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부처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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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 우린 이미 불성을 가지고 있으며 찾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만약 세속적인 교리와 다른 사람들에 의해 제시된 이유로 인해 늘 바쁘다면 어떻게 그들이 옳다고 확신할 수 있나요? 어떻게 그들이 옳다는 걸 알죠? 우리가 시도해봐야죠, 안그래요? 예를 들어, 우린 이 세상에서 배우는 건 뭐든 즉시 입증할 수 있기에 옳다는 걸 안다고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내 법문도 즉시 입증할 수 있어요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은 누구든 당장 알게 되요 즉각적으로 그걸 알게 되요 첫 날에 이미 옳다는 걸 알죠 둘째 날엔 더 잘 알게 되고,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되는 날에는 훨씬 더 잘 알게 됩니다 그들은 날마다 더많이 알죠 그들은 날마다 더많이 아는데, 어떻게 그것을 입증할 수 없다고 말하겠어요? 어떻게 그것이 과학과 모순된다고 말할 수 있죠? 아주 과학적이고, 실제적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건 매우 어려워요! 여러분이 나와 공부하면 당장 부처가 될 거라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생에서 여러분은 부처가 될 수 있어요 가능성이죠 모든 사람이 부처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그것은, 자신을 믿든, 스승을 믿든, 얼마나 믿느냐에 달렸죠 그들이 믿음의 힘에 따라서 내려 놓을 수 있지요

수영을 배우는 사람의 경우와 같아요 그가 수영강사를 신뢰한다면 즉시 헤엄치겠죠 강사가 그에게 헤엄쳐가라고 하면 그는 당장 그렇게 합니다 만일의 죽을 상황이라도 강사가 곁에 있으니 익사하지 않을 것임을 알죠 만일의 경우, 수영을 못하면 강사가 지켜줄 걸 알고 있죠 대개, 강사는 학생을 따라다녀요, 안 그래요? 그들을 도와주려고 말이죠

누가 살아있는 스승이며 주장하며 그가 부처가 되는 법문을 가르친다면 우린 그를 따라 수행해야 해요 실패한다 해도 해가 되는 건 없어요 아무것도 잃지 않으니까요 어차피 늘 죽을 운명이었는데 실패한다고 뭐 달라지나요? 죽는 것뿐이죠! 아무것도 잃지 않죠, 맞죠? 근데 만일 부처라도 된다면 정말 멋진 일이죠!

특히나 돈도 전혀 들이지 않고, 여기저기 가서 보시를 할 필요가 없을땐요 꽃과 과일들은 여러분이 사왔어요 내가 요구한 게 아니에요 난 몇 번이고 여러분에게 꽃과 과일을 사느라 돈을 낭비하지 말라고 했죠 난민들을 돕기 위해 돈을 저축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사죠 그들의 신실함 때문에 그래요 그렇다고 꽃을 사오지 말라고 모든 사람에게 광고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알겠어요? 한 사람에게 말하면 다른 사람이 사옵니다 그 사람에게 말하면 또 다른 사람이 사오죠 모두에게 말할 수 없어서 이제 상관하지 않아요 포기했어요 누구든 원하는 걸 삽니다 하지만 나중에 모두 줄겁니다 집에 가져가서 목불한테 공양하세요

부처가 된 사람들은 단 한가지 점에서 범부보다 낫죠, 그것은 용기입니다 왜일까요? 아무 것도 필요로 하지않고 모든 걸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요구하는 걸 모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시키는 대로 하지요 그들은 지옥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이상 천국을 바라지 않아요 이런 사람들만 부처가 될 수 있어요 우리가 여전히 열반, 천국, 영원한 행복, 깨달음이나 어떤 이로움 같은 것에만 집착해 있다면 부처가 될 수 없어요 좋은 것에 집착하는 것도 문제지요 하지만 이런 용기를 가진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그러니 부처가 되는 건 어렵지 않아요! 알겠어요? 오랫동안 사용했던 낡은 컵을 버릴 때에도 마음이 안 좋은데, 다 버리는건 말할 것도 없죠 어떻게 버릴 수 있겠어요? 그렇게 하긴 아주 어렵죠!

나를 따르려면 당장 집에 가서 옷을 모두 버려야 한다고 말하는 게 아니에요 우주의 계획을 100% 알 수는 없으니까요 알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하고 그것이 죄이며, 그렇게 한 게 자신의 욕망 때문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것은 모두 창조주의 안배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말했다고 해서 여러분이 내 말을 듣고 집에 가서 아무렇게나 해도 되고, 그래도 죄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여전히 죄를 짓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분은 아직 못 봤으니까요! 여러분은 내가 본 것을 아직 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의 이해수준이나 윤리원칙에 위배되는 어떤 일을 한다면 양심이 편안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은 이미 오랫동안, 수천년간 그렇게 배워왔고 그렇게 믿도록 세뇌되어왔습니다 그러니 어떤 식으로 봐도 수행을 해야 합니다 관음법문으로 수행하세요 그럼 천국의 눈이 열려서 신의 뜻을 알고 우주의 계획을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리는 자신이 유일하게 이 우주에서 일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본부는 저 위에 있어요 명령은 그곳에서 옵니다 그래서 우린 우리가 하는 일에 책임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분명히 알도록 사실을 말하건대, 실은 우리에겐 어떤 죄도 없어요 내가 말해주고 싶은 최고의 가르침은 여러분은 완전히 무고하며 순수하고 고귀하다는 겁니다 아무도 천국과 지상에서 나쁜 일을 하지 않았죠 여러분의 유일한 죄는 자신이 전혀 죄가 없다는 이해의 부족입니다! 죄가 없다는 걸 알려면 나를 따라 관음법문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지혜가 열리고 확장되어 우주의 온갖 신비를 알게 될 거에요 그때 여러분은 이렇게 깨닫죠 “아, 내가 아니라 그가 한 것이구나 그에게 책임이 있구나” 알겠어요? 그렇다고 신이 비난 받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창조의 진화 법칙에 따라 그런 식으로 되는 것입니다 창조의 소멸의 법칙이죠 여러분 알아요? 겨울의 나무처럼요 그렇게 마르지만 여름에는 생기를 되찾아요 신이 잔인해서가 아니라 법칙이 그런 겁니다 휴식하기 위해서죠 물질 세계라 그런 겁니다 반면에 다른 세상에서는 다른 법칙이 존재합니다 겨울에 마르고 여름에 소생하는 법칙을 피하고 싶다면 다른 법칙을 가진 다른 장소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럼 영향을 받지 않지요 그래서 생과 사의 윤회를 벗어나고 싶다면 영적 수행의 길을 찾아야만 합니다 생사윤회와 물질세계의 법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은 관음법문입니다

우린 제트비행기가 소리의 장막을 뚫고 지나가듯 이 수준에서 탈출합니다 이 나라는 자유법이 있어서 누구의 감시도 없이 원하는 만큼 여러 시간 동안 일할 수 있습니다 이 나라의 법과 일치하는 한 원하는 만큼 일합니다 이웃에 해를 끼치지 않고 정부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우리가 번 돈을 원하는 대로 쓸 수 있습니다 제약도 받지 않고 감시나 검열 없이 말입니다 우리가 미국에 갔을 때 법이 다르지 않던가요? 그래서 이완할 수 있었고 그게 좋았습니다 이처럼 이 세상은 고통스런 세상이며 훈련장입니다 고통과 달콤함과 비통함, 생과 사가 있는 학교입니다

이제 우린 원치 않습니다 우린 이 체제를 싫어하고 이 법칙을 싫어하니 이주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해됩니까? 다른 법칙이 있는 다른 차원으로 이주하는 겁니다 생과 사 그리고 겨울과 여름이 없으며 예측 못하는 기상 변화나 일상의 변화가 없습니다 그게 전부죠! 이 삶이 아름답고 좋다고 생각되면 그냥 여기 머물면 됩니다 나는 다른 곳을 향하는 길만 알려줄 뿐입니다 거기에 흥미가 없다면 괜찮지만 좋아한다면 그러면 좋습니다, 좋아요 좋아요, 이해되죠?

게다가 조만간 나를 따라서 영적으로 수행하는 이들을 마야가 괴롭힐 겁니다! 이 세상이 마야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마야는 무엇입니까? 환상과 거짓이며 날조되고 일시적이며 현혹시키는 것이 마야죠 마야가 정말로 길고 날렵한 혀와 뾰족하고 긴 이빨이 있고 머리에 뿔이 두 개 달린 건 아닙니다 아니, 그렇지 않죠 그렇지 않습니다! 마야는 부정확하고 진리를 벗어났으며 종교 교리들을 나타내며 꿈처럼 환상입니다 꿈에는 즐거움과 슬픔, 성냄 증오 같은 것들도 많지만 단지 꿈일 뿐입니다 현실의 삶은 다릅니다 대체로 비슷하긴 해도 여전히 다르죠, 이해해요? 그러니 마야의 세상이 다소 저 위 세상과 비슷해도 단연코 다릅니다 진정 단명하고 덧없으며 예측할 수 없는 변화로 대단히 고통스럽게 만들죠 저 위 세상은 절대 불변, 영원 불멸하며 사람들은 절대적인 자유와 궁극의 축복을 누립니다 그래서 관음법문을 따르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머물고 싶다는 욕망도 더 이상 없고 모든 것을 초월해서 관심을 끄는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미 삶의 실상을 알고 있으며 이 곳의 어떤 것에도 더는 아무런 집착이 없을 정도로 싫증이 났습니다 지금은 모든 걸 버리고 산에 갈 때가 아니지요 대신에, 여기서 계속 일해야 하지만 더 이상 애착이 없고 이곳은 영원하지 않고 완전히 평화롭고 자유롭게 되려면 다른 곳에 가야함을 알지요

미국에 가는 것처럼요 우리는 원하는 만큼 잠을 잘 수 있고,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고, 원할 때마다 일할 수 있는걸 알아요 이해하나요? 아무도 한밤중에 와서 문을 두드리며 신원이나 거처를 점검하지 않으며 우리가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도 모른 채 갑자기 체포해서 데려가지 않습니다 여기는 그런 일을 없어요 이해하지요? 우리가 이미 아는 것처럼요 더 높은 세계에서 자유는 미국의 자유의 백 배, 천 배, 만 배 또는 수 십만 배지요 미국에 살지만 어떤 이들은 완전히 만족하지 않아요 더 높은 세계를 아니까요 우리가 어떻게 알까요? 때로, 우리의 많은 전생의 영적인 수행으로부터의 인상을 가져요 때로는 어떤 영적 수행자가 우리에게 말한 것을 믿어요 때로는, 우리자신의 수행으로 간단히 그걸 깨달아요 어울락에서 미국으로 여행을 하려면, 비행기를 타야 하지만 우리 세계에서 더 높은 세계로 여행하려면 우리자신이 거기 날아갑니다 난다는 것은 관찰하려고 우리 지혜를 쓰는 걸 뜻해요 우리 지혜는 어떤 날개가 필요치 않고 날수 있어요 다리가 없어도 달릴 수 있고 눈이 없어도 볼 수 있고 귀가 없어도 들을 수 있어요 간단하게 도구가 필요 없고 이미 모든 걸 압니다 그걸 우리 불성이라고 하죠

여러분이 질문할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종종 질문이 많아요 아주 많은 사람이 있으니까요 좋아요, 질문하세요 그러는 동안 내가 훨씬 더 많이 설명해서 강연을 듣는 것처럼 들을 수 있을 거예요

존경하는 위대한 스님 처음부터, 윤회에서 해탈의 시간까지 얼마나 많은 단계가 있으며 얼마나 수행해야 하나요?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가?

다른 언어는 피곤해요, 그렇죠? 신은 문제를 만들어요 신은 우리가 많은 언어를 말하도록 계획해서 나쁜 걸 하지 않도록 했죠 이제, 오직 한 언어만 있고 그것은 신의 언어입니다 모두 이 언어를 배우고 이해할 수도 있어요 입으로 말할 필요도 없지만 모두 서로 이해하지요 그것은 세상이 평화롭게 될 것이라는 걸 뜻해요 그들이 그 성을 짓지 않은 그 때로 되돌아가세요 이제, 이 질문에 대답하죠 우리가 아직 소위 인간인 때부터 … 우리는 소위 불국토나 부처의 이해수준에 이를 때까지 우리를 인간으로 생각해요-어떤 영역에 가야 하는 게 아니죠 이해해요? 영역들도 있지만 그 나라를 보려면 우리의 이해수준이 동등하게 올라가야 합니다 알겠어요? 마찬가지로, 오직 부자만이 장엄한 집에 살 여유가 있고 혹은 누군가가 대통령으로 선출될 때만 백악관에 살 수 있으며 예를 들면, 임기 동안 백악관의 주인이 되지요 이제, 이 영역으로부터 지식에서 부처수준에 도달하고 싶으면, 우리는 다섯 세계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러나, 때로 우리의 전생에 우리는 이미 3세계까지 또는 3등급, 2등급이나 4등급까지 수행했어요 입문 동안에 우리는 즉시 그 때를 알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입문을 해줄 때, 전생에 어떤 등급의 수행을 성취했는지 즉시 알 겁니다 알겠어요? 그럼 거기서부터 수행을 계속할 것입니다 누군가가 이미 4등급에 이르면 그는 한 단계만 더 가면 됩니다 부처가 되려면 단 한 단계죠 부처가 된 후에 우리는 배우거나 중생을 가르치러 나올 필요가 있고 그럼 여러분은 자신의 불성을 나날이 알게 될 겁니다 부처가 된 후에 집에 잠자러 가는 게 아닙니다! 그것도 좋아요, 좋아요 두 종류의 부처가 있어요 일하는 부처와 잠자는 부처지요

잠자는 부처는 게으른 부처라고 불리죠, 이해해요? 그들은 부처가 되면 열반을 즐기려고 집에 있고 타인의 고통에 상관하지 않아요 이해해요? “태양 아래 할 일이 없다 전혀 할 일이 없어 모두 불성이 있다 모두 좋으니 난 그냥 쉬노라” 하지만 부처가 되기 전에 그들도 대단히 고통을 당했고 아주 많이 울었다는 사실을 간과합니다 그들을 인도해서 살아있는 스승을 만나고, 깨닫고 덜 고통스럽게 해달라고 천지에 기도했죠, 이해해요? 고통이 줄어들자 마자 그걸 모두 잊고 말해요 “모든 중생은 불성이 있으니 내가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노라” 하지만 우리가 전에 그렇게 고생했던 건 잊어요 그러므로, 그들을 잠자는 부처라 하죠 이해해요?

일하러 나온 부처들도 압니다 “사람들은 원래 평화롭다”는 것을요 그들도 모든 중생이 불성이 있고 그들이 모두 부처인걸 알지만 그들은 이들 중생이 아직 자신이 부처라는 것을 모른다는 걸 알지요 그래서 그들은 아직 고생하고 그들에게 길을 가르쳐줄 누군가를 찾으려고 애써서 진아를 기억하고 고향으로 가는 길을 알 수 있어요 그러면 우리는 이런 부처를 살아있는 부처라고 해요 다른 사람들은 잠자는 부처죠 살아있는 부처는 일을 하고 세상과 융합하려고 활동적인 세속생활로 나온 사람이며 올라가고 싶은데 길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걸 도우려고 자신을 더럽히죠 그러므로 두 종류의 부처가 있어요

나무와 식물도 신에 의해 창조됐고, 그들도 호흡하고 음양을 흡수하고, 생겨나고 5가지 요소로 변합니다 이제 우리가 그들을 채식하는데 사용하면 그들에게 빚지는 건가요?

와! 그들에게 확실히 빚지죠 그러면 가서 굶어 죽고 죽은 부처가 되세요, 됐어요? 그런 게 아니죠 우리는 영적으로 수행하지만 우리 몸에 영양분을 주려면 뭔가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죄가 적은 것을 먹어요, 이해하지요? 누군가에게 5백 달러보다는 5달러 빚지는 게 더 좋아요 동물을 죽이는 것은 식물을 자르는 것보다 더 죄가 커요 이미 얘기했잖아요 세상에! 박하 가지를 잘라 주면 4,5개가 더 자라납니다 그건 죄가 아니에요 괜찮아요 식물을 드세요 그런다고 죄의식을 느낀다면 내가 감당할게요 내가 당신을 위해 책임질게요

성적 충동을 없애면 신이 남자와 여자를 위해 창조한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는지 말씀해주세요!

누가 성적 욕망을 없애라고 말했나요? 내가 그렇게 말한 적이 있나요? 그건 자연스러운 거에요 내 말은 그 외에 부처의 지혜를 더해야 한다는 거죠 안 그러면, 늘 그것만 많이 하면 동물과 다를 바 없죠, 그렇죠?

이원성을 비이원성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나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바로 알게 될 겁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해 보면 ‘모든 중생이 하나’라는 걸 알게 될 겁니다 분별이 없어집니다 여러분과 나는 같은 전기를 갖고 있지만 단지 전기코드가 다를 뿐이죠 이해해요? 다른 작업에 다른 코드입니다 이 코드는 이리로 가고 저 코드는 저기로 갑니다 이것이 불을 밝히면, 저건 시계를 위한 거죠, 알지요? 같은 전류에서 나와도 작용은 다양합니다 그래서 모두 존경해야 하죠 모두 불성이 있다는 걸 알고 그래서 그런 거에요 아니면, 그들은 재미로 말해요 우린 원래 부처였고 부처가 될 필요는 없어요 부처가 된다는 것은 “아, 난 정말 부처야, 맞아” 라고 갑자기 깨닫는 것이죠 그걸 깨닫지 못할 뿐인데 왜 그렇게 야단법석이죠? “우리 모두는 같다 모든 사람은 불성이 있다” 라고 말하지만 비논리적이란 걸 압니까? 예를 들면 어디든 절에 가면 불교 용어로 말하죠 카톨릭용어가 아니라요 그걸 우린 몰라요 여러분이 절에 가면 부처에게서 위안을 찾고 불교신자가 됩니다 불교신자가 뭔지 압니까? 부처의 자식이에요 와! 부처의 아들, 딸이죠 부처의 아들, 딸이죠 도피처를 찾는 것이지 채식주의는 아니죠 한 달에 이틀 정도만 채식을 하죠 그러고는 바로 불자가 됩니다, 그죠? 불자는 부처의 자식입니다 부처의 자식은 부처임에 틀림없죠, 맞나요? 왕의 아들이 왕이나 마찬가지인 것처럼요 적어도 많은 힘이 있죠 그래서 불자로 바로 받아들이는 거죠 부처의 아들이라면 다른 누구의 아들이 될 수 없는 거죠 왕자는 결코 다른 누구도 될 순 없죠, 그죠? 노예나 거리의 노숙자가 될 순 없는 것처럼요 한번 왕자로 태어나면 계속 왕자일 겁니다 그렇죠? 사로잡히거나 감금되더라도 그의 지위는 여전히 왕자죠 왕자로 태어났으니까요 그렇죠? 이제 이미 불교신자이고 부처에게서 위안을 찾았다면 불교신자라고 불립니다 우선은 매우 감동적이죠 둘째로는 많은 사람들이 절에 요리하러 갑니다 나이든 여자나 누구든 절에 요리하러 가죠 나이들 필요도 없죠 절에 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선행을 하죠 “보살”이라 불리죠 이 보살, 저 보살 작은 보살, 큰 보살 모든 칭호를 붙이죠

사랑하는 스승님, 만일 모든 중생이 채식을 하면 지구에 동물들의 숫자가 엄청 많아지지 않을까요?

또 그런 질문을 하는군요 어디서나 같은 질문이군요 집에 가서 내가 전에 한 강연 테이프를 사서 보세요 어떻게 그들이 지구에 너무 많아지겠어요? 개미는 우리가 먹지 않는데 그들이 너무 많나요? 우리가 동물을 키워서 너무 많은 겁니다 오늘날은 가축을 기르지요? 닭들도 닭장에서 태어나죠 한 마리 당 이렇게 작은 닭장에 있어요 그리고 우린 온갖 과학적 방법으로 교배를 시키고는 지구에 너무 많다고 하지요 글쎄요, 그들을 먹고서 나중에 그들이 여러분을 먹어도 불평하지 마세요

전 사랑하는 다른 깨달은 스승이 있지만 당신께 입문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죠?

그가 이미 깨달았나요? 위대함을 찾으려는 거지, 내 제자가 되려는 건 아니에요 백 명의 선생을 가져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의 스승을 알지 못하면 소용없지요 그러니 입문하세요 당신의 스승이 몇 명이든 상관말고 입문하러 오세요 그런 뒤 집에 가서 그들에게 절하고 보시를 하고 그들을 돌봐주고 가르침을 들어도 됩니다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입문은 해야 하며 스스로 수행해서 자신의 내적 스승을 알아야 합니다 이해하지요?

당신은 소위 지옥이 있다고 믿으세요?

당신은 소위 지옥이란 곳이 있다고 믿으세요?

예 믿어요 지옥은 우리 양심이 괴로운 것이지요 우리 자신이 했다고 생각한 우리 자신이 행위에 의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입니다 그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주 많이 아프게 하죠 그것이 지옥이란 겁니다

사람은 선하게, 혹은 악하게 혹은 둘다 가지고 태어나나요? 선한 사람들도, 악한가요 아니면 둘 다인가요?

사람들은 선하게 태어나죠 무지 때문에 우리는 자신이 악하다고 생각하죠 내가 이미 말했듯이 모든 건 신의 창조이며 신의 계획인데 우리가 그걸 몰라서, 자신이 그런 일을 했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우린 죄를 감당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겁니다 “인간은 원래 선하다” 그 말은 옳습니다 그건 지고한 진리이죠

왜 우린 부처가 외부에 있다고 믿어야 하죠? 마음이 이미 평화로우면 내면에 부처가 있다는 뜻 아닌가요?

왜 우린 외부의 부처에게 기도해야 하는 거죠? 그렇죠?

왜 우린 믿어야…

그를 못 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를 이미 봤다면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를 보고 그를 아니까 믿을 필요 없죠 이해해요? 부처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보고 찾아 내야만 믿을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우린 무지합니다 뭘 하든 죄인이라 생각하죠 우린 업장을 씻지 않았고 양심의 괴로움을 씻지 않았습니다 믿기만 해선 안되며 수행해야 하며 부처를 찾아야 합니다

친애하는 스승님 부처가 되는 법과 이미 성불했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설명해 주세요

난 여러 차례 말했는데 계속 묻는군요 관음법문을 수행하세요 이 법문을 수행하면 입문시 당신의 불성을 즉시 깨달을 겁니다 그런 뒤 내가 매일 점점 더 깨닫기 위해 뭘 할지 보여줄 거에요 마치 오늘 발가락을 안다면 내일은 무릎을 알고 그 다음날은 다리를 알고 점차 더 많이 아는 것처럼요 그럼 몸 전체를 알게 됩니다 관음법문은 법문이 아니라 우리가 진정한 본성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그런 뒤 매일 수행해서 점점 더 많이 깨달아서 더 이상 잊지 않을 겁니다 세세생생 우린 이 본성을 잊었습니다 잊었지요 이제 수행을 시작해서 반복하면, 결국 기억하지요 나처럼요, 20년 동안 어울락어(베트남어)를 말하지 않다가 처음 어울락(베트남) 사람을 만났을 때 유창하게 말할 수 없었어요 내가 잊었기 때문이지 몰라서가 아닙니다 고작 20년이 지난 후에 이미 이렇게 되었는데, 세세생생은 말할것도 없죠 우린 이미 우리의 진아와 위대함을 잊었지요 계속 남들이 보여준걸 쓰다 보니 자신의 것을 쓰는 걸 잊었지요 알겠어요? 이제 매일 다시 상용하기 시작하고 늘 사용하면 이렇게 기억할 겁니다 “아, 난 큰 보물이 있어 더 이상 그 쓰레기는 사용하고싶지 않아”

영혼은 영생을 가지고 있나요, 아니면 죽어서 우주 속에 사라지나요? 우리 영혼은 영생을 가지고 있나요 아니면 죽어서 우주 속에 사라지나요?

영혼은 결코 죽지 않아요 영혼이 우주이니까요 우리의 영혼은 온 우주에 편재합니다 영혼이 없는 곳이 없지요 알겠어요? 우주가 존재하는 한 우리도 존재하지만 우주는 결코 파괴되지 않죠 때로 우주가 잠시 동안 잠 자러 가는데 그땐 신이 휴식한다고 하죠 그리고 신이 깨어나면 우주는 다시 살아납니다

이 종교와 불교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 주십시오

종교는 없어요 난 여러분의 위대함과 본성과 천국과 불성을 알려줄 뿐입니다 “이 종교”란 건 없습니다 뭐라고 할까요? 칭하이교요? 내가 죽고 나면 사람들이 종교로 만들 겁니다 내가 아직 살아있으니 전혀 종교가 아닙니다 이건 종교가 아니에요 여러분은 이미 온갖 종교를 만들어 놓고 또 하나를 보태려 하네요

저는 관음법문을 따르고싶고 입문하고 싶은데 완전 채식을 할 준비가 안 되었습니다 그래도 관음법문을 수행할 수 있을까요?

아뇨 당신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다면 대학에 들어갈 수 없어요 대학에 들어가고 싶은데 고등학교 시험을 치고싶지 않고 너무 피곤하다 생각되면 내가 시험을 대신 쳐주고 채식을 대신 해주고 수행을 대신 하게 놔두고 당신은 즐기세요, 됐나요?

부자가 되기 위해 수행하려고 오는 사람은 누구나 가난해질 겁니다 농담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부유하고 행복해지길 원하면 그건 전혀 죄가 아니에요 우린 살아있는 부처니까요 우리 삶이 더 부유하고 행복한건 죄가 아니죠 원래 우린 그래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세상에 온 후로 모든 게 부족하죠 아주 열심이 일하느라 우리가 원래 살아있는 부처란 걸 잊었지요 하지만 여기 내려온 후로 우린 모든 걸 잊었습니다 너무 열심히 일하느라 모든 걸 잊었지요 안 그럼 열반과 불국토에서 영광된 삶을 살았을 겁니다 여기 내려온 후 우린 왜 사람들이 잘살고 행복하길 바랄까 하지요 그들의 잠재의식이 이 세상에서 길을 잃기 전인 옛날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세속 일로 그리 바쁘지도 않고 최고 지위를 잊지 않았고 그들이 행복하고 아주 이완했던 때를요 원하는 건 뭐든 다 있었죠 고통도 없었고 모든 게 축복에 넘쳤죠 그래서 지금 잠재의식이 같은 걸 원하는 겁니다 그건 죄가 아닙니다 수행하면 고통받고 고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지 마세요 세상에, 우린 귀신이나 마귀가 아니라 부처에요 더 수행할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게 맞아요 부유해지고 싶은 사람 누구나 수행할 수 있어요 그럼 부유해질 수 있죠 그렇지만 우린 그런 걸 원하면 안돼요 그럼 다른 중요한 것들을 잊습니다 부유해지는 건 한 부분이죠 안 그럼 우린 매일 집중해서 이렇게 기도하지요 “부자가 되게 해 주세요 부자가 되게 해 주세요” 그럼 우리의 온 마음이 부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럼 낭비지요 다른 것들에 노력을 들이지 않으니까요 그럼 부만 얻지 다른 것들은 얻지 못하게 되어 영적 수행의 공덕이 낭비됩니다 하지만 부유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 죄는 아닙니다 알겠어요? 이해 못해도 괜찮아요

스승님, 어떤 사람들은 아이를 가지면 부부관계가 돈독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의 뿌리와 혈통을 잇는다고 하지요 어떤 사람들은 믿기를 지금 그건 다른 사람의 윤회를 나타내는 것을 형성하는 것이며 그 아이를 임신한 부부의 업장이라고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한 스승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세요 결혼한 부부가 아이를 가져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스승님 어떤 사람들은 아이를 갖는 것이 부부관계를 돈독히 하며 가족의 뿌리와 혈통을 잇는 거라고 믿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 아이가 만들어지는 건 다른 존재가 윤회한다는 걸 나타내며 그건 아이를 가진 부부의 업장이라고 합니다 결혼한 부부가 아이를 가져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아이를 갖고 싶으면 가지세요 원하지 않으면 말고요 그건 내 일이 아닙니다 만일 그게 행복하고 아이를 키울 적당한 여건이 되고 함께 그들의 행복을 돌본다고 생각되면 그건 축복입니다 키울 수단도 없는데 부주의하게 아이를 가져서 나중에 서로 싸우면 그건 업장이지요 아이들은 죄가 아니에요 그냥 신의 생명사랑의 법을 따르죠 우리가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 신이 생각하면 아이를 줄거고 신이 우리가 아이를 갖길 원하지 않으면 우린 이걸 할 필요가 없단 걸 압니다 그냥 놔두면 알겁니다 뭐든 자연스런게 좋아요 알겠어요? 누군가가 수행을 하고 있고 아이들이 이미 관음법문에 입문한 가정에 태어난다면 그 아이는 높은 영혼이며 아주 고귀하며 수행하려고 태어난 겁니다 부모의 육신을 빌려서 이 세상에 내려와 수행하려는 겁니다 아이를 갖는게 나쁘지 않아요

“천국”과 “지옥”이란 없으며, 단지 우리 마음에 “천국”과 “지옥”이 있지요 제가 맞나요?

예 맞기도 틀리기도 해요 제대로 읽었기 때문에 맞고 아직 모르기 땜에 틀려요 진실로 이해하지 못했어요 당신은 사람들이 한 말을 그대로 한 거죠

사람들은 “지옥” 과 “천국”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건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제가 맞나요?

스승님 못 들었습니다

난 맞지만 틀린다고 했어요 다른 사람의 말을 정확하게 외웠기 때문에 맞는 거지만 맞지 않아요 당신이 말한 것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들은 걸 반복했으니까요 하지만 당신 자신은 이해하지 못했지요

스승님 왜 신은 인간을 창조했나요? 신이 인간을 창조해서 그들이 수행하도록 했다는 게 맞나요?

난 확실한 법문이 있어요 저 위에 계신 신을 방문하는 길을 가졌다는 것이죠 그건 관음법문이며 그걸 하면 올라갑니다 안 그럼 여러분은 신에게 할 질문을 내게 묻습니다 신은 신만의 책임이 있으니 가서 그에게 물으세요 당신은 신을 믿지 않으며 당신이 유일한 무상사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많은 사람들은 예수가 아직 살아있다고 믿습니다 당신이 재림한 예수라는 말씀인가요? 어떻게 부처가 인간이 되죠?

이건 영어 질문인데 “당신은 신을 안 믿는 거죠? 당신은 살아있는 스승인가요? 많은 사람들은 예수가 아직 살아있다고 믿습니다 당신이 재림한 예수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말씀해 보세요! 만일 예수가 여러분을 보러 온다면 어떻게 그를 알아보지요? 당신이 그를 알아보도록 여전히 이런 모습일까요? 세상에! 이천년 동안, 피곤한 일이고 피곤한 지위네요 그가 턱수염을 다시 기르고 이천 년 동안 똑같이 낡은 옷을 입을까요? 예수 그리스도라는 걸 어떻게 알아보지요? 그리스도는 힘일 뿐이며 여러분과 내 안에 있죠 힘을 찾으면 그리스도에요 스미스 그리스도, 존 그리스도 칭하이 그리스도입니다 자신은 너무 무시하면서 예수를 숭배하지 마세요 예수는 우리 중 하나에요 언제든 그가 따랐던 길을 따르기만 하면 우리도 예수처럼 될 수 있죠 지금 알려드리는 길은 그가 따랐던 길입니다 내가 누군지 물을 필요 없이 자신이 누구인지 물으세요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을 보려고 여기 온다면 그를 알아보겠냐고 했어요 예수가 누군지 알아보도록 이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십자가 위에 서 있을까요? 여러분이 알아보도록 그가 이천 년 동안 똑같이 낡은 옷을 입고 이천 년 간 면도도 안하고 수염을 길러야 할까요? 아니면 우린 그 당시 거기에 없었는데 누가 예수고, 누가 아닌지 어떻게 알아보지요? 그러니 이천 년간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기다리게 하는건 너무 잔인해요 알겠어요? 예수에겐 너무 고된 일이죠 난 그리스도란 힘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건 불성이며 나와 여러분의 내면에 있습니다 그 힘을 인식하기만 하면 그리스도입니다, 알겠죠? 그 힘이 없다면 아니지요 하지만 그 힘을 지니면 내면에 그리스도가 있지요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듯 신의 왕국은 내면에 있어요 성경에서 “너희가 신의 사원이며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함을 모르느냐”라고 했지요 성경에서 말합니다 “너희가 신의 사원이며 전능한 하느님이 너희 안에 거함을 모르느냐”라고요 믿어져요? 여러분은 아주 위대한 ‘그것’입니다 내면에 전능한 자가 있다면 여러분이 누구겠어요? 그리스도이며 신입니다 왜 여러분 자신 외에 다른 신을 믿어야 합니까? 누가 나더러 신을 안믿는다고 했나요? 믿어요, 이 방의 어느 누구 보다 신을 믿죠 난 알고 여러분은 모르니까요 신이 내면에 있다고 했는데 왜 인간을 얕보느냐고 말했어요, 이해해요? 세상에! 신이 내면에 거하는 몸이면 얼마나 영예롭고 훌륭하며 고귀한 것인지 알겠어요? 벽돌로 지은 외부 교회에선 신을 찾을 수 없습니다 신은 자신이 벽돌로 된 교회 안에 산다고 안했지요 신은 자신이 여러분 몸 안에 영혼 안에 산다고 말했어요 우린 내면에 신이 거하는 이렇게 위대한 인간입니다 이해됩니까? 인간의 위대함을 여러분은 이해하겠습니까? 그럼 왜 밤낮 자신을 죄인이라고 하며 신을 찾으려 하지 않지요? 자신이 죄인이라는 선입견에서 해방되어 선입견에서 해방되어 자신이 고귀하다는 걸 알면 깨달을 수 있는데요 난 왜 우리 마음 안에 신과 부처가 있다는 걸 믿지 않고 신과 부처를 찾아야 하느냐고 말했죠 내가 신을 안 믿는다고 한 사람은 틀린 겁니다 난 이 방안의 그 누구보다도 신을 믿죠, 난 명확히 신을 알지만 여러분은 몰라서죠 내가 신을 말할 때마다 그것이 최고의 부처란 걸 알아야만 합니다 이해되죠? 그건 불성과 같은 겁니다 난 이 불성을 매우 명확하게 이해합니다 이 지고한 부처 혹은 신을요 이 방안의 어느 누구보다도 내가 잘 이해합니다 그러니 내가 신을 믿지 않는다거나 부처를 믿지 않는다고 말하지 마세요

몸과 정신과 마음, 영혼은 어떻게 다르죠?

어떻게 이 형태가 낮은 곳과 중간 또는 높은 차원에 영향을 줄 수 있지요?

세상에, 집에 가 차나 마셔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법을 설명해 주십시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법을 설명해 주십시오

관음법문은 네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째 요소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으로 입문식에서 알려줄 겁니다 실제로 입문하는 동안에 난 말하지 않습니다 조용히 앉아 있기만 하죠 때로는 여러분 앞에 앉거나 때로는 밖으로 나가 외출하거나 다른 일을 하고 외국에 가기도 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어디서든 입문할 수 있어요 내가 여러분 앞에 앉아야만 입문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알려줄 것이 아주 많습니다 우주와 우주의 구조에 대해 알려 주고 최상의 신의 왕국으로 가는 길을 소개하는 겁니다 그래서 네 요소로 나뉩니다 첫째는 소개하는 겁니다 위로 가는 길을 알아야 하고 위로 올라가면서 어떤 장애가 있는지 알아야만 하니까요

예를 들어 장애가 있어 여긴지 저긴지 헷갈리면 그런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야만 하며 그래야 마장에 걸리는 상황이 없습니다 그게 첫번째 부분입니다 난 비밀 암호를 알려줍니다 이해합니까?

예를 들어 애인에게 전화를 하고 싶으면 08854… 등등의 번호를 누르죠 내게 도움을 청하거나 수호천사를 이 세상이나 높은 세상으로 부르려면 비밀암호를 사용해야 해요 그 뿐입니다 이 비밀암호는 성불하도록 돕는 건 아니지만 위급할 때 우릴 돕습니다, 이해되죠? 우리가 운전하는 차처럼 우리는 차가 아니지만 타이어가 구멍 났을 때 우린 ADAC 같은 전화할 곳을 알아야만 합니다, 맞죠? 비상시에 길에서 차를 수리할 수 있는 회사로 전화를 걸 특별한 번호나 암호를 알아야만 합니다 가끔 부상당하거나 사고가 생기면 비상전화를 걸어야만 비상구조를 하는 곳에서 우릴 즉시 도와서 생명을 구해줍니다 그들이 우릴 집으로 데려다 주거나 데려다 줄 사람이 아니지만 위급할 때나 타이어가 빵꾸 난다든지 하는 그런 상황에서는 우릴 구해줄 겁니다 내가 비밀암호를 알려주면 비상 시에 사용할 수도 있고 세상에서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24시간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게 되죠 이해됩니까? 수행해도 보호책이 없으면 세상이 수행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에너지 낭비에요 어느날 목욕을 안 해도 아무 일도 안 하면 몸이 깨끗하겠지만 외출하면 먼지가 들러붙겠지요, 이해되죠? 남들 옷이 더럽기도 하고 우리에게 숨을 내쉬면 피곤해지는 데다 사람들이 옆에서 담배를 피우면 귀가했을 때 머리나 옷에서 담배 냄새가 나서 철저히 씻어야만 합니다 내가 방법을 알려 줄게요 그런 겁니다

두 번째는 여러분이 빛을 보도록 눈을 열어 줄 겁니다 불국토를 보는 문입니다 난 그 문을 열어 줍니다 여러분은 이미 문이 있지만 어디서 여는지 모릅니다 열쇠가 없으니까요 내가 여는 즉시 크게 열리죠 보이지 않는 열쇠로 열어서 문이 열리면 다른 세상을 보게 됩니다 여기와는 다른 세상입니다 거기는 눈부시게 빛납니다 예를 들어 그렇죠 불국토라고 합니다 하지만 불국토는 등급이 많아 낮은 데서 높은 데까지 몇몇 천국들을 통과하지요 난 그런 천국엔 무엇이 있고, 불국토에 도착하기 전에는 어떤 곳을 통과하는지 알려 줍니다 그래야 길을 안 잃어버리죠 불국토로 가는 도중에 뭘 보게 되며 어떤 표시를 알아야만 하는지 알려 주죠 그래야 불국토에 도착했는지, 어떤 차원에 있는지 알게 됩니다, 이해됩니까? 그래야 거기 머물지 않고 계속가며, 아름답고 장엄하고 눈부신 경관에 현혹되어 그게 불국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그런 걸 모두 말해줘야 여러분이 압니다 하지만 그건 입문은 아니죠 이해됩니까? 우리가 그런 걸 수백 번, 수천 번 써도 아직 입문한 것은 아닙니다 내가 입문 시키려고 결심을 하는 순간에 입문하게 되죠 이해됩니까? 여러분이 이런 걸 알더라도 아무것도 받은 것이 아니며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교사가 허락을 해야만 해요 이해됩니까? 교사가 제자로 받아 주고 책임져야만 내면의 지혜를 열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부분은 내가 ‘듣는 본성’을 열어주는 겁니다 그럼 내면의 진아라는 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내면의 진아는 빛과 소리로 변화할 수 있지요 그게 세 번째 요소입니다

지금 내가 방금 말한 것을 들은 후에라도 내면의 귀와 듣는 본성을 여전히 열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앉았을 때 내가 속칭 제자나 그게 아니면 동료 수행자로 받아줘야만 합니다 그러면 소리를 들을 수 있죠 이해됩니까? 그러면 듣는 본성을 열어서 “자성에 귀 기울이려고 내면으로 향한다” 라는 내면의 소리를 듣는 거죠 자성, 최고 깨달음의 본성에 귀 기울여 듣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 때 소리를 듣죠 이해하지요? 하지만 이 세 부분은 스승이 없으면 안되므로 네 가지 요소가 됩니다

관음법문은 그런 것이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여러분에게 설명해주고 분명히 알려주려면, 소위 입문에 1, 2시간 걸려요 안 그럼 그냥 말하겠지요 하지만 엄숙하게, 조용히 앉아야 우리 자신의 깨달음을 받을 수 있어요 우리가 시끄럽고, 눈을 크게 뜨고, 이것 저것을 보거나 이것저것을 들으면 어떻게 집중해서 입문의 순간을 할 수 있겠어요? 이해하죠?

사랑하는 스승님, 비파사나 수행법으로 명상하는 동안 우리 마음이 집중이 안되어 다른 해탈법문을 따르고 싶어하면 의식을 잃습니다 어떻게 그 문제를 풀지요 혹은 수행자들에게 명상하지 말라고 하거나 다른 법문은 수행하지 말라고 충고해야 하나요?

그래서 타 법문을 수행하면 위험해 질 수 있는 겁니다 위험해요 첫째, 당신이 스승이라고 부르는 그 법문의 사람이 제자들을 보호할 힘이 충분하지 않으면 제자들은 항상 위험해요 그가 오늘 위험하지 않으면 내일 위험하죠 오직 아주 좋은 사람만 위험을 피할 수 있어요 당신이 그렇게 무의식에 빠지면, 비파사나 수행법을 가르쳐주는 당신의 스승을 찾아가서 당신을 위해 해결해달라고 해야죠 왜 나한테 묻나요? 그가 해결 못하면, 부처의 이름을 암송하세요 그게 성공적이지 않으면 예수의 이름을 외우세요 그래도 성공하지 못하면 칭하이를 암송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불평하지 마세요

스승님, 성경에서 예수는 4천명에게 빵과 생선을 먹였어요 예수도 고기로 생각되는 생선을 먹었다는 결론인데 왜 스승님은 채식하고 고기를 먹지 말라고 하세요? 육식은 죄가 아니라고 믿어요 성경에서는 말합니다 “너희가 입으로 먹는 음식은 어느 것이나 깨끗하지만 입에서 나오는 것은 깨끗하지 않다”

오, 어떻게 그럴 수 있죠? 들어가는 건 깨끗하고 나오는 건 깨끗하지 않아요? 왜 그렇죠? 왜요? 그건 역설이 아닌가요 당신은 그런 걸 믿고 내 논리는 안 믿는군요 당신은 당신이 먹는 게 순수하다는 것의 의미를 모르고 있어요 당신이 채식을 해도 그게 깨끗한지 고려하고 스승에게 음식을 축복해 달라고 기도해야만 해요, 그래야 깨끗해요 하지만 육식을 하고서, 자신을 용서한다면 좋죠 하지만 난 의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암이나 종양, 위궤양에 걸리죠 왜냐하면 육식을 하고 다른 중생의 생명을 해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이죠 왜 그것만 읽고 다른 부분은 읽지 않나요? ‘배를 위한 고기와 고기를 먹는 배’ 신은 고기와 배 둘 다를 파괴할 것이라고 한 부분을요 다른 부분을 읽어 보세요 신은 말했죠 “고기 먹고 술 마시는 자들과 섞이지 말라” 전체를 다 읽어 보세요 다른 구절도 읽어 보세요 다음과 같이 말하지요 “누가 너희에게 무고한 황소와 암 염소와 숫양을 나에게 바치라고 했느냐 당장 그만 두어라 너의 손이 무고한 피로 가득하구나 계속하면 너희를 용서하지 않고 기도를 듣지 않겠다” 더 읽어 보십시오 성경에 다 나와 있어요 더 많은 걸 찾을 수 있죠 난 전도사가 아니니까 여기서 다 말할 순 없어요 단지 진실을 말합니다 성경이 아니더라도 내 말은 진실이에요 여러분은 성경얘길 꺼내고 불교신자는 불교 교리를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난 단지 여러분의 지식에 답변해 줄 수 밖에 없죠 나의 진실을 증명하는데 성경이 필요해서가 아니죠 진리는 홀로 빛납니다 내 말이 진실이란 걸 압니다 모두 절대적인걸 알아요 난 이게 필요 없고 여러분이 물으니까 입증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가 어떤 생선을 먹었는지 여러분은 몰라요 생선 하나로 4천명이 먹었다는 걸 믿어요? 그게 어떤 생선이죠? 그건 공기 중에서 만든 마술 생선입니다, 네 진짜 생선이 아니에요 대답해보세요 게다가, 진짜 생선을 먹으면 생선은 생선이지 야채가 아니잖아요, 좋아요 그럼 채식이 아니죠 채식은 야채로 구성됩니다

어떤 사람이 묻기를 예수가 생선 한 마리, 혹은 빵 한 개를 늘려서 4,5천 명을 먹였다고 했죠 생선 하나로 4, 5천명이 먹을 수 있었다고 하길래 난 말했어요 여러분도 알듯이 그건 진짜가 아니고 예수가 신통으로 만들었고 종이나 공기에서 만들었죠 아니면, 진짜 생선을 먹으면 채식으로 부를 수 없죠, 맞죠? 우리는 채식하고 야채를 먹죠 생선은 야채가 아니므로 생선을 먹을 수 없어요 다른 질문은 이겁니다 성경은 말하길 “뭐든 입으로 넣는 음식은 깨끗하다”라고 했는데 왜 채식을 하라 하느냐? 육식은 죄가 아니라고요 난 말했어요, “육식이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하세요 자신을 용서할 수 있고, 당신의 의식이 죄책감을 못 느끼면 가서 먹어요” 그러나, 당신이 죄의식을 안 느낄 거라고 믿지 않아요 고기와 생선을 먹는 것은 많은 질병, 많은 불치병을 야기하니까요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듯이 많은 불치병들이 육식으로 인한 것이며 죄의식으로 인한 것입니다 정신상태는 육체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지요 그래서 난 왜 당신은 그 문장만 읽고 다른 건 안 읽느냐고 했어요 예를 들어, 성경은 말하죠 “배를 위한 고기와 고기를 먹는 배, 신은 고기와 배 둘 다 파괴할 것이다” 다른 구절에선 “육식하고 술 마시는 사람과 섞이지 말라” 고 했어요 또 다른 구절에서 말했죠 “누가 무고한 황소와 암 염소와 숫양을 내게 바치라고 했느냐 난 그런 걸 받지 않겠다 이런 일들을 멈추어라 너의 손이 무고한 피로 가득하니, 난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너희가 기도할 때 내 고개를 돌릴 것이다” 왜 그런 구절은 읽지 않고 한두 문장만 읽느냐고 그에게 물었죠 그는 내가 성경을 모른다고 생각했죠 알겠어요?

친애하는 스승님

다른 것들이 많지만 여기서 우린 시간이 없어요

난 그저 당신이 알게끔 간략히 언급하겠습니다 제가 동시에 많은 스승들과 공부할 수 있나요?

네, 시간이 있다면요 관음 법문을 수행한다면 당신이 그것도 감당하지 못할 텐데, 스승이 많으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면 누가 일하러 가고 누가 먹을 것이며 누가 춤추러 가고 여자친구를 사귀고 세차를 하고, 보험료를 냅니까? 누가 잠잘까요? 세상에! 충분히 잠자지 못하면 여러분은 화가 나게 되고 불평이 많아지는 걸 알아요 어떻게 많은 스승과 공부할 시간이 있겠어요? 한 스승이 가르친 것도 전부 배우지 못합니다 그러니 한 스승과 공부하고 그 공부를 끝내면 다른 스승과 공부하세요 이해합니까? 한 선생과의 배움이 끝나면 다른 선생에게 가세요 아니면 온갖 걸 배우느라 마음이 혼란해져서 정신과 검진을 받아야 할 지 몰라요

친애하는 스승님 어떻게 진아를 찾나요? 수행 한다면 진아를 알게 될 겁니다 알게 된 다음엔 우리가 뭘 하겠어요?

안 후엔, 아는 거죠 그 뿐입니다 예를 들어 배불리 먹은 후에 뭘 하죠? 자신이 배고프단 걸 알고 배가 고프면, 음식을 찾으러 갑니다 음식을 찾아서 먹고 나면 뭘 하지요? 자러 갑니다

친애하는 스승님, 전 아내와 어린 애들을 둔 남편입니다 제가 영적 수행을 하러 가면 애를 돌볼 책임을 버리게 될 겁니다 수행하고자 한다면 양쪽 다 만족하기위해 어떻게 하죠?

그냥 집에서 수행하세요 애를 키우고 아내를 돌보고 관음법문을 수행하세요 집에서 명상하세요 당신의 집은 당신의 교회이고 당신 육체는 사원입니다 수행하러 어떤 장소로 달려가야 하는 건 아니에요 출가자가 되려는 사람은 특별한 이상을 가진 자이죠 대중을 위해 그들의 사적인 삶을 포기합니다 알겠죠? 그건 특별한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아내와 애들이 당신이 가서 출가승이 되는 것에 동의한다면요 아내와 애들을 돌볼 사람이 있다면 당신이 떠나도 부족한 게 없고, 모두 행복하다면 그건 괜찮습니다 석가모니부처는 온 나라를 버릴 수 있었기에 부인을 떠나는 건 문제 없었죠 부처가 되려면 온 세상을 버려야 합니다 모두 떠나야 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버려야죠 마음으로 버릴 수 있지만 당신이 전 인류에게 봉사하고 싶다면 출가자가 돼야만 합니다 그래야 매이는 게 없지요 오늘은 생일이고 내일은 결혼식 다음 날은 아내가 아프고 그 다음 날은 장모에게 무슨 일이 있지요 어머니 날, 아버지 날 너무 많지요 우린 수행할 시간도 없고 가르침을 전할 시간은 더더욱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 당신에게 영적 수행에 대해 질문 하려는 사람을 도울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출가 수행자와 재가 수행자가 있지요 우린 재가자의 의무를 다하려고 집에서 수행하고 출가자는 출가자의 의무를 이행하면, 그것이 옳죠 삭발하고, 사원에 들어가는 것은 멋진 게 아닙니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아직 이세상에 산다면, 그 사람이 부처가 됐거나 인류를 도울 능력을 있다는 걸 어떤 징후로 알 수 있죠?

아무런 징후도 없습니다 당신이 믿으면 믿으세요 믿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린 평범한 사람이에요 어떻게 누군가 성불했는지 판단할 수 있겠어요? 그를 믿을 수 있다면 당신은 축복받은 겁니다 당신 내면의 지혜는 이미 높은 수준이고, 그 사람과 가까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부처인 그 사람의 지혜로부터 신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지혜가 매우 낮고, 통로가 매우 작으면 너무 약해서 부처의 파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럼 그들을 믿을 수 없어요 아니면, 내가 뭐라 하겠어요? 그러나 이미 믿었고 입문한 다음에는 우린 그 사람이 부처인지 아닌지 즉시 압니다 단지 조금 알 수 있을 뿐 당신이 계속 수행해야만 더 많이 알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부처가 되면 우린 알게 됩니다 당신이 아직 성불하지 못했을 때는 오직 조금만 압니다 점차, 조금씩 매일 더 알게 되고 매일 더 믿음을 갖게 되죠 우리의 지혜가 열려서 그 사람의 등급에 근접하면 우린 그를 좀더 알게 됩니다 이해합니까? 그래서 부처가 말하길 높은 등급의 보살과 부처만이 부처의 지혜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한 겁니다 낮은 등급의 보살은 아직 이해할 수 없어요

모든 것이 신의 뜻이라고 하셨는데 신이 전쟁과 고통을 원한다는 말씀인가요? 다른 말로, 사람들이 삶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건가요?

예, 오직 이 세상만 그래요 다른 세상에선 안 그래요 당신이 이 모든 걸 원하지 않으면 나와 가면 됩니다 다른 세상도 있는데 거긴 신의 뜻이 다릅니다

어떤 미국인이 물었어요 신이 모든 걸 창조했다면 전쟁과 고통을 신이 창조했다는 건가요? 다른 말로, 우린 통제하지 못하는 세상에 사느냐고요 난 맞다고 했어요 만일 전쟁과 이런 고통의 세상을 피하길 원하면 다른 세상으로 가라고 했죠 그건 나와 공부하며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겁니다 저는 어떤 스승으로부터 8년 전에 입문을 받았는데 스승님처럼 관음법문을 가르치는 스승입니다 제가 스승님께 다시 입문해도 됩니까?

만일 스승이 있다면 나를 따를 필요 없어요 어떤 스승이든, 같은 법문을 하면 괜찮아요 그를 따르면 충분해요 당신의 스승에게 충분한 힘이 없다고 생각하면 몰라도요 당신이 만족하지 않으면 나를 따라도 됩니다 당신의 스승이 좋은 내면의 체험을 주면, 그게 우선이죠 편안하고 동료 존재들에 대한 사랑이 많아지는 것 같고 지혜가 날로 높아지면 당신의 선생이 옳고 좋은 스승입니다 나를 따를 필요 없어요 하지만 그런 게 없고 당신의 스승의 힘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나를 따라도 됩니다 내 관음법문을 따르려면 절대 거짓말할 수 없죠

만일 강도가 우리의 좋은 친구를 뒤쫓아와서 그가 집으로 뛰어들어오면 어떤 대답을 하는 것이 적당할까요?

어떻게 답하죠 그러면 어떻게 답하죠? 그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그 때엔 왜 계율을 신경쓰지요?

스승님, 어떻게 하면 관음법문을 배울 인연을 갖게 되나요?

밖에 나가서 신청서를 작성하세요

입문하고 나서 살생을 피하기 위해 채식하는 것 외에 제자들은 가죽 신발이나 핸드백, 혹은 다른 가죽제품이 허용되나요?

예,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장차 더 수행하게 되면 더 이상 사용하고싶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걸 강요하진 않아요 왜요? 이 가죽은 사람들이 소의 피부를 벗기는 실제 이유가 아니니까요 예를 들어 그들이 고기를 먹으려고 소를 죽이는 거지 그로 인한 부산물인 가죽을 원해서 죽이지 않죠 심지어 그것도 나중에 수행을 더 하게 되면 가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불편할 겁니다 그럼 사용하고 싶지도 않고 사용하지도 않지요 난 사용하지 않지만 쓰는걸 막지는 않아요 여러분이 견딜 수 있고 플라스틱을 입는 것 같은 가죽을 입을 만큼 힘이 세다면 계속 입어도 됩니다 나로선 내 피부에 또 다른 피부가 닿는다고 생각하면 그다지 편안하지 않아요 그가 밤중에 나와서 목숨을 돌려달라고 할까 봐 겁나요

스승님 왜 불경의 문구들은 그렇게 이해하기가 어렵지요? 왜 불경은 인류가 더 깨닫기 쉽고 해탈하기 쉽게 명확하게 씌어지지 않았나요?

불경은 실제로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거죠 나와 함께 관음법문을 수행한 후에는 어떤 경전을 읽어서 이해하지 못하면 와서 내 머리카락을 뽑아도 됩니다 그걸 이해할 수 있기 전에 먼저 지혜를 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초등학교에 있는데 고등학교 자료를 읽으라고 하면 어떻게 읽겠어요?

스승님 부디 알려주세요 입문한 사람이 여전히 다른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한다면 그래도 수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이 누구에요? 누가 거짓말을 했지요? 그들이 수행하는 방식을 관찰해보면 성공하는지 못하는지 알 수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거짓말을 했으며 무슨 말을 했는지를요 어떤 경우는 사실은 거짓말이 아니라 무해하며 그냥 농담이죠 그건 괜찮아요 하지만 그들이 방금 수행을 시작했으며 한두 달 전이나 일이년 전에 입문했단 걸 알아야 해요 난 일이년 전에 입문을 주기 시작했어요 우린 그들을 용서하고 자랄 시간을 줘야 합니다 우린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즉시 달리라고 할 수 없어요 천천히 하죠, 알겠어요? 아무튼 그들은 여전히 우리보다 수행을 잘해요 그냥 앉아서 비난하지 마세요 자신이 채식을 할 수 있는지 명상할 수 있는지를 살피세요 오분간 앉아서 명상하고선 벌써 온 사방이 가렵군요 이런 수행자들은 그들의 작은 약점이 있고 관습이나 습관 때문에 아직 진보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다른 고귀한 품성이 있어요 그런 품성을 보고 배우세요 아직 바꾸지 못한 나쁜 성품을 보고 비판하지 말고요 그건 당신을 비참하게 해요 알겠어요?

제가 채식을 하기로 결심하고 당신에게 가입하지 않는다면 저의 내생에 어떤 일이 있죠

채식하기로 결심했어요?(네) 내게 안오면 어떻게 되냐고요? 그건 당신 일이에요 내가 어떻게 알겠어요? 난 오직 내가 돌봐주기를 바라는 사람만 신경씁니다 당신이 원하지 않아도 돼요 환영입니다 당신이 자신을 돌보세요 왜 나한테 묻는 거죠? 내가 당신을 돌보길 원하지 않는다면 왜 나한테 묻는 거죠?

어떤 사람이 채식을 하고 싶지만 나를 따르지 않는다면 장차 그의 삶이 어떻게 되냐고 했어요 난 내가 돌봐주길 바라고 나와 공부하는 사람들만 돌본다고 했어요 그리고 나와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나를 따르지 않으면서 당신을 책임지라고 하네요 왜 내한테 묻는 거죠? 예컨대 이 사람이 저 여자를 사랑하여 청혼을 한다면 그녀가 동의를 해야만 그가 책임을 집니다 맞죠? 그는 그녀를 아내로서 돌보죠 그녀는 동의하지 않으면서 그를 따라다니며 묻지요 “당신과 결혼하기 싫어하면 내 삶은 어떻게 될까요? 누가 나를 책임지지요?”

스승님, 이 입문법을 알기 전에, 저희는 시아라 나라다 스승의 생명을 구하는 법문을 공부할 기회가 있었어요 제가 입문을 청해도 되나요?

예, 하지만 그 법문도 명상법이거나 수행법이면 그걸 버려야 합니다 나와 함께 공부하길 원하면 다른 명상법을 끊어야 합니다 당신은 두세 개의 법문을 수행할 시간이 없어요 우리 마음은 일심이 안 되요 이해합니까?

우리 수행하기 위해 가족과 세상의 모든 걸 떠나면 가족과 친척에게 불효가 아닌가요, 그리고 왜 그러죠?

삶에 대한 시각이 너무 짧군요 우리 삶은 태초부터 지속되었죠 이 정도가 아니에요 우린 무수한 부모와 친척과 형제와 자매들이 있어요 왜 강의 이쪽 편만 보는 거지요? 전체를 봐야 합니다 알겠어요? 관음법문을 수행한다고 부모나 친척을 떠날 필요가 없어요 그게 첫째고, 만일 당신이 출가제자가 되고 싶다면 당신에게 달렸어요 당신 가족의 상황이 출가하기에 적당하다면 모두에게 봉사하기 위해 부처나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서 모든 시간, 힘, 평화로운 삶을 희생하세요 당신이 원한다면요 하지만 나를 따라 관음법문을 수행한다면 그건 당신의 마음과 몸과 지혜를 수양한다는 뜻이지 친척을 떠나야 한다는 뜻이 아니에요 알겠어요? 두 경우가 있어요 하나는 인류에게 봉사하기 위해 집을 떠나는 것이죠 수많은 생애에 걸친 당신의 모든 친척과 부모와 형제자매들에게요 한편 당신의 부모 친척들도 또한 해탈합니다 그냥 매일 거기 앉아서 늘 음식만 먹이는 것이 효도하는 건 아닙니다 효도는 폭넓은 의미가 있죠 최고의 효자, 효녀는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이 입문하면 오대 조상들이 해탈합니다 알겠어요? 오대조상은 심지어 당신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죠 당신의 증조 할머니 고조 이모 등등도 또한 해탈합니다 그건 효도가 아닌가요? 그건 매일 음식을 먹여주는 것보다 더 효도하는 겁니다 음식을 먹여주는 건 이 육신만을 부양하죠 그들의 영혼이 지옥에 떨어진다면 구할 수 없지요 그것은 자식으로서의 도리가 아닙니다

경전에 의하면 불국토에서는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으며,부족하거나 넘치지도 않지요 왜 다른 등급들이 많다고 하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어디든 불국토입니다 이곳도 불국토이지요 아시겠어요? 하지만 이곳은 저 세상과 다르지요, 알겠어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교육시스템이 완벽하지요 이곳도 불국토입니다, 아니면 뭐지요? 마야의 세상인가요? 모르기 때문에 마귀의 세상이라고 하는 거지요 우리는 집착하지 말아야 할 것에 집착하면서 잘못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마야의 세상이 되는 겁니다 아니면 나에게는 이세상은 불국토이지요 여러분과 얘기해 보면 여러분의 이해 등급이 마야 수준이라는 걸 알 수 있지요, 악마나 마귀가 아닌 환영이요 마야는 마귀의 왕이지요 범어로, 마야는 환영,몽상을 뜻합니다 그래서 깨달음이 크지 못한 사람들이 이해하는 수준은 소위 마야의 이해 수준입니다 마야가 바로 그런 뜻이지요 아울락(베트남)어로는 귀신이나 마귀이지요 다른 겁니다, 됐어요?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은 마야의 세상이라고 해야만 합니다 마야가 왕이라는 뜻입니다, 알겠어요? 하지만 , 나에게는 이세상도 불국토이지요 모든 세상이 불국토인데 그곳에 살고 있는 중생들이 이해하는 수준이 다른 겁니다 그래서 다른 등급들이 많다고 하는 거지요, 알겠어요?

어떻게 무상사가 되셨습니까, 어떻게 모두 다 최고 지도자가 될수 있지요?

관음법문을 하십시오 내 가르침을 따르세요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세요 제가 가르치는 것이 예수와 고대 모든 스승들의 가르침입니다 보이지 않는 법맥입니다 여러분도 그들 중 하나가 되고 깨달은 성자의 대열에 들어갈 겁니다 지금은 밖에 있지요 안에 들어오면 쉽지요

친애하는 스승님, 저는 어떤 스승을 따라서 해탈하는 법을 배웠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그 스승이 윤리에 어긋나는 일을 했습니다 제 영적수행을 계속하고 해탈하기 위해 이 관음법문 외에 그 스승의 옳고 그름을 잊어 버려야 하는지요?

만일 그 스승이 옳은 일을 가르치고 그 가르침이 진리에 적합하며, 당신이 생각하기에 옳다면 계속 그의 가르침을 따르세요 그의 행동을 본받지 마세요 그 스승이 하는 일은 우리가 이해 못합니다 그가 나빴다면,무시하세요 그 사람 책임입니다 그가 가르치는 좋은 것들은 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때로 스승이 하는 일을 우리는 이해할 수 없어요 또한 가로 막고 서서 심판해서도 안됩니다 스승이 옳은 일을 하라고 가르치면, 우리는 따르면 됩니다 스승이 아니라 가르침을 따르는 겁니다, 알겠어요? 가르침만 따르세요 때로 스승이 우리와 같다고 한다면, 왜 안되지요? 예수도 먹어야 했지요 부처도 탁발을 해야 했어요 맞지요? 여러분처럼 옷을 입고, 자고, 쉬어야 했어요 다를 게 없어요 하지만 그들의 내면의 지혜는 이미 열렸지요 그들은 인간적인 특성 외에 불성도 갖고 있지요 아시겠어요? 우리는 인간적인 것만 있죠 겉 보기는 우리와 같지만 우리에게 없는 그 무엇을 갖고 있지요 더 완벽하지요 우리가 인간적인 부분만 갖고 있는데 반해 그들은 이미 인간적인 면과 부처가 되는 세가지 면도 더 갖고 있지요 따라서 스승이 하는 행동을 보지 마세요 가르침만 보세요 알겠습니까? 그런 식으로 오해 마세요 부처가 된 사람을 신성시 하지 마세요 그들이 살고, 숨쉬고 자연스럽게 되게 두세요 왜 그들에게 절을 합니까? 모두가 동등합니다 단지 그들은 이미 불성을 찾았다는 것이고, 우리는 아직 못 찾은 것뿐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똑 같아요 둘 다 같아요, 스승을 볼 때는 성격을 보지 마세요 알겠습니까? 가르침이 옳은지를 보십시오 ‘스승이 이렇게 하라고 했는데, 효과가 있나?’ ‘우리의 마음과 영은 깨어 있는가?’ ‘사랑이 더 커졌는가?’ ‘지혜가 자랐는가?’ ‘이로움을 얻었는가?’ ‘이 이로움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용한가?’ ‘스승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가?’ 그것이 스승의 가치입니다 뭘 하는가가 아니라요 그가 먹고 , 자고, 좀 놀기도 하고, 즐기게 해야합니다 그의 몸이 아닌, 불성이 일을 하는 겁니다 종일 거기 서서 그의 몸을 바라보지 마세요 알겠습니까? 이해 못하는군요 좀 더 잘 이해하도록 설명을 더 하지요 그럼 그가 정말 스승인지 의심하지 않게 될겁니다 예를 들어, 단지 예를 들뿐입니다 내가 스승이라고 합시다 다른 사람은 모르니까 나 자신을 말하는 겁니다 우선 집안 일부터 얘기한 후 남의 것을 알아봐야 합니다 자,내가 스승이라고 합시다 맞을지도 몰라요 아니면, 왜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믿겠어요? 이런 것과 같아요 예를 들어, 내가 지금 여기 앉아 얘기하고 있지요 지금 바쁩니다,맞지요? 마음이 바쁘고 몸도 바빠요 질문에 답하느라 여기 매여 있지요,여러분은 내가 바쁘다고 생각하지요 그런데, 포모사나 아르헨티나 등 세계 어떤 나라에서든 내 제자 하나가 사고가 났거나 명상을 하는데 방해를 받는다거나 높은 세계에 가서 마귀같은 것을 보고 나에게 도움을 청한다면 나는 그곳에도 가 있지요 동시에 그를 인도하고 가르치고, 돌보고 보호합니다 그냥 앉아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 여기 앉아 차를 마시며 무슨 얘기를 해도 그건 스승의 지위와 상관이 없어요, 알겠어요? 여러분은 전혀 모릅니다

진정한 스승은 그렇지요 그것이 “무소부재”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언제, 어디, 어느 공간, 어느 때든 제자가 도움을 청하면 스승은 즉시 가야 합니다 가야만 하는것이 아니라 24시간 항상 곁에 있지요 이것이 깨달은 스승이라는 겁니다 100,000제자가 있다면 스승은 100,000 화신이 있지요 백만명 제자가 있다면 백만개의 화신을 갖고 있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있어요 천국에서 지옥까지 지옥에서 천국까지 불국토에서 이세상까지요 언제든지 나타납니다 이것이 진정한 스승이지요 말을 잘 해서 유창하게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이 스승이 아닙니다 이제 충분해요, 됐어요? 깨달은 스승은 그렇게 무소부재해야 합니다 예수처럼, 부처처럼 관음보살처럼 어디서든 중생들이 부름을 듣고 동시에 어디서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스승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우리의 나쁜 행동이나 죄에 책임이 없다면 왜 과거의 업을 갚느라 고통 받아야 합니까?

네, 이미 얘기 했지요 우리가 한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인 손만 보고 입이 말하는 것만 듣기 때문이죠 우리의 손을 조종하는 힘을 모릅니다 말을 조종하는 힘을 보지 못합니다 힘이 물질화된 것만 보고 그것을 우리라고 하지요 “이게 내 입이고 내 손이야” 그러나 우리가 죽고 나면 손은 더이상 기능을 못하고 입은 말할 수 없지요 이 작은 예만 봐도,우리가 책임이 없다는 걸 알지요 이 입이 아닙니다 어떤 것에 책임이 있는 건 이게 아닙니다 모든 것을 관장하는 지고한 힘이 있지요 그것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그 지고한 힘으로 돌아가는 길을 알아서 모든 것이 조종되는 걸 봐야 합니다 그때서야 결백한 걸 압니다 아니면 방법이 없어요 이것을 이해 못하고 스스로 알지 못한다면 아무도 죄를 없앨수 없지요 하지만 이것은 마음이 아닌 영혼의 힘으로 알수 있지요 컴퓨터로 아는 이것보다 더 높은 지성이 있습니다 더 높은 지적인 삶을 알려면 그 지성의 근원을 이해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입문하면 채식을 시작해야만 합니다 양파와 마늘 같은 것들은 먹으면 안되나요?

그것들은 냄새가 안 좋고 불편하게 만듭니다 지금까지 전해 내려온 구전에 따르면 그런 음식을 먹으면 냄새가 나서 귀신과 악마가 곁에 모인다고 해요 음주나 흡연을 하면 냄새가 귀신,악마의 등급과 세상의 수준에 들어맞는 것처럼요 그들은 우리 가까이서 우릴 무겁고 불편하며 수행하기 어렵게 합니다 그러니 피해야죠, 그 뿐입니다 식욕을 조절할 수 없으면 얼마 동안은 귀신과 같이 살면서 계속 먹어도 됩니다 그러다 나중에 진보해서 귀신과 악마들을 근처로 끌어당겨 구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천천히 완화시키죠 그건 괜찮아요 그린 큰일은 아닙니다

친애하는 스승님 스승님의 가르침을 따르면 채식을 하고 살생을 하면 안됩니다 절과 집에는 수많은 개미와 바퀴벌레가 있습니다 그런 걸 죽여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안돼요, 절과 집은 깨끗이 유지해야 합니다 집과 절의 위생을 유지해야 하지요 개미와 바퀴벌레가 오도록 방치했다가, 죽이지 마세요 살충하는 건 괜찮지만 빚은 갚아야만 합니다 이 세상의 큰 창조물은 생존을 위해 작은 걸 죽여도 되지만 빚은 갚아야 하죠 축복이 많다면 죽여서 빚을 갚으면 되겠죠 축복이 별로 없다면 피하세요, 그렇게 무거운 짐은 아니에요 해충을 빗자루로 쓸어서 밖으로 보낼 수도 있죠 막대를 사용하거나 뭔가 덮어 씌우면 됩니다 집을 깨끗이 하세요 절에서는 식용유 찌꺼기를 아무데나 두지 마세요 그럼 바퀴벌레와 개미가 좀 줄어들 겁니다

스승님, 질문이 두개 입니다 우선 관음법문과 대승법문, 그리고 금강경의 차이점 입니다

관음법문이 대승법문이며 금강경이죠 알겠어요? 당신이 오해한 것 뿐입니다

둘째, 어떻게 하면 동시에 6개 차크라를 엽니까? 신의 힘에 의존해야 하나요? 뭐라고요? 어떻게 하면 6개 차크라를 동시에 모두 엽니까? 신의 힘에 의존해야 하나요?

당신은 이미 수행했으면서 아직 ‘차크라’를 묻는군요 왜 신경쓰지요? 위대한 지혜는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지요 그 안에는 ‘차’라는 것이 없죠 아직도 ‘차’를 굴리고 싶고 여전히 ‘차크라’를 원한다면 생사윤회에 머무세요 그건 잊어버리세요 모든 공허한 말들은 잊고 관음법문을 수행하십시오

스승님은 어울락에 돌아가 강연하실 계획이 있으세요?

아니오 여기에 올 수 있었던 어울락(베트남) 인들은 이미 큰 축복이에요, 이해되요?

아직 그들을 가르치긴 힘들죠 거기 가면 누굴 가르치나요?

영혼이 머무는 등급이 많다는 것을 믿나요? (그래요)

영혼은 그 영혼의 상황에 따라서 많은 다른 수준으로 움직일 수 있군요, 맞나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미 해탈한 영적 수행자들은 가지 못할 곳이 없습니다 천국에서 지옥까지 어디든 그들이 있지요

스승님, 성령이 열리고 입문하게 되면 보통 오만함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 쉽게 무모해집니다 그럼 성령이 열릴 때 자신을 어떻게 통제핳할 수 있나요?

잘못된 법문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한 후에는 ‘자신’을 보지 않을 겁니다 성불을 하든 안 하든 마찬가지죠, 이해됩니까? 자만할 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오만한 사람이 있다면 내가 얼마간 깎아낼 겁니다 그럼 사라지겠죠, 이해되죠? 난 아주 탁월한 조각가인데 여러분은 아직 모릅니다

스승님, 전 영적인 스승을 따르곤 했습니다 이제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싶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큰 기념일에 이전 선생님을 방문해서 감사 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럼요! 매일 선생님을 찾아가며 관음법문을 수행하세요 알겠어요? 당신의 선생님을 찾아가는데 왜 안되겠어요? 친구도 만나러 가는데 왜 옛 선생님은 안되나요? 시간이 있으면 방문하세요 이해됩니까? 방문해서 선생님을 돌봐야죠 선생님이 필요한 게 있는지, 당신 도움이 필요한지, 어디가 아픈지 살펴야 해요 꼭 방문하도록 하세요 하루, 이틀을 가르쳤어도 여전히 당신의 선생님입니다 나를 따른다고 해서 자기 선생님과 부모를 떠나선 안됩니다, 알겠죠? 당신의 스승이 아직 가르치지 않은 걸 가르칠 뿐입니다 그들의 은덕을 잊어선 안되죠 나는 예전에 스승께 바치는 시를 썼는데, 관음법문을 수행하기 전이었습니다 출가하기도 전이었습니다 이 시를 들어보고 싶어요? 시간이 될까요?(네) 시를 읽는 건 듣기에 좋지 않으니 암송하는 게 낫겠죠 내가 뽐낸다고 하면 어쩌죠? 읽으면 소리가 아름답지 않으니까요, 알겠어요? 나무를 자르는 것과 같지요 내 시는 이미 안 좋은데 읽으면 더 나빠질 겁니다 나중에 출판하고 나면 읽을 수 있겠죠 내가 낭독해 주길 바래요? 시간이 될까요? 플루트나 트럼펫 같은 뭐라도 없습니까? 기억을 떠올려 볼게요 이 시는 이미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있을 때 지었습니다 이미 깨달았었어요, 아니죠! 이미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이미 다른 법문을 수행하고 있었죠 그런데, 몇 년 후에 명상하면서 옛 스승이 기억 나서 이런 식으로 시를 썼습니다 아! 잊어버렸군요 첫째 줄이 뭐였지요? 첫번째 줄만 기억 나면 다음 줄도 기억 할 겁니다 기억 나는 사람 있습니까? 아직 안 읽어 봤습니까? 아직 출판되지 않았나요? 첫번째 줄만 기억 나면 나머지는 기억 할텐데요 갑자기 아무 생각이 없네요 아, 꿈속에 옛 스승을 만나다 이제 기억납니다

스승님, 지난 밤 꿈에 당신을 뵈었습니다 전보다 훨씬 더 야위어 보였어요! 해뜨고 비오는 계절을 지나 빛 바랜 갈색 승복을 입고 테라스 옆에 선 채로 내가 돌아오길 기다리셨죠 떠나 온 뒤에 진리를 찾느라 바쁘지만 결코 잊은 적이 없습니다 “스승 없이는 성공하기 어렵다!” 당신의 깊은 사랑과 배려를 가슴에 새기며 이 섬에서, 눈물에 젖은 채 존경심으로 이 시구를 엮어서 바칩니다 수 천리 떨어져 있어도 바다처럼 넓고 산처럼 무한한 당신의 은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죽음으로도 갚을 수 없겠죠! 하지만 중생을 구하겠다는 지중한 서원으로 오대주를 여행하며 온 사방에 지혜와 선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내면의 무한한 공덕으로 저 위의 사중은을 기리고 저 아래 고통 받은 삼계에 축복을 내려 조금이나마 옛 스승의 사랑에 보답하길 바랍니다 고된 기초를 통해 절 이끌어 주셨으니까요!

중생은 무지로 인해 배운 것들이 많아서 오해를 일으킵니다 깨달은 스승은 수준에 따라서 사람들을 돕습니다 신념 정진 발원 계율 삼매와 지혜를 찾기 위한 요소들은 무엇인지 알려 주시겠어요?

입문을 해야만 합니다 그럼 수행의 길을 알게 되죠 여기 앉아서 뭘 말하든 그건 단지 말뿐이며 덧없는 겁니다 입문하면 스승은 말로 가르치는 게 아니라 내면에서 침묵으로 가르칩니다 말없는 보이지 않는 힘입니다 불성이 불성을 가르칩니다 오직 부처만이 부처를 가르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면의 부처가 일을 하려면 깨어나야만 합니다 하지만 공부하는데 생각은 쓰지 않지요 말로 하는 가르침은 낮은 등급일 뿐이지만 내면에서는 제자의 등급과 인연에 따라서 가르칩니다 스승은 각각의 제자들을 알고 있습니다 수백, 수천의 제자들이 각각 뭘 필요로 하든지, 외면이 아니라 내면으로 접촉합니다 밖에서는 보통 습관과 전통, 일상적인 것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내면의 가르침은 내면의 수준에 따릅니다 그러니 이런 것들을 알려면 입문해야만 하지요

이 세상은 점점 더 붐비는데 그들은 어디에서 오나요?

왜 내게 묻지요? 매일 닭고기, 쇠고기, 돼지 고기를 먹으면서도, 모르나요? 이들 동물들이 오는 겁니다 그들이 여러분 덕분에 인간으로 옵니다

불교에 대한 정보와 진리를 수양하는 것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그럼 절에 가서 물으세요 절에 가서 물어 보세요 만약 부처의 세계를 알고 싶으시면 불교 신문을 읽으세요 나는 여기서 일세해탈을 위해 관음 법문을 가르칩니다 어느 종교든 상관없이 해탈하는 길은 오직 하나죠 난 여기서 불교 세계에 대한 정보를 주려는 게 아니에요

자살하는 사람들은 어디로 가나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좋은 곳에 가고 싶다면 좋은 일을 하세요 나쁜 곳에 가고 싶다면 나쁜 일을 하세요 영원히 해탈하고 싶으면 관음 법문을 수행하십시오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골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육체와 영혼, 두 부분을 가졌지요 언제부터 영혼이 존재했죠?

영혼은 영원히 존재했어요 옷만 갈아입을 뿐입니다 옷이 파괴되면 다른 옷을 입을 겁니다 우리가 이 옷을 입고 있는 동안의 선택에 따라서요 만약 털옷을 입고 싶다면 털을 입은 존재들처럼 행동 하지요, 그러다 나중에 이 옷을 벗게 되면 털 옷을 입을 겁니다 부처나 보살처럼 슬기롭고 빛나는 옷을 입고 싶다면 이 옷을 입고 있는 동안에 점차 미래의 옷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현명한 삶을 살아야 하고 부처의 빛이 가득한 세상과 접촉해봐야 합니다

어떻게 텔레파시를 하나요? 관음이 주파수인가요?

그냥 와서 수행하십시오 계속 질문할 필요 없어요 관음은 관음입니다 거기 앉아서 계속 질문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음은 주파수가 아닙니다 그런 싸구려가 아니에요 수 많은 단어로도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관음은 언어를 넘어섭니다 와서 수행하면 알게 될 것입니다 텔레파시는 지혜의 한 측면일 뿐입니다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하면 텔레파시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텔레파시는 에고가 없지요 그래서 위험하지 않아요 다른 일반 텔레파시 방법은 에고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에고를 갖는다는 건 뭐지요? 내가 여기 앉아 갑, 을, 병, 정 씨를 접촉합니다 그 중에 둘은 다른 사람들과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잠시 수다를 떱니다 돈은 절약할 수 있지요 하지만 관음 법문 수행자의 텔레파시는 마음의 통제를 넘어섭니다 우리는 알면서 모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오만을 부풀리지 않지요 우린 함이 없이 합니다 우리 일을 뽐낼 수 없어요 그래서 그것은 업이 없습니다 좋은 업도 업이지요 용화집회나 세상의 종말이 일어날까요? 세상에! 왜 항상 이런 것들을 묻나요? 왜죠? 우리가 매일 매일이 용화집회이며, 세상의 종말 아닌가요? 관음 법문을 수행하고 명상해서 올라가서 부처, 보살, 예수를 보고 그들과 같이 모이면 그것이 용화집회지요 매일 주위에서 사람이 죽는 걸 볼 때, 그들에겐 그게 세상의 종말입니다 죽으면 우리에게 세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상관없습니다 우리에게는 그게 종말입니다 아시겠지요?

기독교인들은 윤회를 믿지 않습니다 불교인은 윤회를 믿습니다 어느 것이 사실인가요?

기독교인들도 윤회를 믿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예수가 “내가 누구냐? 이전에 왔던 모모 스승의 후계자이다” 라고 말했겠어요? 예수는 또한 “너희들을…” 아! 만약 윤회를 믿지 않는다면 왜 여러분은 예수가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나요? 그가 언젠가 돌아올까요? 왜지요? 윤회가 없다면 예수는 영원히 죽은 것입니다 그러면 앉아서 계속 그를 부르지 마세요 더 이상 예수의 환생은 없으니까요 여러분은 아직도 여기 앉아 예수가 내려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이걸 물어놓고 지금은 윤회를 믿지 않는다고요? 네, 성경에서 너무 짧게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곳에서 잘려나갔죠 옛날 교회에서 성경을 너무 많이 잘라냈지요 그들은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누군가 이 가르침은 부처나 이슬람, 힌두교의 가르침과 비슷하다고 말하자 옛날의 교회에서 많이 삭제했지요 우리가 지금 읽는 것은 원본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스승님, 홍콩 난민들과 관련된 당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 해주십시오

무엇을 알고 싶나요? 아무것도 말해 줄 게 없네요 아무 일도 없었어요 몇 가지 뉴스만 있었죠 본국으로 송환된다고 했기 때문에 많은 자살이 일어 났어요, 아시죠? 그것은 응급 상황이었어요 많은 사람이 도움을 요청했죠 내 재산으로 보증을 선 것밖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세계의 모든 신문에 실렸지요 미국에서도 위싱턴 타임즈에 실렸어요 미래에는, 아마 우리가 더 작은 신문에도 올릴겁니다 하지마 너무 비쌉니다! 한두 신문사에만 올리지, 많은 곳에 올리지 못해요 매번 몇 천 달러의 돈이 듭니다 전국에 걸쳐 인쇄한다면 수만 달러가 들 것입니다 아시겠지요? 다른 나라에서도 수만 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여러 나라에서 기사를 냈어요 우린 어울락(베트남) 인들을 받아달라고 세계 각국에 호소문을 실었어요 그들이 이번 기회에 난민을 구하는 자비심을 베풀어야, 인간의 가치를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원조가 있었죠 아르헨티나에는 많은 단체들이 우리 센터, 제자들과 접촉합니다 그들은 제자들과 연락하며 많은 나라, 시민들과 단체들이 우리와 협력하길 원한다고 내게 알려주었어요 코스타리카는 중미에 있는 파나마와 근접한 국가인데 우리 단체에게 만 명의 어울락(베트남)인들을 받아들이겠다는 공문서를 보내왔어요 공문은 이미 왔습니다 난 이미 감사서신을 그들에게 보냈죠 그렇지만 아직 아니에요, 아직 할 일이 많아요 그들은 교통비 전액을 내가 부담하길 요구했어요 그 다음엔 만 명의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땅을 사야 하고 공식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죠 거기 가는 방법, 사람들의 생계를 돕는 방법, 그들을 돕고 보살피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금 그 일을 추진하고 있어요 그것이 첫 발걸음이었는데 적어도 몇몇 반응이 있었죠 알겠어요? 그들은 수년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엄청난 양의 술과 커피와 고기를 먹으면서 회합을 가져왔지만 아무도 어울락(베트남) 난민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아요 너무 어려워요! 이제, 갑자기 그들이 만 명의 난민들을 기꺼이 받아들였어요 전에는 어울락(베트남)인들을 전혀 받아주지 않았는데, 지금은 만 명을 받아주려고 합니다 우리 일이 성공적이고 이 세상에 자비심이 고갈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줍니다 곤궁에 처한 그들을 위해 기뻐해야 할 일이죠 난 거절 당한 사람들만 선별했어요 난민 자격을 얻은 사람들요 그럼 나중에 다른 나라에서 받아주겠지요 난민 자격을 획득하면 본국으로 송환할 수 없어요 국제법의 보호를 받기 때문이죠 하지만 난민 자격에 거부된 사람들은 본국으로 송환됩니다 그럼 그들이 무슨 일을 당할지 몰라요 불법 이민자로 간주되니까요 그래서 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야 해요 그들은 너무 격해져서 자살을 해요 그들을 구할 수 있는데도 내버려둘 순 없어요 내가 좋은 일을 하고 있고 동포가 도움이 필요하다 생각되면 도와주고, 한두 명이라도 후원해 줄 이민 단체를 찾아봐야 합니다 한 가족이 한,두 사람을 후원하거나 열 가족이 함께 모여 한 가족을 후원할 수 있어요 그들은 우리의 동족이에요 그들을 보호해줘야 해요 그저 뒷짐지고 서서 다른 나라에 미루지 마세요 난 지금 누구에게도 돈을 요구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내가 가진 모든 재산, 지금까지 내 단체나 출가자들이 일해서 번 돈이나 우리가 모은 돈은 전부 우리 동포들을 돕는데 모두 쏟아 부었어요 난 국제기금을 바라지 않아요 신문에 냈던 편지나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의회에 보낸 편지에 돈을 요청하지 않는다고 했죠 들어오는 돈이 있으면 내가 그걸 챙길 거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게 싫어서요 그러니 장차 돈을 보내고 싶다면 어울락(베트남)인들을 도와주는 정부에게 직접 보내거나 유엔이나 다른 단체에 보내세요 내게 보내지 말고요 난 돈에 연루되길 원치 않아요 나와 출가자들이 번 돈은 모두 그런 목적으로 쓰입니다 다른 사람의 돈을 쓰지 않죠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죠 상황이 이래요. 그래서 지금도 그 일을 추진중이에요 바라건대, 가까운 미래에 여러분의 신실한 기도로 코스타리카에서 난민들이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을 곧 얻게 되길 희망합니다 하지만 할 일이 많습니다 그것만이 아니에요 난 여전히 여기저기 다니며 본국으로 송환된 자들을 받아줄 것을 요청해야 해요 우린 모든걸 돌봐야 해요 그들에게 그 지역 언어도 가르쳐야 해요 우린 계획을 짜서 그들 정부에 검토하라고 보냈어요 그들은 받아들일 만하다고 생각해서 거기에 동의했죠 우린 그들이 정착할 때까지 모든 재정적, 경제적, 교육적, 직업적인 문제들을 보장해야 합니다 이해해요? 재산을 담보로 제공했더니 그들이 승낙했어요 안그럼, 모든 나라가 솔직한 대화를 겁내는 것 같았어요 10년 넘게 난민들을 다룬 후라 그들은 이미 두려워하며 지쳐있어요 지금 중동은 전쟁 중이에요 몇 백만의 유럽과 아프리카 사람들이 굶어 죽고 있어요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큰 사건들에 비하면 십여만 명의 난민문제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죠 그들은 무시하고 잊어버리고 싶어해요, 그렇죠? 이번엔 아무도 난민들을 후원하지 않았어요 전엔 송환된 자들이 51명 뿐이었는데도 온 세계가 불평을 하고 모든 단체들이 항의를 했죠 지금은 영국과 베트남이 만여 명을 송환하기로 합의했는데도,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난민들은 절망적이에요 그들은 단식투쟁으로 맞섰는데, 그것이 효과를 거두지 않자 자살을 기도했어요 근데 아무런 조치도 없었죠 모든 정부 조직, 인도적인 단체들과 자선 단체들이 침묵했어요 그래서 내가 나서야 했어요 아니면, 난 그들에게 맡기고 배후에서 재정적, 정신적 후원만 해줄 텐데요 그런데 아무도 나서지 않으니 우리가 해야죠, 안 그래요?

어떤 이들은 도덕적으로 살아가는데도 왜 늘 재난이 있을 까요?

이건 재난이 아니에요 우리의 용기와 정신력, 지혜를 단련하는 수업이에요 우린 거기에 맞서서 그것에 익숙해져야 해요 아무것도 없다면 어떻게 우리가 시험에 통과한 것을 알겠어요?

스승님, 계율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총명하지 않으면 때로 계율이 우리의 진보를 방해하기도 합니까?

맞아요 우리가 총명하지 않으면 계율의 유연성을 이해하지 못해요 계율은 우리를 보호하기위해 있는거에요, 우리가 계율을 보호하는 게 아니죠 예컨대, 요전날 콜로라도에 강연하러 갔었는데, 입문할 때 누가 물었어요 “결혼하지 않으면 성관계를 가질 수 없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서로 사랑하더라도 결혼하지 않았다면 그걸 단념하라는 말씀인가요?” 난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요 결혼은 교회나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인하는 종이조각이 아니에요 결혼은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하고 강력한 사랑이죠 그 안엔 신성한 것이 있어요 가서 서류에 사인만하면 남편과 아내가 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알겠어요? 또 누가 물었죠, “당신은 둘째 부인이나 애인을 두면 안 된다고 하셨는데 제게 그런 사람이 있는데, 우리 세 사람이 모두 행복하다면 어느 쪽을 떠나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난 아무도 떠나지 말라고 했죠 세 명이 서로 알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입문 전의 일이였어요 계율을 어기려는 의도가 없었잖아요, 안 그래요? 그땐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세사람 모두 행복하게 산다면 그래도 되요 한 명을 단념하면 다른 한 명이 슬퍼하죠 계율은 수행이 안정되라고 있는 겁니다 알겠어요? 구속하려는 게 아니에요 각자의 상황을 알아야 해요 알겠어요? 그렇다고 의도적으로 계율을 어기진 않아요 고의로 사람들을 속이진 않죠, 알겠어요? 가령, 이미 아내가 있는데, 입문을 했다면 둘 째 부인을 얻지 말며, 나가서 아름다운 여자를 보고 사랑에 빠지지 말라고 했는데 다른 여자와 노닥거리고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많은 약속을 해서 자신을 믿게 만든다면 그것은 계율을 어기는 거죠 알겠어요? 하지만 이미 그런 관계가 있다면 그냥 유지하세요 당신이 떠나면 그녀가 슬프죠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복과 우리 마음의 평온을 위해 수행합니다 그런데 입문하자마자 그걸 포기하라고 하면 남에게 고통을 주겠지요 그렇죠? 그런 의도는 아니에요 계율은 정신적 평안을 위해 존재한다는 걸 알아야 해요 우리 마음이 평온하다면 뭘 하든 괜찮아요,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며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율에 관한 질문이 있다면 어떤 것이든 입문을 담당하는 이들에게 직접 질문하세요 납득할 수 없거나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상세하게 물으세요 충분한 답변을 얻지 못하면 내게 편지를 쓰세요, 됐나요? 계율을 오해하지 마세요 그럼 입문을 두려워하여 기회를 놓칠 거에요! 그건 정말 불행한 일이죠! 수행하세요 입문을 하지 않는다면 채식이라도 하세요 부처나 예수의 이름을 염하세요 평화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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