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환경 단체인 세계야생기금 (ＷＷＦ)은 최근의 기후변화와 인구증가에 따른 물 수요로 전국의 강들이 위협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강들의 수위가 이미 정상수준 이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생태계에 대한 강저수지 ３곳 마다 더운 여름 동안 물이 말라버릴 위험에 놓였다고 보고되며 물 쥐나 수달 및 연어와 물총새 등의 야생동물들이 이미 피해를 입었다 합니다.

위협을 받는 강들은 요크셔의 왈프강 상류와 세번강과 같은 남부에 있는 많은 수역들입니다.
이 보고서인 『강 유역 이야기』에서 영국 ＷＷＦ는 현재 설비 회사들로 말라가는 물의 추출과 같은 피해를 주는 관행에 대한 허가증을 바꾸는 등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물사용을 권장하는 정책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그 외에도 권고된 수도계량기 설치는 가정에서의 사용을 향후 ２０년 간 최소 １２.５％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강과 생태계의 생존 문제를 해결하고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세계야생기금의 관심 있는 보고서로 영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걸쳐 담수 수역들의 위험에 대해 우리의 주의를 이끌어 준 점에 감사합니다.

공유하는 지구의 식물군과 동물군에 대한 더 나은 배려를 보여주는 생활방식을 다 함께 채택합시다.

인류의 복지에 대해 늘 우려를 표명하시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２００９년 ８월 타일랜드에서 열렸던 화상회의에서 향후 세대들을 위해 우리 지구의 귀중한 수자원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변화들에 대해 다시 강조하셨습니다.




http://www.telegraph.co.uk/earth/earthnews/7638972/Rivers-in-England-and-Wales-face-drying-out-because-
of-climate-change.html
http://www.wwf.org.uk/news_feed.cfm?3884/UK-rivers-at-risk-of-drying-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