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지혜의 문을 열어라 - 1/3부 태국 방콕 1994년 12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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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스승님 안녕하세요 신사 숙녀 여러분  저는 스승님의 제자가 된지 거의3년이 되었습니다 제 첫번째 체험은  관음을 하던 중에 있었습니다 아주 아름답고 큰  음악 소리가 내 머리  위에서 연주되는 것처럼 들렸어요 그런 다음 저는 아주 느긋하고 편안해졌어요 내 몸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제가 느꼈던 것은  말로 형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명상 이후로 저는  매번 명상할 때 마다 항상 내면의 소리를 들어요  저는 현재 명상 중에도그리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듣는 아름다운음악 때문에 정말 행복합니다 



또 다른 체험으로 명상 중에 제 몸 안의 에너지가  이 곳에서 나오더니 앞으로, 앞으로 돌진하는 걸  느꼈어요 그 에너지는  방을 지나   벽을 돌파했어요 그것은 마치 내 몸은 없어지고 앞으로  계속 돌진하는 느낌이었어요 방을 나온 뒤 저는  아주 아름다운 곳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곳은 본적이 없어요  너무 아름다워서 뭐라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한동안 여행을하고 나서 돌아왔습니다



그 후에도 이런 상황이  가끔씩 있어요매번 명상을 얼마나 오래  하느냐에 달렸죠 명상을 오래 하면  체험도  한참 동안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명상하는 게 행복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항상 명상하는 시간을 냅니다 방금 얘기한 그런 작은  체험 말고도 저는 육체적인 변화도 있습니다  입문한 뒤 건강이 갈수록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제 친구들이 저를 종종 『약장』이라 불렀죠  항상 약을 갖고 다녔거든요  저는 어려서부터건강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지금 보다 더 말랐었어요  10-20년 동안 그렇게 말랐었어요 하지만 입문한 뒤로 건강이 훨씬 좋아졌죠  의사도 거의 볼  필요가 없어요 몸무게도 늘었어요  사람들이 채식을  하면   체중이 준다고 말하곤 했지만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채식을 한 뒤로 체중이 늘었습니다



명상에서 얻은 체험으로 관음법문이  나를 해탈로 이끌 수 있다는 걸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스승님은 늘 저와 함께 있습니다 내면의 체험 외에도 제 삶의 모든 것이 보다 순조로워진 걸 느낍니다 일도  더 빨리 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우리 동료 수행자의 체험이었습니다


 

모두들 어떠세요?행복한가요?
오늘은 문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열고자 하는  그 문은 가장 중요한 문입니다 그것은 해탈의 문이며  자유의 문 생명의 문입니다  이 문을 열지 못하면 우리는 이 고통스러운 환상의 세계에서 항상 윤회할 겁니다  이 중요한 문을 연다면 천국과  열반(최고의 천국)을 아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아니면 해탈이나 열반 또는 천국은  우리에게 한낱 동화에 지나지 않으며 우리가 천국을 얻거나  안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겁니다



고대로부터  많은 종교와 여러  수행자들은 이 문을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 삼의 눈』  어떤 사람들은 『천안』이라고 하지요 어떤 사람들은 『불안』이라 하고 『문 없는 문』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지혜안』 등등으로 부르죠  하지만 이것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 문을 열고 세상 너머로 들어 갈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환영의 차원을 초월하고  속세의 지식을 초월한 뭔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사 이래로  나라와 배경 인종 교의 종교가 서로 다른 여러 사람들이  이 문을 열고 지혜의 눈을 알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이 문을 찾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그들의 목숨과 안락함과 호화로운 생활 방식 그리고 심지어는  아버지와 어머니 남편과 아내 자녀들 친구들과 같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관계도 희생하고 그들을 인도할 수 있는 깨달은 스승이나 깨달은 친구가 있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 문을 열지 않고는 지혜를 알지  못하고는 영원히 고통 받을 거라는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부자이든 얼마나 안락하든 또  사회적 지위가 얼마나높든 상관없습니다  싯타르타 같은 왕자는 부처가  되기 전에 그 역시 모든 향락과 미래의 왕좌와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버렸습니다



출가승이 되면  자유롭게 영적 지식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깨닫고 나서도 자기 아들도 와서  영적 수행을 추구하도록 권했습니다 세상에 머물면서 왕이 되는 대신에 말이 에요   역사에서 수없이 많은 중요한 사람들이 그렇게  했으며 최고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세상에는 매일 수 천명의 사람들이  어디로 가는지 미리 알지도 못하고 죽어 갑니다 이 세상에서 다음  세상으로 옮겨갈 때 자신들의 목적지도 통제하지 못한 채 죽어갑니다 고결한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때로 일시적으로 죽었다가사후 세계를 체험하고 돌아와서 자신들의 얘기를 해 줍니다 



이런 사람들의 대부분이 매우 고결한 삶을 살았거나 적어도 마음이 겸손하고 신을 두려워하며 불성을 알고  싶어한다면 그들이 떠날 때나 일시적으로 떠날 때 많은 즐거운 비전과 빛과 천상의 음악을  체험합니다하지만 우리는 이런 비전을 알아보고  천국이나 열반을 찾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임시로  이 세상과 단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살아있고 건강한 중에도 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죽는  사람들 또는 의사들이 말하는 『임사』한 사람들 대부분이 다시 소생하면서 이 세상에서 잠시  나가 있는 동안 천국과 천국의 빛을 체험한 뒤  행복한 느낌과 즐거운 변화를  얘기합니다  여러 나라의 많은 의사들이 한 연구를  보면 이런 사람들은 임사 체험 동안 긍정적인 변화를  가장 많이 경험합니다 그들은 빛을 볼수 있고 더 높은 우주의 영역에서 온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빛이나  음악의 가르침은 우리 자신의 불성이며 지혜입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 소유하고 있으며 일상 생활에서  그리고 해탈을 위해서 언제나 쓸수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을일깨워서 그 빛과  신의 가르침 또는 부처의 가르침을 알도록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고 있으며 그들의 영원한  가르침과 무조건적 사랑으로 우리 행성을 축복해왔습니다




그들의 희생과 자비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에겐 위대한 가르침이 남아있지요 그래서 우리 행성이  진화해왔고 모두에게 살기 좋은 곳으로 된 겁니다  이런 과거와 현재의 현명하고 위대한스승들은 우리에게 늘 다른 쪽 세상과 다른 존재 차원의 말로 할 수 없는 장엄한 장관에 대해서  이야기해왔습니다 우린 그걸 과학 용어로 5번째  7번째, 9번째 차원이라 부릅니다




우리 행성을  보존하고 사람들의 지혜와 영적 분위기를 계속 향상시키려면  우리는 스승들의 길과 부처의 길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는 이 세상에서  선하고 고결한 사람이되는 것으로 우리  지혜를 열고 이 물질 존재와  영적 세상 사이에서 우리를 분리시키는 환영의 문을 열도록 배워야만 합니다




다른 나라에는 영적 센터가 많이 있으며  대중에게 깨달음에 이르고 이 지혜의 문을 여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는  덕망 있는 스승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나라에 고유의 특정 종교가 있는데  이는 각 국가의 대다수가 하나 이상의 종교를 따른다는 거죠




과거 스승의  남아있는 가르침을 읽고, 교회나 사원 모스크의 종교의식을 행하는 것 외에도 인류에게 스스로  깨닫는 법과 천국,신의 왕국 열반을 아는 법을 가르치는 깨달은 영적 스승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깨달은 스승들의 은혜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보다 자각하게 되었고 깨달은 성인의 삶을 이끌고 그들 가족과 사회에 엄청난 공헌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지혜를 연 뒤에 말입니다




하지만 모든 스승이나  사람들이 수행하는 모든 법문이 우리를 궁극의 지혜로 이끌 수있는 건 아닙니다  따라서 이미 어떤 명상법을 수행한다고 해도 여전히 우리 마음엔 우리가 옳은 해탈 법문을 선택한 건지  의문이 맴돌게 됩니다




답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배웠거나 배우고 있는 법 문이 우리에게  단시간 내에 마음의 평화와 커다란 사랑과 자비의 마음 이 세상 너머의 지식을 준다면  말하자면 그 가르침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변화시키고 우리를 동요하는 평범한 사람에서 성인으로 변화시켰다면 그럼  그 법문은 옳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얼마나 오래 수행했고, 얼마나  신실한지 상관 없이 우리는 기껏해야 신통이나 치유력 예언력이나 벽을 통과해서 보는 능력을  얻게 되겠지요




이런 걸 우리는 천안으로 부르며 미래나 과거를  알 수 있겠지만 그것이 다입니다 어떤 명상을  부지런히 해서 이런 모든 능력을 얻었지만, 우린 여전히 불안하며 과거의 업장에  묶여 있습니다 또 열반에 이르는 완벽한 법문과 길을   찾지 못했다면 내면의 깨달음이 주는  진정한 행복을 거의 느끼지못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삶이 헛되고 공허하다고 느끼며  때로는 낙담하게 됩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는 나쁜 습관을  극복하기란 어려워요 어떤 이들은 도박을 좋아하고 어떤 이들은 마약을  하기 좋아하며 어떤 이들은 예를 들면  과음하길 좋아해요 멈출 수도 없지요 따라서 이런 신통은  업장의 고통에서 우릴 구하지 못합니다




석가모니 부처가 살아있을 때  그는 사람들이 신통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의 제자들이 그들의  신통을 과시하게 못하게 했지요 하지만 그의 가까운 제자 한 명은 항상 신통을 과시했습니다   비록 그가 수행을 잘했지만 에고를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종종 자신의 신통을 오용했으며  결국 이 때문에 죽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과거에  세상을 다녀본 바에 의하면 오늘날, 다른 소위 영적 센터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신통을 배우거나 이런 능력을 숭배하는 경향이  아주 강하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런 걸 얻으려고 시간과 돈, 노력을많이 씁니다 몇 초 간 바닥에서 20센티 정도뜨거나  그런 걸 하려고  말이에요 그게 멋지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11초 동안 20센티 정도  떠 있으려고 그들은 아주 오랫동안  수행해야 하며 수많은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런 시범도  대단한 일이죠




그래서 이 세상의  과학자들은 영적인 능력이나인간의 힘이 중력 같은  이 세상의 물리 법칙이나  물리적인 장애를 극복할 수 없다고  하진 않을 겁니다 내가 히말라야에서 돌아다니는 동안에  위에서 말했던 것보다 더 인상적이고 대단한 염력을 많이 보았습니다 많이 보았습니다




나의 겸손한 관찰과 견해와 따르면  이런 물질적이거나 영적인 능력들은이 세상 너머의 삶을 알고 이번 생에서 우리가  해탈하도록 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 그건 우리 시간을  많이 뺏습니다 반대로 우린 더 앞선 법문과더 고귀한 개념의 영적 수행을 추구하는데 그 시간을 쓸수있지요




궁극의 지혜에  도달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알고 천상의 존재뿐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이들을 위해  활용하기 위해서요 왜 우리가 천상의 존재에게 유용할 수 있다고 말할까요?왜냐하면  깨달은 뒤에 우리가  더 높은 의식에 도달할수록 우리 나라만이 아니라 우주를 더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많은 행성에 진화하지 않은  영적 이해도가 낮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스승이  될 수 있고 그들과의 인연으로  그들의 발전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 생전에 사람들이 그를 『지상과  천국의 스승』이라고 칭송했던 겁니다




왜냐하면 진아와 더불어 우리의 진아는  이 우주의 어디든지 갈수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의 존재들이 우리를 알든 모르든  그들을 돕기 위해서요 우린 그렇게할 수 있습니다 부처와 예수가 남긴  이 모든 가르침으로 우린 더 크고 위대하게 생각할수 있어야 하며 우리가 우주에 있는유일한 인류가 아니며  적어도 이런 위대한 체계에 많은 행성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부처의  법문을 수행하면 거기 도달할 수 있습니다


 


불국토는 내면의  의식 등급들 중 하나에 불과하며또한 천국은 우주의 작은 부분일 뿐이지요 우리가 옳은 길을 수행하지 않는다면  우린 방법도 모르고 그들을 모를 겁니다적어도 죽을 때까지  그걸 알 수 없지요 또 우리가  죽은 뒤에, 항상 유쾌한 것들을 아는 건 아닙니다 어쩌면 이 세상에서 살 때보다 더 심한  고통을 일으키는 더 낮은 존재 등급으로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물질적인 삶과 선택권이 있는 동안에 먼저 다른 행성과 다른 존재 등급에 가보고, 죽은 뒤에 살 집을 택할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날 때 어디로 가는 건지  압니다 우리는 신의 아들과 딸이며  부처의 제자이며  위대한 존재들이니까요 위대한 존재들이니까요 우리 운명을  통제하지 못한 채 동물처럼 끌려가거나 끌려다녀서는 안 됩니다 떠난 뒤에 우리가 어디로 가며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채로 말입니다 우리의 근원이나  미래를 모르는 채 이 세상에태어난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쁘지요




하지만 여기 있는 동안  우린 우리 미래를 만들 기회와 선택권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사의 경계를  뛰어넘지 못하면 우리가 덕이 있고 삼보에 공양하거나성지 순례를 하고 성스러운 과거  스승들의 경전을 암송한다고 해도 우린 여전히 부처와 성인들의 영원한 삶을 얻지 못합니다 



 
불경에는 해탈은 바라지 않고 살아있는 부처에게  공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단지  수많은 생애동안 그런 공양의  물질적인 이익만을 거둘 겁니다 진정한 해탈법문을  얻을 때까지  수천 만년간 말입니다




왜냐하면 뭘 하든, 그것에 대한 응보가 따르니까요  만약 우리가 물 질적 공양을 하면,  물질적인 보상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영적인 보답을 원한다면 비 육체적이며  비 물질적인 영적인 길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통력에 도달한다 해도 그것은 우릴 불국토가 아니라 신통의 세계로만 데려갈 수 있지요




그리고 이 우주에서,  첫번째 존재 등급에  이르기 위해서는,  아주 힘들게 노력해야 합니다 빠른 길을 알지 못 한다면요  예를 들어, 만약우리가 사는 이 세계에서 신통력이 좀 있어도, 죽으면 없어집니다  또 높은 수준의 수행자들에 따르면, 신통력과 다른 육체적 능력은 의식의 첫번째 등급에 속합니다




바로 아스트랄 세계죠 또 그 아스트랄  세계에서도 수많은 다른 등급이 있는데,백여개가 넘습니다  그곳엔 천국과 지옥이 있고 고통과 기쁨이각기 다른 등급의 아스트랄계에 존재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해탈 법문을 수행하지 않고 죽으면, 자신에게 맞는다른 등급의 아스트랄계로 갑니다




그곳은 신통의 세계입니다  그곳에 도달하면 모든 것이 신통으로 행해집니다 석가모니 부처가  살아 있을 때, 그의 제자가 신통력을 사용하여 우주를 돌아다니며  둘러 봤죠, 그런데그가 갈수있는 곳은  아스트랄계의 그리 높은 등급이 아니었죠 하지만 그것도 신통의 영역에 속합니다 일종의 유체이탈이라 불리는 것인데 이 육체를 한편에 남겨놓고 다른 모든 몸을 가진 체,  아스트랄계로 가죠




우린 여러 몸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서 설사 어떤 천국에 간다 해도 해탈한 게 아니지요  조만간 그들의  업장(응보)이나  하늘의 판결에 따라하늘의 판결에 따라 다른 형태를 가지고  물질적인 세상에 돌아와야 합니다 유체이탈은 일시적으로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이나  혹은 영원히 죽은뒤 아스트랄 천국에  가는 것과 같지요 그렇지만 거기가 단지 아스트랄계라고 해도  너무 아름다워서 거기 가면 아무도 이 세상으로 돌아오길 원하는 사람이 없죠




여러분은 임상 연구나 미국 의사들이 하는  많은 얘기를 읽었을거에요 그들은 일시적으로 죽었다가  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사람들 얘기를 합니다 그들이 몇주,몇 달을 운다고 하죠 왜냐하면 그렇게 좋은 세상을 보고 난 다음에  이 세상에 머물길 원치 않아서지요 내면의 세계, 영적인 등급은 너무나 지복에 넘쳐서 아스트랄 등급  같은 낮은 등급도 아주 비범한 행복과 자유를 느끼게 해주니까요




이 세상에선  결코 맛볼수 없지요 그것을 위해 돈을 얼마나 지불하든 돈을 얼마나 지불하든 속죄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든  부처에게 몇 백번 절하든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로부터많은 사람들이 안락함과 지위와  부를 포함하여 모든걸 버리고 숲속이나  히말라야에서 수행을 했지요 영적인 명상을 통해  그들이 느낀 축복의 감정을 계속 즐기기 위해서죠




일단 우리가  천국의 빛을 알고 신과 부처의 가르침을 알게 되면,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세속적인 어떤 것도  원치 않게 됩니다 비록 우리가 여전히 일을 계속하고  우리 자신과 가족, 그리고 국가를 도와도, 이 세상에선  우리가 일시적으로 천국에 머물 때 발견한 행복과 비교할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지요 우리가 명상하거나 아마도 잠을 잘 때요




때로 사람들이 매우 신실하고  깊은 기도를 할 때나 이런 지복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혹은 의지할 곳도 없고  믿을 사람도 없는 위기의 시간 동안에요 그때 그들은 완전히 자신을 잊어버리고,  신과 부처의 손에 자신을 둡니다 바로 그때 이런 짧은 축복을  즐기게 됩니다




그런데 이걸 자주  혹은 영원히 즐기려면 더 높은 의식 수준에 올라가는 법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러면 매일이 열반이나 천국이 될 거에요 그때가 되면 이 세상의 고통이 더 이상 우리를건드리지 못합니다  물론,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의 고통과 아픔을 느낄 겁니다 그러면 도우려고 최선을 다할 테지만 자신이 고통스럽다는 뜻은 아니지요




그래서 부처가 왕자인데다 아주 안락하고  호화스럽게 지냈지만 깨닫고 난 다음에 약간의 불편함이나  후회의 감정도 없이구걸하는 승려의 삶을 살았습니다 승려 생활이 그를 행복하게  만든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깨달음을 얻지 못해서 언쟁과 싸움,  무지의 삶을 살며명예와 부 사이에서   투쟁하느라 부처를 위해 할애할틈도 없는 승려들이 많았으니까요 때론 부처를 해치려고 했죠




그것은 그의 내면의  축복과 내면의 열반이 일상 생활에 화현되어 모든 사람들이 견딜수 없었던  모든 시험에서 그를 지탱해줬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어떨 땐 다른 종교 승려들의 경쟁적인 분위기 때문에  부처가 몇 달 동안 보시를 받을수 없어서 말먹이 같은 걸로 살아가야만 할 때도 있었지요 그런데도 그는 결코  절망하지 않았어요 그는 결코 허기를 채우거나 더 편안해지기 위해  궁전으로 달려가 부왕에게 황금을 요구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모든 수행자들은  이런 초연함을 압니다 일단 높은 지혜의 등급에 이르면 얻죠  비록 그들이 그저 일상 생활을  꾸려나가기 위해 이 세상에 머무는걸 선택해서 왕이나 관료 혹은 사업가가 되어도  그들의 마음엔 명예나 명성, 이익에 대한  욕망이 없어요 마치부처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비방하고 설법하는데 많은 방해를 했어도 그가 결코  흔들리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의 이런 부덕한 행위에   고통받지 않았듯이요




그의 마음 속에서 모든 욕망을 비우고  모든 분노와 집착을 비웠기 때문입니다 설사 외면적으로  다른 사람들처럼 행동해도 더 이상 평범한 감각을 가진 평범한 사람이 아니지요 또 부처에겐  전에 했던 것처럼 이 세상에 머물길 선택한 많은 재가 제자가 있었는데, 그들 중엔 영적으로 높은 등급을  성취한 자들도 있었죠 이를테면 유마힐이나  관음보살, 즉 관자재 보살처럼요  비록 그녀가 아름다운 옷과  장신구를 걸치고  평범하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나타났지만 그녀는 부처입니다




그래서 우린  두가지 수행 방법이 있다는 걸 알수있죠  하나는  이 세상을 버리고 고립된 장소에 가서 수행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이 세상에 머물면서 깨달은 성자가 되어 우리의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정글이나 산이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거나 마음을 바꿀 순 없으니까요 영적 수행 법문이 없이는  우리가 어디서 뭘 하든 상관없이, 여전히 무지 속에 남아있게 됩니다 호랑이나 사자, 재칼은  정글에서 삽니다 아무도 귀찮게 안하고 아무런 장애물도 없죠 그들을 공격적이게 할 세속적 압력이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이게 태어났고 공격적으로 살아가며 공격적인 체로 죽지요 그리고 몇몇  부처의 제자들이나 몇몇 다른 성인들은 이 세상에 머물지만  그들은 깨달았으며 자비롭고  성스러운존재입니다




또 이 세상엔 수많은  종교 전쟁이 있었죠 다른 종교 사이뿐 아니라 같은 종교 내에서도 있지요  그것은 무지 때문입니다 따라서 깨달음의 열쇠를 알지 못한다면 장소, 환경, 종교는 우릴 도울수 없어요  비록 우리가 깨달음을  추구하는 데 있어 옷을 바꾸고 이 세상의 모든걸 버린다 해도 길을 모르고  방법을 모르면여전히 소용없습니다




이 우주엔  법률이 있고 우리는 전적으로 따라야해요 우리가 뭘 원하든, 그 법을 그 규칙을  따라야만 하지요 성공하고 싶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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