍사스의 거대한 산불, 대서양 연안의 10월의 혹독한 보라 등 기상 재난의 관점에서 2011년, 최악의 해 중 한 해를 겪고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는 태국 북부 등의 장소에서 전례 없는 홍수가 발생하여 약 6백명이 사망했으며 파키스탄은 주민들이 6백만 명이 집을 잃었던 2010년의 홍수에서 여전히 회복 중인 가운데 신드 주가 또 다시 침수되었습니다. 사망자의 95%가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는 이런 재난에 기인하므로 IPCC 는 적응 조치의 증가를 촉구하며 더 많은 재난을 막기 위한 온실 가스 감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 세계는 긴급한 행동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하며 행동을 지연시키면 분명히 훨씬 더 많은 희생을 초래하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는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적응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앞으로 이 모든 영향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리포터: 기후변화의 점점 더 심각한 영향에 대한 더욱 깊은 통찰력과 예측을 해주신 파차우리 박사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 관련된 모든 과학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도자들이 지금 행동하여 지구 모든 생명체의 안전 보장을 위해 지구를 식히는 조치를 취하길 빕니다.

2009년 1월 몽골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후 변화와 기후 변화의 위험한 영향을 신속히 완화시키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무엇보다 먼저,가장 중요한 것은 완전 채식과 같은 환경친화적 음식을 선택함으로써,지구 온난화를 멈춰야만 합니다. 이것은 거의 즉각적으로 지구와 날씨를 안정화시키죠. 그런 다음,변화에 대한 적응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적응해야만 하지 않길 희망합니다. 이 문제를
바로 지금 뿌리부터 처리하지 않는다면 너무 늦을 수 있어요. 심지어 적응해야 할 지구조차 없을 겁니다. 매우 슬픈 일이며 아주 시급합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기후로 인한 영향을 중화시키기 위해선 우리는 음식을 위해 가축을 기르고 죽이는 걸 멈춰야 해요.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동물성이 없고 잔인함이 없는 완전 채식인이 되어야 해요. 또 과학적인 증거에 따르면,이것이 지구 온난화를 멈출 가장 좋은 방법이며 가장 빠르고 가장 효과적이며 가장 오래 지속되는 최선의 길입니다.
http://www.nytimes.com/2011/11/19/science/earth/UN-panel-finds-climate-change-behind-some-extreme-weather-events.html?_r=1
http://www.upi.com/Science_News/2011/11/18/Climate-conference-warns-of-extremes/UPI-61611321639176/
http://www.scotsman.com/news/environment/more_violent_weather_lies_ahead_say_scientists_1_1974720
http://www.ipcc.ch/news_and_events/docs/srex/SREX_slide_deck.pdf


그 밖의 소식

* 11월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기후변화 정상회담의 시작과 동시에 군소도서국가연합 (AOSIS)의 협상 의장인 셀윈 하트는 단호한 조치를 촉구하며 작은 섬나라들에게 너무 늦을 수 있으며 국제 협약이 지체되면 해수면 상승으로 잠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trust.org/alertnet/news/small-island-states-may-disappear-if-no-climate-deal/

http://www.mnn.com/earth-matters/wilderness-resources/stories/small-island-states-may-disappear-if-climate-agreement-is


* 2011년 11월 27일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온도가 21도 씨로 최고수치를 기록하면서 과학자들은 이런 높은 온도가 의미하는 바는 더 크다고 경고합니다. UN 세계 기상 기구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지난 15년 동안 13년 연속으로  계속해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http://www.physorg.com/news/2011-11-world-temps-global.html

http://www.france24.com/en/20111129-past-decade-ties-worlds-hottest-un-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