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아프리카의 보물- 꼬마홍학      
즐거운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오늘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멋진 새의 하나인 꼬마 홍학을 소개합니다.

크기는 가장 작지만 다른 홍학종보다 수가 많은 꼬마 홍학은 핑크빛 흰 깃털 붉은빛 가는 다리에 대개 검은 부리가 특징입니다. 따스하고 화려한 색조를 띠며 동아프리카와 남 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고 세계 전역의 관광객을 끌고 있습니다. 동 아프리카 리프트 계곡의 나트론 호수에 엄청나게 모인 홍학들은 생태 관광객을 모으는 『지구상 새들의 최고의 장관』입니다. 범 아프리카 조류학회 위원회 의장인 남아공 로데스 대학의 아드리안 크레이그 교수에 따르면, 동 아프리카에 150-250만 꼬마 홍학이 있어 세계 총 개체수의 75%가 이 지역에 있지요. 나트론 호수는 홍학의 중요한 서식지입니다.

꼬마 홍학은 주변환경의 변화와 악화에 극히 취약해 현재 세계에서 62개국이 서명한 아프리카 -유라시아 이동 물새에 관한 보호협정 (AEWA)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케냐 나이로비 대학의 생물학부 교수인 존 기타이가 박사는 꼬마 홍학이 조류가 서식하는 생태계에 중요한 부분인 이유를 설명합니다.

꼬마 홍학의 역할이 중요해요. 한 가지는 『깃대종』으로 부르는 것이지요.

꼬마 홍학은 생태계 건강의 훌륭한 지표가 되기 때문에 깃대종이지요. 꼬마 홍학의 개체수가 안정되거나 증가하면 대체로 동일 환경의 다른 동물도 잘 지내는 것을 의미하지요. 홍학 특유의 색깔은 먹이 때문이며 특히 남조류인 스피룰리나 때문입니다. 말은 가을에 나뭇잎 색을 변화시키는 것과 유사한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함유합니다. 말은 탄산 나트륨이 농축된 『탄산 호수』로 알려진 호수에서 자랍니다. 꼬마 홍학은 화산재와 증발로 다른 동물은 거의 살 수 없는 진한 알칼리성 물을 만드는 그 지역의 탄산호수 같은 거친 환경에 잘 적응합니다.

홍학이 어딘가로 이동한 것을 발견하면 몇 가지 원인이 있지요. 먹이 공급과 담수 이용이 중요합니다. 홍학은 단순히 환경이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아서 이동합니다. 그들의 이동은 변덕스러워요. 그들이 언제 어디로 움직일지 모르지요. 그래서 그들을 철새라기보다 방랑한다고 설명하는 이유입니다.

꼬마 홍학은 큰 떼로 모이는 군집성 조류입니다. 다 자라면 보통 일부일처로 평생을 삽니다. 암수는 유사하지만 수컷이 약간 클 수 있어요. 꼬마 홍학은 5-6년에 한번 번식합니다. 번식하지 않는 새들은 다시 번식할 준비가 되기 전엔 번식지로 돌아가지 않지요.

홍학은 군체 번식 동물입니다. 한 곳에서 모두 함께 번식하지요. 동시에 번식한다는 뜻입니다. 번식지에 심한 홍수가 일어나면 그들은 전혀 번식하지 않지요. 홍학은 대개 먹이가 충분하여 여건이 좋은 해에 번식합니다. 다른 새와 달리 홍학은 나무에 둥지를 틀지 않지요. 그들은 돌에 진흙을 올리고 꼭대기를 움푹하게 만들어 놓고 그곳에 알을 낳지요.

보통 홍수에서 보호하도록 둥지는 약 30센티 높이입니다. 암컷은 한 개의 회백색 알을 낳는데 부모가 함께 위의 윗부분인 소낭에서 일종의 우유를 분비해 새끼에게 먹입니다. 두꺼운 잿빛 다리와 곧은 부리를 가진 잿빛 새끼를 깃털이 날 때까지 약 75일간 부모가 먹입니다. 새끼는 부화한 뒤 곧 탁아소 같은 곳에 들어갑니다.

같은 나이의 아이들을 동시에 돌보는 보육원이나 유치원처럼 많은 새끼들을 모아 놓은 장소입니다. 부화된 뒤에 그렇게 하지요. 모두 얕은 사초로 가는데 어린 새끼를 모두 데려갑니다. 어린 새끼들이 같은 나이의 무리들과 어울리는 거지요. 어린 새끼는 부모를 알아보고 부모도 새끼를 알아봅니다.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잠시 후, 영리한 꼬마 홍학이 서로 대화하는 법을 계속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하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계속 하겠습니다. 오늘은 아프리카의 자연의 보물인 꼬마 홍학을 조명합니다. 꼬마 홍학은 날개의 검은 깃털을 반짝이는 여러 방법으로 서로 소통합니다. 또한 서로 다양한 소리로 말합니다.

보통 서로 소통하며 말도 합니다. 무리 언어가 있어 날아 갈 때나 먹이를 먹을 때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을 들을 수 있지요. 낮에 호수에 가면 『코코코』 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그때는 서로 얘기할 때이며 날아갈 때는 『치치치』하는 날카로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꼬마 홍학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는 인간인데 서식지의 변형과 파괴에 아주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야생 동물 보호 재단의 선임이사인 필립 무루티 박사는 오염과 벌목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는 꼬마 홍학의 서식지에 대한 자신의 염려를 말합니다.

마우 산림지 상류를 벌목하는 나쁜 행동이 리프트 계곡의 나쿠루 호수로 흘러 들어가는 조로 강과 다른 여러 강의 물을 마르게 해서 약간의 물만 호수로 들어갑니다. 호수에 퇴적물이 많아서 호수의 수용력이 감소하고 물이 낮아지면서 홍학들을 부양하는 능력이 떨어졌지요. 여러 해 동안 홍학의 수에 변화가 있는데 나트론 호수나 다른 호수로 이동했거나 개체수가 실제로 줄었을 겁니다. 저희가 알기에 케냐 야생생물 보호국과 다른 관련자가 걱정할 정도로 몇 년간 나쿠루 호수의 홍학 수가 많이 줄었어요. 중요한 점은 물이 밑으로 흘러가게 마우 산림지 상류의 물과 저수지를 유지해야 된다는 것이죠. 야생 동물과 아프리카의 대부분 사람들이 물과 다른 자원을 직접 얻으려면 물을 흐르게 해야 합니다. 사람 뿐 아니라, 홍학과 다른 야생 동물을 위해 물은 꼭 흘러야 합니다.

홍학 중에 가장 수가 많지만 꼬마 홍학은 자연 및 천연자원 보존 국제연맹의 2009년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고서에 취약종으로 분류되었는데 개체수의 상당한 감소가 관찰되었기 때문입니다.

나쿠루 호수와 보고리아 호수의 많은 홍학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탄자니아의 호수들에도 40%까지 홍학 수가 감소했습니다. 이런 감소는 저수지의 변화 산림의 파괴 강 흐름의 감소 호수의 퇴적물 증가와 특히 농업에서 화학비료로 인한 공해와 관련됩니다.

환경 보호론자들은 판매농가의 농약이 동 아프리카의 호수에 보인다고 말합니다. 저수지에 있는 산림을 벌채하는 수천의 소규모 농민들이 호수의 불안정한 수량을 더욱 감소시킵니다. 숲이 감소하면 비가 올 때 더 많은 물이 쓸려가며 가뭄에 보충할 지하수가 줄어듭니다. 기타이가 박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장기 가뭄이 홍학의 서식지와 먹이 양에 심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지난 15년간 장기 가뭄으로 특히 나쿠루 호수의 물이 자주 마르는 것을 보았는데 물이 완전히 마르고 여기 저기에 작은 물웅덩이만 있기에 홍학이 이동해야 했지요. 추측했던 대로, 지구 온난화는 동부 아프리카의 건조지역에 영향을 주지요. 가뭄 기간이 더욱 잦아지면서 호수로 흐르는 물이 줄어들고 그러면서 물의 화학적 성질의 변화하여 홍학의 먹이 양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꼬마 홍학의 장기적 생존을 위해 아프리카와 세계 전역의 환경보호론자들은 이런 아름다운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 정부들이 생물다양성을 해치지 않도록 자원을 사용하고 자연유산을 보존할 빠른 대책을 촉구합니다.

나쿠루 호수와 보고리아 호수 탄자니아 북부의 호수들에 홍학을 위한 관광사업과 많은 일들이 펼쳐집니다. 홍학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해 지역과 정부 지방 당국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요. 정부는 국립공원을 지정하여 홍학을 보호하고 산림 보호에도 앞장서야 합니다. 지역사회 또한 토양을 더욱 잘 관리하며 물을 오염시키지 않고 강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흐름과 호수의 흐름을 복구하여 생태계의 기능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 하고 있는 하수구들을 제자리로 연결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면 홍학을 위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겁니다.

꼬마 홍학의 세계와 그들 미래의 안전을 위한 현명한 대책을 말씀해준 나이로비 대학교의 존 기타이가 박사님과 아프리카 야생생물재단의 필립 무루티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꼬마 홍학과 세상의 다른 동물들이 인간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다정한 여러분,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하늘의 신성한 축복을 충만하게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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