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자 파푸아뉴기니의 약1천5백명의 카테레트섬 주민들이 고향을 떠나도록 강요되고 있습니다. 작물과 농원들이 이미 잠겼고 더 이상 올라갈 고지대도 없어 주민들은 섬을 함께 떠나 부갱빌에 이주해야 합니다. 이들 남태평양 섬주민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내몰린 이주 환경 난민으로서 최초입니다.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모든 카테레트섬 주민들의 무사를 기도합니다. 신의 은총으로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함에 따라 이런 상황들이 안정화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