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를 멈추자 "돼지의 삶"- 스웨덴 공장신 축산의 돼지들의 끝없는 고통(스웨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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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은 스웨덴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양돈장을 방문했을 때 특히 기억나는 게 있어요. 그 슬픈 눈동자를 잊지 못할 거예요. 다른 돼지들은 비좁고 더러운 우리에서 벗어나려 했어요. 그는 그곳에 서서 제 눈을 똑바로 바라봤어요. 전 무력감을 느꼈고 그를 두고 나오기 고통스러웠어요.

지난 2년간 동물보호연맹은 스웨덴 양돈산업을 조사했습니다. 전국에 있는 백 개 농장을 방문했지요.

조사를 통해 스웨덴에 만연한 학대가 드러났고 스웨덴 동물복지의 환상이 깨졌지요. 동물권리 연맹은 돼지의 삶을 제작했습니다.

돼지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총명한 동물의 하나로 온화하고 정이 많습니다. 야생에서는 숲에서 살며 어린 풀과 뿌리 등을 즐겨 먹지요. 어미는 잎이나 짚으로 새끼들을 키울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연구에 의하면 어미가 새끼들을 보살필 때 노래를 불러 줍니다. 총명하고 통통한 돼지는 쾌활하고 보호심이 강하며 사람들처럼 가족 친구들과 다정한 관계를 맺습니다. 돼지와 함께 지낸 사람들은 돼지가 귀엽고 따뜻하며 사람과 언제나 비비길 원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인간의 눈처럼 반짝이는 눈에 영혼을 가진 대부분 돼지가 공장식 농장에 갇혀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돼지는 감정과 생각, 욕구에 대한 배려 없이 기계처럼 사육되는 죽음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에서 스웨덴의 동물복지 단체인 동물권리 연맹이 제작한 가슴 아픈 다큐멘터리 『돼지의 삶』을 발췌해서 보내드립니다. 스웨덴 양돈산업 이면에 숨겨진 충격적인 현실을 폭로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비극적인 죽음의 마지막 순간까지 공장식 축산에서 돼지들의 고통은 형용할 수 없지요.

농장의 돼지들은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서 태어납니다. 어미는 많은 새끼들을 낳는데 사망률이 아주 높습니다. 보통 한 배의 새끼 중 두 마리는 한 달 안에 죽지요. 도살장 트럭이 도착하기 전까지 더 많이 죽을 겁니다. 이런 현실에도 돼지 농장주는 이윤을 계산합니다. 암퇘지들은 3년간 이용되지요. 밖에 나가지 못하고 대부분 누워서 지내는 탓에 『변소』라 불리는 심각한 욕창이 견갑골에 생깁니다. 상처는 자주 감염되고 파리가 꼬입니다. 새끼는 보통 17주까지 젖을 빨지만 양돈장은 5주 후에 어미로부터 떼어냅니다. 성장 우리로 옮겨지며 거기서 새끼들은 체중별로 분리됩니다. 생의 마지막은 도살용 돼지 우리에서 보냅니다. 9평방미터 우리에 10마리가 가득 들어갑니다. 돼지들의 몸이 최대한 빨리 자라도록 사육하니 뼈와 관절에 통증이 생깁니다. 비좁은 우리의 콘크리트 바닥은 곧 배설물들로 뒤덮입니다. 매일 씻어주게 되어 있지만 양돈장 돼지들은 자신들의 배설물 위에 앉고 누워야 합니다. 많은 농장에서 부패된 돼지시체가 살아있는 친구 속에 방치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번식용이든 생후 6개월에 도살되든지 돼지는 고통스럽고 비참하게 살지요.

대부분 육식가들은 먹는 고기가 생산되는 방법을 무시합니다. 육류업체에서 상상할 수 없는 혐오스럽고 끔찍한 육류의 실상을 고의적으로 감추었기 때문입니다.

매년 스웨덴에서 3백만 마리 돼지가 도살됩니다. 10초마다 한 마리씩 죽지요. 돼지고기 사업은 스웨덴 농장의 돼지들이 자연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린다고 홍보합니다. 그들 웹사이트는 스웨덴 양돈업을 자랑스럽게 설명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완전히 다릅니다.

스웨덴 양돈업의 거짓말은 실상과 반대입니다. 『스웨덴 동물복지법은 자연스런 행동이 가능한 환경에서 동물을 사육하도록 보장했습니다.』

돼지들은 심각한 스트레스로 철창을 무는 반복행동을 나타냅니다. 어떤 돼지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이러 미친 듯이 창살을 물어뜯습니다. 나머지는 무감각하며 완전히 포기합니다. 그들은 주변에 무관심하게 공허한 눈으로 조용히 앉아 있습니다.

스웨덴 돼지들은 짚 같은 깔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돼지의 자연스런 행동에는 땅파기 보금자리 만들기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짚이 충분하지 않으면 그런 행동은 불가능합니다. 돼지는 활동욕구가 큰 영리한 동물입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개들이 같은 상황에서 그러듯 미치게 됩니다. 동물권리 연맹은 94% 농장에 깔 것이 충분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농장들이 매우 불결했어요.

많은 곳들이 정말 더러웠어요. 옷에 악취가 배어들었고 가끔은 호흡이 힘들었어요. 깨끗한 동물이 그런 더러운 환경에 사는 게 슬펐죠. 돼지들은 배설을 잠자리에서 떨어져 볼 만큼 주의 깊지만 이런 바닥에선 불가능합니다. 여기는 자신의 분비물에서 잠잘 수 밖에 없지요.

스웨덴 모델은 육용 돼지들에게 놀이용 짚이 있다고 홍보합니다. 그러면 꼬리물기가 예방됩니다.

돼지들은 여기서 콘크리트 바닥을 파려 하거나 철창을 물어뜯거나 서로 공격하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어요. 암퇘지들은 묶이거나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걸어야 해요. 스웨덴 암퇘지는 새끼를 낳을 때 자유롭게 걸으며 둥지 만들기 본능을 따라야 합니다.

잠시 후,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에서 스웨덴 동물복지 단체인 동물권리 연맹의 다큐멘터리 『돼지의 삶』을 계속 보내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동물학대방지' 시리즈에서 스웨덴의 비영리 동물복지 기관인 동물 권리연맹의 다큐멘터리, 『돼지의 삶』에서 스웨덴의 끔찍한 양돈업의 역겨운 실상을 폭로하는 것을 보여드립니다. 고통스런 유년기를 지난 번식용 암퇘지들은 작은 우리로 옮겨져 고기로 무참히 도살될 운명인 새끼를 낳기 위해 인공수정을 반복합니다.

새끼를 키우는 5마리 암퇘지 중 한 마리가 고정되었습니다. 고정이란 돼지가 쇠문 달린 철장에 갇힌 것입니다. 뒤로 돌거나 갈 수도 서거나 누울 수 없습니다. 고정 금지법에도 많은 농장은 고정우리를 사용합니다. 한 농장에선 이미 출산을 했거나 출산 예정인 74마리의 모든 암퇘지가 고정되었습니다. 스웨덴 농업을 가르치는 농업고등학교에선 고정 돼지들에 대해 많이 가르칩니다. 고정은 농부의 일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입니다.

스웨덴 농장은 좋아하는 삶을 사는 건강한 동물을 제공합니다.

방문한 농장의 95%에서 다치고 아픈 동물들이 발견되었습니다. 긁히거나 물린 상처는 흔하고 대부분 감염된 염증과 종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새끼 돼지들은 흔히 딱딱한 콘크리트로 수포가 생깁니다. 일부 농장들은 이를 예방하려고 많은 깔개를 주지 않고 새끼돼지 다리를 테이프로 붙입니다.

병든 돼지들은 치료되지 않은 채 방치되며 때때로 죽은 돼지들을 살아있는 형제 옆에 오래 쌓아둡니다. 돼지들은 일생을 끝없는 악몽 속에 지냅니다.

동물권리 연맹 조사팀은 또한 감염된 눈의 상처, 크고 벌어진 상처, 부러졌거나 물린 귀도 발견했습니다. 또한 많은 심각한 탈장도 보았으며 돼지 내장의 상당 부분이 배를 통해 튀어나와서 주머니에 달려있는 것이 기록되었습니다. 스웨덴 동물보건 보고서는 돼지의 12%가 위궤양을 앓고 절반이 위궤양을 앓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농장에선 뼈가 부러졌습니다. 보통 골절은 전혀 치료받지 못합니다. 죽임을 당하거나 다친 상태로 강제로 갇혀 살게 됩니다. 스웨덴은 돼지우리에 창문을 달거나 그 만큼 빛이 들어오게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만 몇몇 농장에선 창문을 가린 것이 발견됐습니다. 대부분 돼지들은 도살장에 갈 때를 제외하곤 햇빛을 보지 못합니다. 또한 발굽은 흔히 방치되며 때론 너무 심해 십자로 자랐습니다. 그러면 돼지는 큰 고통을 받지요. 거의 모든 농장에 죽은 돼지가 있었고 통로나 문 바깥에서 형제들 사이에 방치되거나 배설물 더미와 마당의 큰 용기에 던져졌습니다.

제가 처음 방문한 양돈장엔 스캐니안 스키바르프가 있는데 제가 본 중에 최악에 속했습니다. 우리로 들어가자 처음 본 것이 우리의 살아있는 돼지와 함께 있는 죽어 썩어가는 돼지였습니다. 머리만 남아 있고 몸은 문드러져 뼈가 나왔으며 다른 돼지들이 밟으면서 내장이 빠져 나온 난장판이었어요. 전혀 무감각해 제가 거기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던 우리 안에 있던 한 돼지가 기억납니다. 시체의 악취는 모든 것을 삼킬 만큼 심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이런 걸 사람들이 먹는구나 햄과 소시지 돼지 고기들 그게 이것이야』

동물권리 연맹은 방문했던 동물보호법을 어긴 농장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모든 농장에서 동물 관리와 동물의 보호가 부족했고 건강하지 않았지요. 어떤 농장들은 몇 년 동안 동물복지 조사관이 방문하지 않았고 최근에 예고 없이 다녀간 경우도 있었어요. 조사 동안 농장은 최상의 모습만 보여주었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어떻게 지낼까요? 조사 보고서는 설명합니다. 『많은 깔개가 있는 잘 관리된 농장』 그러나 동물권리 연맹의 조사는 이면에 있는 실상을 폭로합니다. 이런 동물의 구조는 동물보호법의 개선이나 관리 증진에 있지 않습니다. 지금 남은 과제는 나서서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저는 많은 농장을 방문해 촬영했고 수많은 돼지들을 목격했어요. 통로로 들어가면 모든 돼지가 개성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그게 바로 진실입니다. 돼지는 사회적이며 호기심 많은 동물입니다. 제가 만난 돼지가 모두 지금은 죽었다고 생각하니 속이 편치 않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납니다. 학대를 멈출 유일한 길은 우리가 육식을 멈추는 것입니다.

캠페인에 대한 자료와 돼지를 돕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ettlivsomgris.se

공장식 축산의 종식과 연약한 동물친구들에 대한 학대를 막기 위해 『돼지의 삶』을 제작한 동물권리 연맹의 용기와 헌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침된 영웅이 되어 건강하고 자비로운 유기농 완전채식을 택하므로 매년 동물 제품 생산을 위해 희생되는 수십억 돼지와 다른 동물의 생명을 구하는 세계적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동물 형제자매를 언제나 동등하게 대하길 바랍니다.

'동물권리 연맹'의 자세한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Djurrattsalliansen.se

수프림 마스터 TV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만물이 평화롭고 기쁘게 살도록 하늘의 축복을 빕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의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만물이 평화롭고 기쁘게 살도록 하늘의 축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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