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진리는 하나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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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혜의 말씀은 어울락어 강연이며 보실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페르시아어 한국어입니다

미합중국 “자유의 나라, 용감한 자들의 고향”으로 알려진 미국은 전 세계를 통틀어 자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모든 나라와 모든 계층에서 온 사람들이 미국을 그들의 집으로 부릅니다 미국은 그들을 팔 벌려 환영했습니다 물론, 그 유명한 ‘자유의 여신상’은 이 꿈을 이루는 화현입니다 뉴욕의 대중교육제도만 봐도, 전 학생들이 세계 145개 국가를 대표합니다 미국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여 유래 없는 기회를 줌으로써 모든 영역에 있어서 모든 국가로부터 가장 뛰어난 사람들을 포용해 왔습니다 성공에의 장벽이 거의 없는 진정한 “용광로”가 된 이 젊은 나라는 모든 나라가 따를 모델이 되었습니다 미국엔 수십 개의 주요 도시들이 미국 내의 문화, 유산, 경제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04년, 251의 병합지역이 최소한 십만의 인구를 가졌고 9개 도시는 인구가 백만 이상이며, 여기엔 5개의 중요한 글로벌 도시인 뉴욕,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휴스턴 필라델피아가 포함됩니다 게다가 인구 백만이 넘는 50개의 대도시 지역으로는 롱비치 달라스 보스턴 피닉스 시에틀 산디에고가 포함되죠 공식적인 언어인 영어는 사실상 미국의 언어입니다 약 82%의 인구가 집에서 영어를 말합니다 모든 미국인들이 영어를 말하는 건 아니지만 원어민이나 비원어민들 간의 일상 상호작용에 있어서 가장 일상적인 언어입니다

미국에서 기회란 여러분의 상상과 능력에 의해서만 제한될 뿐입니다 물론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도 미국 출신이며 둘 다 바닥에서부터 그들의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초강국으로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또한 아주 영적인 나라이며 시민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허용합니다 물론 종교는 미국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많은 유럽 이주민들이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종교는 여전히 미국의 정치와 문화에 주된 영향을 줍니다

시민의 숭배할 권리를 존중하는 민주국가로서의 미국은 칭하이 무상사와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그녀는 1990년대 초반 신실한 영적 구도자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때부터 칭하이 무상사는 전국에서 수 많은 초청을 받아들여 영성에 대한 그녀의 지혜와 앎을 나누었습니다 수년동안,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가진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그 나라의 많은 지역에 인도주의 지원을 제공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1993년, 많은 미국 중서부 지역이 큰 비로 홍수의 피해를 입자 칭하이 무상사의 마음이 이 피해자들에게 전해져 즉시 이 지역에 구호팀을 파견하여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1994년 이들 주에 대한 그녀의 자비와 공헌을 치하하여 중서부 여섯 개 주, 일리노이, 미네소타, 미조리, 아이오와, 위스콘신, 캔사스 주지사들은 칭하이 무상사에게 세계지도자상을 수여했으며 또한 2월 22일을 “칭하이 무상사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또한 2001년 9월 11일 미국 땅에서 최악의 인간의 비극이 일어났을 때 칭하이 무상사는 즉시 미국전역 및 전 세계에서 구호팀을 소집하여 뉴욕에 있는 폭파지점으로 보냈습니다 피해자들을 돕는 단체에 칭하이 무상사께서 기부한 금액은 미화 삼십만 달러에 달합니다 기부금은 미국 적십자 버지니아 지사, 워싱턴에 있는 국제 적십자사, 국제 구세군, 펜타곤 희생자 가족을 돕는 크라이시스 링크, 그리고 많은 펜타곤 부상 피해자들이 치료를 받았던 버지니아 의료원에 주었습니다 뉴욕에서는 칭하이 무상사의 기부금이 구세군, 미국 적십자, 소방관 기념 재단에 보내어졌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추가 지원은 구호품 보급에 쓰여졌습니다 폭파지점에서 우리 협회 회원들은 물품, 의약 및 매일 맛있는 채식과 뜨거운 커피로 구조 대원들을 먹였습니다 너무 위험하여 그 지역을 떠날 수 없었던 구조 대원들을 위해 그 당시 유일한 이동 식단이었던 칭하이 무상사 이동 식품이 대원들에게 배달되었습니다 진정한 사랑의 화신인 칭하이 무상사는 지금까지 계속하여 그녀의 사랑과 자비를 미국 전역- 버지니아 오하이오 켄터키 알라바마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하와이 등지에 전합니다 노인과 노숙자들, 고아와 빈민들, 재난 피해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의 수혜자들입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가는 곳마다 그녀를 만나거나 무조건적인 지원을 받은 사람들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깁니다 많은 이들에게, 칭하이 무상사의 지혜의 말씀은 그들이 신의 품으로 돌아가길 갈망할 때에 아픈 영혼을 달래는 향유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께서 1989년 12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써니베일에서 하신 “진리는 오직 하나다” 라는 제목의 강연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신사숙녀 여러분 강연을 시작하기 전에 세상이 평화로워지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나무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지난 밤에 책을 읽었는데 아주 흥미있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여러분과 나누려고 여기 가져왔습니다 이 책이 누구 건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다양한 종교경전을 읽었어요 이 미국 남자는 모든 주된 종교 경전을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그걸 모아서 모든 주된 종교가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걸 증명했지요 사소한 사상이나 해석에 대해서 때로 사람들은 너무 지나치게 해석해서 내용이 달라지게 되었지요 “언급”이라고 불리는 그 해석은 때로 특정 종교의 스승이 한 참된 말씀이 아니라 다음세대의 제자들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때로 제자들은 스승만큼 좋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해석은 정확하지 않지요 그래서 경전은 길지만 주된 구절이 있는데 순수하게 부처나 다른 종교의 스승이 말한 것들입니다 예를들어 이 책에서 그는 여섯개의 종교를 비교했는데 주된 종교로 여겨지는 것들입니다 예를들어 기독교, 유교, 불교… 일본의 신토교 그리고 다른 하나는 힌두교에요 또 하나는 시크교인데 시크사람들 종교지요 어울락(베트남) 인들도 그걸 ‘시크’로 불러요 감사합니다

먼저 기독교에요 그건 “니르바나”라는 장에서 나온 것으로 “신의 왕국”입니다 기독교에선 그걸 “신의 왕국”이라 하며 우린 “니르바나”라고 하죠 다른 종교에선 그걸 천국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에선 이렇게 말합니다 “신의 왕국을 찾는 데 있어 우린 동쪽이나 서쪽이나 하늘이나 땅을 봐서는 찾을 수 없다 하지만 신의 왕국은 우리 안에 있다” 그것이 기독교입니다

반면 유교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등의 지혜를 가진 자들은 하늘을… 유교에서는 하늘, “천당”이라고 부르며 천당을 밖에서 찾습니다 낮은 지혜를 가진 이들은 천당을 밖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높은 지혜를 가진 이들은 내면에서 찾지요 그것이 유교입니다

자, 우리 불교에선 이렇게 말합니다 “외부에 있는 어떤 법을 얻으면 불완전한 법을 얻을 것이다” 알겠어요? 부처는 완전한 도를 찾기를 원하면 내면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지요 밖에서 찾는 건 불충분하지요 그건 충분하지 않아요

신토교에서 말합니다 “먼 곳을 보지마라 신을 찾기 위해 지평선 저 멀리 보지 마라 자신의 가슴에서 신을 찾아야 한다” 가슴을 보라는 것은 육체의 심장이 아니라 영혼을 말한 걸 겁니다 가슴은 다른 말로 생각 지혜를 뜻하지요

이제 힌두교 차례입니다 그들이 뭐라고 했지요 “신은 모든 중생의 내면에 거한다” 비슷하게 들립니다

사람들이 의심하는 또 다른 최근의 종교도 있는데 시크교입니다 왜 시크교를 의심할까요? 인도에서 최근에 많은 시크교인들이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종교에서든 반항적인 사람들이 있죠 시크교만이 아니에요 “광신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늘 있습니다 그들은 잘못 행동하며 그들 종교의 신뢰성을 퇴색시키죠 어떤 종교에서든 그런 무지한 사람들이 있지요? 자, 시크교에서 뭐라고 했지요? “왜 너희는 불성,신을 찾으러 숲이나 산으로 가야만 하느냐? 거기선 아무것도 못찾을 것이다 꽃의 향기는 꽃 봉우리에서 나오는 걸 알아야 하듯이 신도 네 안에 거하신다 신은 또한 가슴에서 나오니 너희는 모든 신실함으로 거기서 신을 찾아야 한다” 정말 아름답지요? 네!

더 있어요! 더 듣고 싶으세요? 와 그런데 오늘이 일요일이니 설교를 해야지요 교회나 절에서처럼요 일요일에 우린 아름다운 옷이나 정장을 입고 단상에 올라가… 더 있어요 자 그는 다른 경전과 비교하여 주된 종교 경전에 담긴 심오한 의미를요 그는 불교만 빼먹었어요 내가 나중에 추가하죠 그는 불교에 대해 거의 읽어보지 않았나 봅니다 기독교에선 어떻게 말하죠? 그것도 내가 영어로 읽어줄까요? 아니면 어울락(베트남)어로 번역해줘도 되나요? 그냥 어울락(베트남)어로 할게요 시간절약 되게요 그 책의 사본을 사고 싶으면 쉬워요 제프리 모제스를 찾으세요 출판사가 어디죠? 포세트 콜럼바인 볼란틴 출판사, 뉴욕이네요

기독교에서 이렇게 말해요 “글은 죽이지만 영혼은 살린다” 다른 말로, 그건 글,말은 죽인다는 겁니다 뭘죽이죠? 아마 생각을 죽이겠죠 아! 그건 믿음을 죽입니다 반면 그 말속에 들어있는 그 말의 정신, 진리, 경이는 소생시키고 생명을 줍니다

유대교에서는 이렇게 말해요 이제 우린 새종교가 있네요 진리를 찾는데 씌어진 말을 버리면 가장 좋아요 모든 책을 버리고 진리를 구하는게 더 낫습니다 만일 경전을 읽고 그걸 이해하지 못한다면 버리는게 낫다는 뜻입니다 경전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찾을 겁니다

이슬람교에서 이렇게 말하죠 코란은 여섯 개의 언어로 씌어졌고… 일곱개의 방언이 있어요 각각의 방언에는 매 사본마다 일곱 개의 절로 되어있어요 각 절마다 이중의 함축이 들어있어요 하나는 외적인 함축 하나는 내적인 함축이죠 위의 것들과 비슷하지요? 유사성이 보이나요? 비슷하면 계속 읽읍시다

이제 무슨 종교지요? 힌두교요 브라만교요 브라만교는 물론 힌두교예요 감사합니다 의심하지 말고 경전을 참조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말속의 심오한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그건 그런 말속에 들어있는 심오한 의미도 보여줍니다 말 뒤에 숨은 심오한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그런 말속에 심오한 뜻을 찾고 나면 씌어진 말은 버리세요 그건 마치… 우리가 쌀의 알갱이를 꺼내고 나면 왕겨라고 불리는 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건 먹지 않지요 그런 식으로 설명합니다 아주 아름답지요 그렇게 아름다운 것이 무슨 종교지요?

네, 이제 수피교 차례에요 수피교는 종파에요 이슬람교의 주된 종파지요 보통 이슬람교는 경전을 외우는데 주력하지요 오직 신에게 엎드리고 하루에 다섯번 기도하고 성지를 향해 기도합니다 수피교는 이슬람교에서 유래했지만 내면에서 신을 찾도록 옹호합니다 매일 명상해야 하는데 그것은 선불과와 비슷하죠 선불교는 불교에 근간을 두지만 앉아서 부처의 이름만 외는게 아니라 명상을 옹호합니다 좋아요! 아무튼 이슬람 수피교라고 하죠 이런 식으로 말해요 “너희는 학자들에게, 씌어진 말의 의미를 분석하게 하거나 지적으로 분석하면 안된다 한편으로 그건 기계적이며 철저하지만 그들에게 맡기면 안된다… 당신이 학자라면 말을 철저히 분석하기 위해 자신의 두뇌나 그들의 정의에 의존해선 안된다 진정한 학자나 지혜가 있는 자라면 누구나 그 말들의 정의보다는 그 말들의 의미에 대해 묵상할 것이다” 알겠어요 대략 이런 식이에요

우리가 잊기 전에 불교도들 또한 “교외별전” 이라고 말합니다 이것 역시 내가 했던 말과 비슷합니다 문자자체는 죽이지만 그것의 영은 생명을 주며 글의 영혼을 재생한다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리고 더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이 남자는 아마 어느 정도 깨달았지요 그래서 그가 많은 경전들을 어떤 차별이나 편견, 증오나 광신 없이 연구했던 거예요 광신적인 것은 그의 종교가 다른 것보다 낫다고 여기게 만듭니다 그는 심오한 구를 찾았어요 여러분이 영어로 된 책을 읽으면 더 정확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핵심을 아는 겁니다 와! 아주 밝은 빛이 점점 따뜻해집니다 세상의 빛은 정말 밝아요 부처의 빛을 찾을 필요없죠 이제 우리가 그 구절을 다 읽었어요 거기서 우리가 뭘 배울까요 모든 종교는 본래 같은 이상을 말하며 하나의 진리만을 내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종교가 최고의 가르침을 찾기를 우리에게 권한다는 겁니다 경전의 기록에 집착하고 공통어에 구속되는 것이 아니고요

법화경에서 말하죠 “불법을 찾으려면 수천 년이 걸릴지 모른다” 왜 “불법을 찾으려면 수천 년이 걸릴 것이다” 라고 말할까요? 현존하는 불경이 그렇게나 많은데 왜 “불법을 찾는 데 수천 년이 걸릴 것이다”라고 할까요 이제 우리가 읽기 원하면 모든 경전이 가능해요 우린 국제 불교 협회에서 출판한 이런 경전들을 갖고 있습니다 어울락(베트남)어로요 통합 불교 협회에서 나온 우리 말로 된 경전을 가졌죠 예컨대 만일 우리가 어울락 (베트남)어 경전 수가 한정됐다고 생각한다면 경전을 읽기 위해 중국어나 힌두어나 발리어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왜 “불법을 찾는데 수천년이 걸릴지 모른다”고 할까요? 아뇨, 그렇지 않아요 수천 년이란, 수 만년이 걸려도 법을 찾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경전이 정말 많은데 왜 그렇게 말했을까요 왜냐하면 경전의 깊은 뜻은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문자 자체가 찾기 어려운 건 아니에요 석가모니불이 태어나기 전 경전들은 이미 있었어요 없었던 게 아니죠 예를 들어 힌두교의 바가바드 기타요 가끔 어울락(베트남) 사람 한 두명이 힌두교가 그들의 경전을 만들려고 불경에서 일부 가져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에요 사실 그 반대죠 왜냐하면 바가바드 기타가 불경 전에 존재했거든요 또 부처는 힌두 스승을 따르기 전에 이미 그걸 공부해서 보리를 얻었지요 아니면 그가 어디서 왔겠어요

그는 스승을 찾았을 겁니다 깨달은 스승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어요 육신의 스승과 내면의 스승이요 육신의 스승이 뭘까요 우리가 만나서 많은 존경심이 드는 사람입니다 그들의 말을 들으면 그들이 큰 지혜를 가졌고 “최고의 달변가”란 걸 압니다 그들은 적어도 어느 정도 깨달음의 등급을 가집니다 그렇게 말을 잘하고 명확한 이해와 해석으로 말하려면 말이에요 우린 그를 존경하고 그를 따라 함께 연구합니다 우린 그가 어떤 방법으로 우릴 가르치길 원해요 적어도 그처럼 될 수 있게요 나중에 우리의 지혜가 발달하면, 그 육신 스승의 가르침을 고마워하며 자신의 스승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게 더 중요한 스승이죠 그것이 불성이나 신의 왕국, 신 그 자체로 불리는 겁니다 신은 다름아닌 세세생생 변하지 않는 우리 자신의 완전한 지혜입니다 있지도 없지도 않고, 순수하거나 부패하지도 않는, 그것이 신이죠 그래서 신이 여러분 안에 마음에 있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불성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하죠 만일 신이 육신을 갖거나 특정 장소에 산다면 어떻게 그가 우리 안에 살 수 있겠어요?

불성은 또한 우리의 가장 빛나고 완전한 지혜입니다 그걸 불성이라 하죠 그 완전하고 빛나는 영원한 지혜인 불성을 찾을 때 우린 보리를 얻습니다 우린 우리의 불성을 찾습니다 우린 그 완전한 지혜를 찾아요 “마하반야바라밀다”요 “위대한 지혜”를 말합니다 때로는 불성을 위대한 지혜라고 하고 때로는 그걸 불성, 때로는 그걸 “도”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같은 불교에서도 어떤 걸 말할 때 여러가지 말을 씁니다 여러 국가의 여러 종교에서 쓰이는 전문용어처럼 말이죠 시대가 다르면 사람들이 다른 말을 씁니다 이제 이건 논쟁하지 맙시다 하지만 우리의 최고 지혜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린 내면에 집중해야 하죠 하지만 어떻게 그걸 할까요 육조대사인 혜능이 말했죠 “바깥 세상과 완전히 분리되는 그것이 명상이고 평온하게 하나에 집중된 마음을 갖는 것이 삼매다” 왜 삼매를 얻으려면 자신을 바깥 세상과 분리시켜야 할까요? 왜냐하면 우린 우선 평안을 얻어야만 하니까요 우린 마음이 평온하면 지혜를 깨닫기 위해 명상할 기회를 가질 겁니다 우리의 지혜는 잃어버린 게 아니라 단지 잊은 거니까요 매일 우린 바깥만 봅니다 이 예쁜 소녀를 흘끗 보고 저기 잘생긴 남자를, 다이아 반지를 낀 부자 여자를 봅니다 밝은 빛이 빛나고 반짝이니 우리 눈이 부시지요 계속 이런 것들을 보면 다른 고귀한 것들을, 최상의 것들을 보는 걸 잊습니다 그게 다예요 그래서 바깥세상에서 자신을 분리시켜야 해요, 그럼 자연히 우리가 누구고, 우리가 가진 가장 귀한걸 알게될 겁니다 그리고 최상의 지혜가 있는 곳을요

예를 들어, 말하기 쉽죠 좋아요, 쉽게 이해하기 위해 통증에 대해 말하죠 예를 들어, 때로는 우리에게 두통이나 위경련 같은 게 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못 본 친척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우릴 방문하면, 행복해서 서로 껴안고 종일 얘기하며 어느새 위 문제는 무시하게 됩니다 얼마후, 끝없는 이야기를 그만두자마자 그게 돌아와요 “아야, 배가 너무 아파 잠시 잊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나요 때로는 우리가 TV를 볼 때 아주 중요한 다른 것들을 걱정하느라 TV를 본다고 해도 실제로 그걸 보진 않습니다 그때가 우리가 내면으로 보다 집중하는 때입니다 TV를 보지만 아무것도 보지 않고, 소리를 듣지만 아무것도 안 듣죠 그렇죠? 이것과 똑같아요 예를 들어, 매일 우리는 바깥만 봅니다, 세속을 계속 쳐다보죠 육체적인 행위를 판단하는 데 우리의 지혜를 씁니다 그런 판단을 하는 이가 실제로 누군지 모르는 채로요 그 날 잠시 동안 우리 마음을 가라앉히자마자 우린 깨달을 겁니다 “아, 우리 안에 그가 있구나” 하지만 우린 아직 그를 알지 못합니다 죽을 때, 그는 이 육신을 뒤로 하고 떠납니다 우린 “나”에 대해 말하지 않죠 이것에 대해서만 말합니다 “나의 이 손” 그렇죠? “나의 이 귀”, “나의 이 코” 이는 내가 다른 사람이란 걸 뜻해요 이건 내 코일 뿐이죠 어울락(베트남) 사람은 정말 영리합니다 나의 이 코, 맞죠 “내 부인”이라고 말할 때처럼요 내 부인은 어떤 사람이고 나는 다른 사람이에요 그러니 “내 부인”은 두사람을 포함합니다 “나의 이 코”와 같을 거예요 이런 식으로 어떤 사람은 바로 이해할 수 있죠 그러니 우리의 진아는 세속의 존재나 이 육신을 가진 일반인이 아니에요 그건 매일 우리가 갖는 욕망도 아니며 우리 부모나 사회의 가르침에서 수집한 오해나 잘못된 개념도 아니죠 그것은 다른 존재예요 우리의 모든 관습, 습관 성적 욕망, 이전에 가졌던 필요와 완전히 다른 존재에요 만일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정글에 살았다면 아마 예쁜 소녀를 원하지 않을 겁니다 이해하겠어요 따라서 모든 성적 욕망 모든 죄, 세속적인 욕구들은 우리가 아니고 그저 우리가 남들에게 배운 습관이에요 예를 들어, 새로 태어난 아기는 흡연에 대해 전혀 모를 거예요 태어나면서 담배 피는 아기를 본 적 있습니까? 어쨌든 그렇게 죄가 있는 사람은 없어요 누구도 죄가 전혀 없어요

아, 유교는 이렇게 말하죠 “원래, 인간은 선하다” 부처도 말했지요 “모든 중생은 불성이 있다” 또 무슨 말을 했나요? “업장은 본래 없는 것이다” 맞습니까? “업장은 본래 없는 것이다” 중국어로도“업장은 본래 없다”라고 하지요 업장이 원래 없는 것이라면 우리에겐 희망이 있지요 어떤 희망이 있을까요? 언젠가 알게 될 겁니다 “업장이 본래 없다”는 걸요 그러면 우린 순수한 본성으로 돌아가겠죠 그래서 명상해야 하는 거죠 왜냐하면 우리가 크게 염불하거나 불상에 절을 하는 건 외적인 행위이기 때문이죠 이해됩니까? 우리는 매일 일을 가서 공장일과 기계,맡은 일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저녁에 집에 오면 나무 불상에 집중해야 하고 염불까지 해야 하지요 게다가 경전까지 읽는데 힘을 쏟아야 합니다 이 모두가 외적인 거죠 안 그렇습니까? 그래서 우린 너무 바빠요! 하루종일 바쁩니다 절에선 더 바빠지지요 하루종일 말하고 절에 가면 시끄럽게 염불을 큰소리로 외기 시작하지요 교회에서도 시끄럽게 노래를 하며 이런 저런 몸짓을 하지요 또는 부처에게 절을 하는데 이것도 우릴 바쁘게 합니다 평화로운 순간이 단 하나도 없어요 부처는 “행주좌와가 모두 보리다”라고 했지요 하지만 ‘행,주,와’만 했지 아직 ‘좌’는 안했죠,맞죠? 그러니 하나가 빠진 겁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처럼 많은 사람들이 내게 계속 묻는 겁니다 “왜 명상해야 합니까?” 어쨌든 그건 행주좌와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죠 그게 명상입니다 우리 영혼은 평온해지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되죠 평온한 마음이 없으면 자신이 누군지 알지 못하며 절대 이해하지 못합니다 최상의 지혜는 평온함 속에서만 개발됩니다

예컨대, 뭔가 중요한 걸 하고 싶을 때는 조용히 앉아서 집중해야겠지요?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생각할수도 없고 집중을 하는데 너무 방해를 받지요,맞지요?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장소를 찾을 겁니다 그래서 담배 피고 술마시는 사람이 많은 겁니다 그들을 비난하거나 책망해선 안됩니다, 왜일까요? 때론 그들이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자동으로 그들의 영혼을 좀 평온하게 하기 때문이죠, 안그래요? 갑자기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되지요 그래서 작가들이 글을 쓰기 위해 담배 피고 커피 마시는 걸 알 수 있지요 또한 담배나 술이 주는 힘에 의존해 외부로부터 오는 혼란을 잠시 잊고 마음을 가라 앉혀 내면의 평화를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마음이 가라앉게 되면 좀 편하게 느낄겁니다 코카인이나 마약 중독자도 마찬가지로 그들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비판하고 심판하는 대신 연민을 느껴야죠,왜일까요? 그들도 우리처럼 고통을 받고,그런 평온을 찾기 때문입니다 짧지만,평화롭고 행복한 그 순간을 너무 좋아합니다 잘못된 길을 찾고 나쁜 것에 의지하며 틀린 요법을 택했을 뿐입니다 그렇지 않고 어떤 명상법이든지 명상을 할수 있다면 어떤 것이든 효과가 있을겁니다 마음의 평온을 찾는다면 자동적으로 그런 마약도 외면하게 될 겁니다 엄마의 젖을 먹는 아기가 고무 젖꼭지를 바로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때 아기가 아직 먹지를 못해서 너무 배고플 때도 고무 젖꼭지를 뱉겠지요? 계속 고무젖꼭지를 빨아도 나오는게 전혀 없으니까요 결국 배가 고파집니다 배가 고픈 한에는 그에게 주어진 것은 뭐든 거절하겠지요?

마찬가지로, 잘못된 길을 걷고,무지하거나 담배와 술을 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깨어나게 됩니다 술을 계속 마실수록 더 피곤해지고 몸도 약해지고 정신상태는 나날이 쇠약해 집니다, 그때 깨어나서 신과 부처에게 기도하게 되고, 신과 부처는 그들을 도울 겁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해서 아무도 죄가 없습니다 가장 큰 죄는 무지로 어느 길을 갈지, 어디서 진리를 찾을지 모르는 겁니다 우리는 싸구려 대용품을 찾습니다 모두 다 종교와 상관없이 진리를 향하고 명상을 한다면,우리 사회는 자연히 더욱 아름다워지고 사람들은 축복을 느끼며 세상은 정토가 될 거라고 나는 믿습니다 정토나 우리 마음과 외적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요 우린 위대한 신통이 있죠 우리 모두 어떤 더러운 곳이든 괴어있는 물과 연못들을 멋진 곳으로 바꿀수 있는 신통이 있지요 우리의 손과 발,마음을 쓰고 건물 지을 계획을 세워서 흙을 돋우고, 나무를 심어서 아름답게 만듭니다 맞지요?

어제,제자들과 내가 그런 일을 했지요,새로 산 장소가 수리가 안되어 몹시 지저분했거든요 좀 더 괜찮은 곳으로 바꾸는데 몇시간 뿐이 안걸렸어요 며칠 더 있었다면 훨씬 아름다워졌을 겁니다 이같은 이치로 외적인 신통력을 사용해서 어두운 곳을 아름답게 바꿀수 있습니다 우리 내면의 지혜는 그보다 백배,천배,수만 배나 더 큰 힘을 갖고 있지요 그 힘에 집중하고 사용법을 알게되면 아마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아미타경에는 이렇게 말하고 있지요 아미타불이 성불하기 전에 이렇게 서원했다고 합니다 “내가 성불하면 내가 사는 곳은 고통도 없고 생사 윤회도 없는 정토가 될 것이다. 모두 축복속에 살수있다” 그게 무슨 뜻일까요? 그는 성불한 후 지혜를 사용해 지복한 세계를 만든 겁니다

그와 같이 우리가 졸업해서 기술자나 건축가가 된다면 멋진 건물을 많이 짓겠죠 부처의 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성불하게 되면 우리들과,아이들,친척들 형제 자매들, 부모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살수 있는 소위 천국이나 열반 불국토 등을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이들과 떨어질 필요가 없지요

가끔 사람들이 묻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무척 사랑하는데 영적수행 후 그들을 버리면 어쩌지요?” 아무도 버림받지 않아요 영적 수행을 할 때 그들을 가장 사랑하게 되니까요 그렇죠? 하지만 진정한 법문이나 진리를 수행해야만 미래에 아름다운 곳에 살게될때 가족을 데려갈수있죠 대양을 건너가듯 언젠가 우리 가족을 그곳에 데려 가게 됩니다 아무도 막지 못하지요? 그래서 영적수행은 반드시 삶에 싫증나거나 회의적이 되거나 부모와 배우자 아이들과 형제자매를 버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형제 자매들과 함께 영원히 살수 있는 아름답고 영속하는 지복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영적 수행을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도 사람들은 영적수행을 하면 가정과 부인,아이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나중엔 영원히 헤어 지게 된다고 믿고 있지요 이건 틀린 겁니다 “한사람이 깨닫게 되면 9대가 천도됩니다” 천도될 뿐만 아니라 함께 있게 되고 멀리 떨어지지 않아요 9대가 천도되는데 아내와 아이들은 말할것도 없지요 모두 올라 갑니다,네? 그래서 친척,부모,형제와 자매,배우자,아이들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관음법문을 수행해야 합니다 내가 수행을 강요해서 친척들과 갈로 놓을거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건 부처에 어긋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불법은 우리 일상의 삶과 다르지 않다고요 이곳에 부모와 형제의 사랑이 있듯이 올라가도 똑같은 사랑이 있지요 영적 수행을 하면 나무나 돌,물,불등이 되는 게 아니지요 안 그래요? 하지만 사랑은 다릅니다 어떤 성욕이나 질투,증오 복수,소유욕이 없습니다 복수,소유욕이 없는 거죠 위에서도 좋고 이상적인 친구들과 조화롭게 삽니다 더 깊고,더 고귀하고, 더 편안한 사랑을 합니다 그에 반해 이곳의 사랑은 그렇지 않지요 때로는 사랑하게 될수록 더욱 고통 받죠,맞죠? 이 남자는 이 여자를 질투하고 이여자는 저여자를 질투하지요 그냥 사랑을 연습하는 거죠 그건 아이들, 갓 태어난 애기들이 말을 배울 때 하는 것과 비슷하죠 몇 단어밖에 말하지 못해요 처음엔 “아빠,엄마”만 말합니다 나중엔 서너 단어를 더하는 법을 배워서 이 케이크와 저 케이크를 먹겠다고 합니다 그는 막 배우기 시작했죠 우리가 하는 말의 일부분만 할 수 있어요 나중에 나이가 들면 더 많은 단어로 적절히 말할 겁니다 이처럼 이 세상에 우리에겐 부모,형제자매,친척,배우자, 자식이 있어서 우리가 사랑을 배우기 시작하지요 거기서 배워야 합니다 점차 진정한 사랑으로 사랑 하기 위해서요 이해합니까? 100퍼센트의 사랑이요 나중에 진정한 사랑이 뭔지 알게 될 겁니다 그 배움을 완성할 때에 소위 성불하게 됩니다 이해합니까?

부처는 무한한 사랑이 있죠 “무한”은 헤아릴 수 없어서 어떤 이든 사랑할 수 있고 그 사랑은 모두에게 똑같죠 백 명을 사랑하면 백 명모두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아! 스승님은 나를 가장 사랑하셔”라고요 그렇죠? 백 명중 누구라도 모두가 자신이 가장 사랑 받는다고 느낄 겁니다 모두가 똑같이 느끼지요 그것이 부처의 사랑의 특별하고 멋진 면이에요 그래서 때로 수행을 잘하는 어떤 승려를 보면 그들은 말을 할 필요도 없이 불교신도들이 그를 구름 떼처럼 쫓아다닙니다 반대로 수행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주 엄숙한 모습이고, 큰 사원도 있지만 아무도 오고 싶어하지 않죠 와도 즉시 떠납니다 그렇죠? 그들이 오면 불교 신자로서 의무를 다하려고 보시를 좀 할 뿐 그리고는 거리낌 없이 가버립니다 아무도 그 승려가 어디 가는지 신경 쓰지 않죠 그에 대해 큰 갈망이 없어요 그렇죠? 사랑이 너무 좁아 일반인에 가깝고, 부처의 사랑이 아닌 거죠 그래서 일반인처럼 사랑하면 한 두 사람만 사랑합니다 그렇죠? 그 사람 혹은 그 무리는 우릴 사랑하겠지만 다른 무리들은 그렇지 않죠 때로 그들이 우릴 견딜수 없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 사랑이 너무 제한되어서 사람들은 우리의 사랑 밖에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편하게 느끼고 사랑할 수 없는 거죠 합쳐질 수 없어요

그러나 부처의 사랑은 매일 커집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아내, 남편,자식이 있다면 나쁜 게 아니죠 그저 우리가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하는 상황인 겁니다 우린 그것이 교훈임을 이해해야지 그 사랑으로 끌려 가거나 그가 자기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되죠 대신 그를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으로 보아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점차 모두를 사랑하도록 성장합니다 매일 그 사람을 사랑하듯이 모든 이를 사랑합니다 하나의 본보기일 뿐입니다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것처럼 모든 이를 사랑해야 함을 알게 하는 모형일 뿐입니다 우리가 따를 모형이지요 병원이나 맨션을 지으려면 건축가는 우선 모형을 지어야 하죠 그렇죠? 아름다운 작은 모형엔 방들, 사무실, 층층이 많은 것들이있죠 꽃, 공원 등등요 실제 건물과 아주 똑같이 만들어집니다 그렇죠? 작다는 것만 제외하면요 소형 모델인 겁니다 이 소형의 방들을 보고 건축가, 시공자들은 실제 크기의 방을 만들기 시작하는 거죠 그러면 그건 아주 장엄하고 웅장한 궁전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배우고 받은 모든 사랑은 부처의 무한한 사랑으로 우릴 진보하게 하는 하나의 모형입니다 그러니 우린 거기 빠지지 말고 그것이 교훈임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부처와 공부하기에 자신을 묶는 아내와 자식을 소홀히 하고 부모나 친척을 싫어하는 게 아니지요 미움은 옳지 않습니다 미워한다면 잘못된 거죠 미움이나 사랑이 있다면 틀린 겁니다 우린 모든 것이 교훈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와 공부한 후에 아무도 그들의 부모나 친척을 져버리지 않아요 영적 수행을 하면 성적 관계는 많이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에게 달렸죠 이미 결혼했다면 결혼을 지속하고 결혼하지 않았다면 혼자 지내세요 복잡하게 말할 게 없습니다 거북하거나 내면에서 갈등할 것이 없죠 어떤 상황도 괜찮습니다 머리를 삭발하거나, 출가하지 않았다면 그럴 필요 없어요 반복하건데 그럴 필요 없죠 곁에 있는 이들도 다름 아닌 부처기 때문이죠 그들은 우릴 가르치러 여기 온 거죠 그러나 우릴 가르치느라 아직 높은 경지를 얻지 못한 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초급을 가르치지요 그들은 작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더 크게 사랑하고 싶으면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무한한 사랑이 있는 부처가 된, 불성을 얻은 높은 경지의 선생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를 따라 공부하는 거죠 공부를 마치고도 사랑하는 이들을 돌볼 겁니다 이해합니까? 공부를 마치면 가족이나 자식을 버리고 다른 이들만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니지요 우리 가족과 자식도 사랑의 범주 안에 있는 중생입니다 우리가 그들을 버린다면 잘못된 겁니다

그런데 왜 우린 출가가 고귀하다고 말할까요? 왜 그렇죠? 아마 그들은 이미 전생에서 무한한 사랑에 대해 알고 우리보다 많이 배웠기에 이 생에서 자신의 유일한 혈육은 없다고 믿는 거죠 아무도 특별한 혈육이 아니며 모두가 가족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가족을 사회의 다른 사람과 똑같이 대하고 집착하거나 소유하지 않는 겁니다 그들은 이미 우리보다 더 큰 사랑의 교훈을 배웠죠 그래서 출가할 수 있는 겁니다 우린 아직 그 정도는 아니죠 우린 가족이 있습니다 이제 배우기 시작한 거죠 그래도 배움을 마치면 모든 걸 알 겁니다 배움을 마치면 출가자와 똑같이 될 것입니다 과업을 배우고 깨달은 후에 우리의 도덕성은 출가자와 똑같지요 단지 머리가 길고 집에 머물지요 이해합니까? 그러나 배우지 못했다면 출가자와 같을 수 없지요 이해합니까? 배우게 되면 친척, 부모, 형제자매가 다른 중생과 똑같습니다 이젠 우리 사랑이 달라졌죠 그래서 저 신사분이 자신의 성욕이 10에서1, 2로 줄었다고 하는 겁니다 이는 사랑이 더 확장되었기 때문이죠 성욕은 소유의 한 형태죠 이해합니까? 사랑은 좀더 고양되고 상호 존중을 가진 더 포괄적인 것입니다 더 이상 소유욕이 없지요 자신의 욕구를 위해 더 이상 착취하려는 욕망이 없죠 그건 다르지요 사랑이 여전히 있고 함께 살지만 더 많은 존중이 있습니다 갑자기 충만해서 자신을 위해 그 사람을 소유할 필요가 없어졌지요 성욕이란 뭘까요? 성욕은 원래 두려움과 그를 소유하려는 욕망에서 와서 다른 사람들이 이를 알도록 말이죠 “넌 내 거야” “나한테 속했으니 다른 사람과 놀면 안돼” 그러나 사랑은 더 큽니다 이해합니까? 자식을 사랑하는 것처럼 더 커져 모든 인류를 사랑할 수 있지요

좋아요 난 여기서 마치죠 질문을 하면, 여러분 상황에 더 적합할 겁니다 내 강연은 일반적 주제를 말한 거니 망설이지 말고 묻되 영적인 것에 대해 질문하도록 해주세요

어떻게 제 업장을 풀까요?

유일한 길은 깨닫는 겁니다 깨닫는 순간 우린 빛, 불광, 자신의 빛을 볼 수 있습니다 빛이 오면 언제든 어둠은 사라져야 하죠 그것이 유일한 길입니다 업장은 무겁고 어두운 것으로 무지,슬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 불명확한 어떤 것이지요 지혜의 빛이 비추게 되면 그것들은 사라집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병을 치료하는 신통력을 배우기 위해 입문을 받으려는 사람이 있지요 설명해 보세요

: 성경에 병자의 회복을 위한 안수기도 얘기가 있지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입문자가 병자에게 안수기도를 했나요? 신통을 배우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병자를 치료 한다면 그게 가능한가요?

병 치료를 위해 신통을 배울 필요가 없어요 예수 당시에는 달랐어요 병자를 위한 약이 부족했고 가난한 자는 약이 없어서 예수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신통력을 썼을 겁니다 지금은 과학이 진보된 시대로,의사들이 하도록 놔두어야 합니다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이 아주 많아요 많은 의사들이 실업자란 걸 모르세요? 참고로, 독일에는 많은 의사들이 택시 운전을 해요 의사가 헐 값이에요! 그들이 일하게 해 주세요 신통력을 배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의사들이 실업자가 되요 자비심이 어디로 갔지요? 이렇습니다,내가 왜 신통력을 쓰면 안된다고 할까요? 입문 조건의 하나가 병을 치료하고 사람들을 놀라게 하거나 홀리기 위해 신통력을 쓰지 않는다는 거지요 아시겠어요? 사람들이 “와! 이 사람이 이런 위대한 신통력이 있구나!”할겁니다 그 신통력 때문에 당신에게 오는 겁니다 맹목적으로 신통력에 달려들고,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요 따라서, 자신의 빛나는 불성을 잊어 버리지요 신통력을 써서 그들을 잊게 하는 것은 우리가 그 업을 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해합니까? 고통을 좀 참게 두세요 많은 업이 지워질 겁니다 거기 누워서, 고통을 겪는 동안 그들은 쉬어야 합니다 어떤 일도 할 수 없고 아무도 방해하지 않아서 누워 생각할 시간이 있지요 “난 왜 아플까, 왜 병이 났지?” 조용히 반성한 시간을 갖은 결과 많은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불성과 자신의 지혜에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래서,병은 반드시 업장이 아닙니다 종종,그건 공덕입니다 우리는 병을 고치려고 즉시 신통력을 쓰지 않아요 그럼 휴식하면서,자신의 본성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없어 집니다 신통을 쓰면 그들을 해치죠 종종 그들을 돕는다고 생각 하지만 사실은 그들을 해치는 겁니다 때로 돕는다고 생각하지만 정 반대지요 많은 경우 그들을 해친다고 하지만, 사실 돕는 겁니다 이해합니까? 그래서, 부처가 아직 살아있을 때, 병을 치유하거나 구조하려고 신통력을 쓰지 않았어요 제자들에게도 금했지요 우리가 쓸 수 없어서 금지된 건 아닙니다 일단 부처가 되면 뭐든지 쓸 수 있어요 그 사람이 지은 인과의 법칙을 알기 때문이지요 구해야 하는지 아닌지 알지요; 며칠 동안 구해야 하는지, 얼마나 혼자 두어야 하는지를 압니다 병의 재발이라는 “반복”을 막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도 압니다 때로는, 병을 치료하면서 아무것도 치료하지 않고 다음 날로 미루지요 나중에,다시 아플 겁니다 병에 안 걸려본 사람 있어요? 오직 부처가 될 때만 생로병사를 영원히 피할 수 있는 빛나는 지혜를 가질 수 있지요 때로 우리 몸이 아프긴 하지만, 너무 신경써서는 안됩니다 몸을 생각하면 할수록 지혜를 더 잊게 됩니다 끊임없이 육체를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에 깊이 빠졌다는 뜻이지요 이 물질적 존재에요 이해하지요? 물질계, “물질적인 차원” 소위 물질세계에 깊이 빠져서 영혼은 생각하지 않아요

두 번째 질문이요 스승님 법문의 계율을 지키는 것은 기독교인이 맹세한 성경의 십계명과 아주 흡사합니다 우연히 계율을 어기고 회개한다면 계속 수행할 수 있나요? 중생들은 아주 약한데 용서받고 회복될수 있나요?

예,용서받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약속해 다시 시작 하길 원한다면 용서 받습니다 용서 못받는 사람은 없어요 회개하지 않고 부처가 어찌 하는가 보려고 계속 고집할 때만요 그런 경우라면, 그들을 구하기 어려울 겁니다 자신이 부적절하게 행동한 것을 알고, 자신이 약한 걸 알고 용서를 구하고,더 잘 하려고 노력하니까요

신과 부처는 그들 자녀의 뜻을 거스르지 않지요? 천주교에 의하면 성경에서 말하길 주님은 그사람의 공덕이나 갈망 노력이 아닌, 신의 자비에 따라 선택한다고 했습니다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이 신의 은총으로 선택 받지요; 이건 공덕수행과 상충하나요? 설명해주세요

아니요, 차이가 없어요 모든 중생은 부처가 될 수 있고, 부처가 될 능력이 있다는 뜻이지만, 모두 이생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알겠어요? 그래서, 부처가 내려왔어요 불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부처는 인연 있는 자들만 구한다”라고요 혹은 성경에서 말하는 부름 받은 자, 성령의 은총으로 축복 받은 자와 유사합니다 선택 받는다는 것은 절대로 맞습니다 모두 이생에 부처가 되려고 수행하길 갈망하는 건 아니죠 모두 엄격한 계율을 지키는 건 아닙니다 또, 내 강연에 오는 사람들 모두 채식하고 부처 명호를 외우고, 명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맞지요? 선택 받는다는 것은 그런 뜻입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 기독교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사람으로 온 하나님의 믿음에 기초합니다 다른 종교들은 단지 신을 찾으려는 인간의 철학이죠

알겠어요, 이해합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한말과 다른 종교를 오해했을 수도 있어요 살아있는 스승이 없는 어느 종교나 철학에 불과해요 심오하고 신비한 영혼을 가진 스승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지요 모든 글, 모든 종교 경전들은 단지 기록일 뿐으로 그냥 읽는 거지요 이런 거죠 예수 그리스도가 왜 “ 나를 통하지 않으면 신을 볼 수 없다”고 했을까요? “스승의 인도가 없으면 열반을 찾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알겠어요? 부처가 말한 것과 유사해요 “부처를 만나기가 어렵다 부처를 만나면, 생사에서 해탈할 수 있다 부처를 만나지 않으면 무지 속에 살 것이다” 부처도 똑 같은 걸 말했죠 정확히 같아요, 안 그래요? 깨달아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단지 문체가 약간 다른 것입니다

오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진리는 오직 하나다” 2부를 기대해 주십시오 이어서 “영화속으로”가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되니 기대해 주십시오

오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셔서 기쁩니다 내일“진리는 오직 하나다” 3부를 기대해 주십시오 이어서“우리 주변의 세상”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영됩니다

지금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써니베일에서 하신 “진리는 오직 하나다”를 보셨습니다 지혜의 말씀과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기쁩니다 이어서 예술과 영성에서 “영화 속으로”가 방영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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