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멸종위기의 인도네시아 오랑우탄을 보호하자 (인도네시아어)      
AW 911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은 인도네시아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중국어, 어울락(베트남)어, 영어, 불어, 독어, 일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입니다.

안녕하세요. 환경을 사랑하는 여러분 ‘동물의 세계, 입니다. 인도네시아는 9,100만 헥타르 이상의 삼림이 있어 전세계에서 남은 열대우림의 약 10%를 보유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환경단체인 왈리는 매년 삼림지역의 280 만 헥타르가 벌채와 야자유 농장으로 없어진다고 밝힙니다. 이런 급속도의 열대우림 파괴는 그곳에 서식하는 동물들에게 영향을 줍니다. 아프리카 밖에서 유일한 유인원인 오랑우탄이 멸종위기에 처했고 인도네시아의 오랑우탄 보호소는 2-3년 안에 오랑우탄이 인도네시아에서 사라질 것을 예측합니다. '보르네오 오랑우탄 보호(BOS) 인도네시아'는 비영리 단체로 인도네시아 정부, 지역과 전세계의 같은 이상을 가진 개인과 단체와 협력해 고귀한 종들을 구하려고 합니다. 오랑우탄은 수마트라 섬과 보루네오섬의 인도네시아령에만 서식합니다. 재단은 보루네오에서 네 곳을 운영하며 유인원을 보호합니다. 보루네오 오랑우탄 보호재단 대표인 알드리안토 프리아자트 박사는 네 보호소의 하나로 세계 최대의 유인원 재활센터에 속하는 냐루 멘텡에서 이 온화한 동물이 처한 상황과 보호활동에 대해 설명합니다. 냐루 멘텡은 인도네시아 삼림부의 합의로 설립되었습니다.

세계에서 유인원은 네 종류가 있죠. 고릴라와 침팬지, 보노보와 오랑우탄입니다. 특히 세 종의 유인원은 아프리카에 있죠. 아시아에 있는 유일한 유인원이 오랑우탄입니다. 전에는 오랑우탄이 베트남(어울락)과 태국, 말레이 반도에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멸종했고 현재 수마트라와 보루네오섬에만 생존합니다. 무엇이 특징일까요? 우선 거의 멸종에 직면했습니다. 둘째로 생태계의 균형에서 오랑우탄은 씨앗을 먹고 퍼뜨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랑우탄은 숲이 건강한지에 대한 증거입니다. 숲이 충분히 건강한지 알 수 있습니다. 지표가 되는 우산종입니다. 오랑우탄은 다른 동물들을 보호합니다. 오랑우탄 한 마리가 있으면 다른 야생동물과 나무들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오랑우탄의 지속적인 생존은 많은 도전을 받지요.

많은 어려움은 건기에 중부와 동부 보루네오에 발생하는 산불입니다. 보통 산불에서 나무의 손실만 생각하고 동물들이 서식지를 잃는 것은 잊습니다. 때로 동물들은 생명도 잃지요. 두 번째는 숲의 변화입니다. 오늘날 야자나무 농장과 산림산업 농장, 채광 개시 등의 개발로 많은 숲이 파괴되니 오랑우탄이 멸종될 확률이 점점 빠르게 높아집니다.

현재 오랑우탄의 숫자가 아주 적으며 흩어져 사니까요. 오랑우탄은 원숭이와 달라요. 오랑우탄은 홀로 살지요. 원숭이는 무리로 살아요. 오랑우탄은 홀로 살기에 번식이 아주 느립니다. 오랑우탄의 유전자는 인간과 97%가 같아요. 3%만 다르죠.

보르네오 오랑우탄 보호재단은 오랑우탄의 서식지를 보호하며 또한 다시 숲으로 돌아가도록 훈련시킵니다.

BOS 재단은 재도입을 시도하죠. 재도입이 뭘까요? 자연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겁니다. 오랑우탄이 숲에 머물도록 격려하고 방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방해 받을 때 숲을 떠나니까요. 화재가 나거나 나무를 베면 떠날 겁니다. 보통 생태학자들은 『자연서식지』 보호이라고 하지요. 오랑우탄의 서식 환경을 보존합니다. BOS재단은 재활을 위해 노력합니다. 누가 재활할까요? 사람들이 키운 오랑우탄이죠.

보통 이미 쌀과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길들여지므로 이런 오랑우탄에게 숲에서 살아갈 능력을 키우도록 준비시킵니다. 숲에는 그들이 언제나 먹던 쌀과 반찬이 없으니까요. 우리가 처음 오랑우탄을 받아들일 때 삼림부를 도왔지요. 특히 삼림보호와 자연보존 이사회를 지원했습니다. 그들이 발견한 오랑우탄을 BOS 재단으로 보내면 저희와 머물게 하면서 일반 건강검진을 합니다. 재활센터에 온 90%이상의 오랑우탄의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고아 오랑우탄의 치유를 돕는 냐루 멘텅의 보루네오 오랑우탄 보호재단 재활센터의 활동을 계속 소개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입니다.

다시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채광업, 야자유농장 벌목과 가뭄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한 유인원인 오랑우탄들의 서식지가 빠르게 사라집니다. 보르네오 오랑우탄 보호재단은 이 영장류를 구조합니다. 냐루 멘텡 센터의 650여 마리 오랑우탄들을 약 40명의 사육사들과 의료부서의 보조요원 등 100명의 직원들이 함께 보살핍니다. 센터의 헌신적인 사람들은 많은 고통스런 일들을 겪은 새끼 오랑우탄들을 정성껏 돌봅니다. 오랑우탄에게 자연서식지에서 다시 사는 법을 알려줍니다. 보르네오 오랑우탄 보호재단 대표 프리아자트 박사는 고아 오랑우탄의 재활과 마침내 야생으로 돌아가 번성하도록 해주는 활동을 계속 말합니다.

두 가지 병이 있습니다. 육체적인 질병으로 아픈 것과 정신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오랑우탄들은 두 경로로 옵니다. 애완동물이 되어 오는 것과 산불이나 산림개간 때문에 오게 됩니다. 때로는 불법거래로 오게 됩니다.

불법거래의 희생자인 새끼 오랑우탄들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숲 속에서 잡히는 과정에서 어미를 잃게 되면서 발달에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지속적인 사랑을 주려고 합니다. 보호소에서 그들의 엄마나 보모 역할을 대신하려고 노력합니다. 오랑우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최고의 관심을 보여줍니다. 원칙적으로 오랑우탄들이 야생으로 돌아가 정글에 살도록 적응시키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건강을 확인하고 아프면 치료합니다. 충분히 건강해지면 가르치게 됩니다. 나이에 따라 달라요. 새끼 오랑우탄은 친구들과 함께 있도록 합니다. 유모와 보모들로 하여금 그들의 모든 것을 돌보게 합니다.

보통 아이들은 엄마가 가르칩니다. 이들은 엄마가 없으므로 보모들이 가르치게 됩니다. 동굴을 만드는 법은? 누가 천적일까요? 재활센터에 머무는 기간은 오랑우탄마다 다릅니다. 건강상태에 달려 있고 우울증의 정도에 따라 기간이 다릅니다.

냐루 멘텡 센터엔 오랑우탄이 살고 치료하며 교육하는 많은 시설이 있죠. 진료소와 과수원 정원을 겸해서 오랑우탄들이 숲이나 학습장소에 더 편안하게 느끼도록 합니다.

의학적 측면에서 냐루 멘텡 센터에 수의사도 있습니다. 의료보조원과 연구실이 있어 작은 병원과 같아요. 오랑우탄이 건강하면 건강한 친구와 함께 둡니다. 냐루 멘텡 보호소는 BOS재단이 운영하며 사회성을 키워 줍니다. 사회성 교육은 나이와 학급에 따라 다릅니다. 아직 아기라면 따로 편성합니다. 장년층 반도 있어서 균형을 맞춰 줍니다. 자라온 배경도 고려해야 합니다. 배울 시간이 더 필요한 오랑우탄과 빨리 배우는 오랑우탄이 있죠. 체계를 만드는데 오랑우탄과 사람은 비슷해요. 『우두머리』가 숲 속에서 대장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숙소에서 우두머리가 가장 먼저 먹습니다. 인간처럼 연장자가 먼저 먹고 새끼는 늦게 먹지요. 이것이 그들 사회구조에서 분명합니다.

재단은 오랑우탄을 돌보는 자비로운 일에 지역주민을 초청해서 참여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여깁니다. 냐루 멘텡 센터는 소중한 존재들을 구하는데 일조하고 싶은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했습니다.

냐루 멘텡센터엔 BOS어린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초청하고 가르칩니다. 냐루 멘텡에서 오랑우탄 소개를 하는 겁니다. 오랑우탄의 모습을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오랑우탄의 모습과 문제를 그들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어른도 말입니다. 보르네오에서 BOS 직원의 90%이상이 지역주민입니다. 오랑우탄들이 이 지역의 공동자산이 되길 원합니다. 오랑우탄의 보존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래서 직원과 함께 과일 공급팀을 만들었습니다. 오랑우탄들은 과일을 많이 먹으니 지역산물이 좋지요. 이곳 농부들에게 내고장 과일을 생산하는 팀을 만들도록 하며 오랑우탄의 보호자처럼 그들을 돌보는 일을 하도록 요청합니다.

오랑우탄을 보호하는 모든 정부활동과 센터 활동에 참여를 환영합니다.

또한 지역 관청과 중앙 정부의 참여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랑우탄 보호에는 모두가 참여해야 하니까요. 모두 역할이 있죠. 그런 협력을 끌어내려고 합니다. 오랑우탄을 살리면 자신을 살리는 겁니다.

보르네오 오랑우탄 보호재단의 모든 직원들과 봉사자들의 고귀한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놀라운 오랑우탄 보호운동을 직접 말해주신 프리야자트 박사께 감사드립니다.

다정한 여러분,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수프림 마스터 TV TV에서 계속 시청해주세요. 모두가 동료 생명체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살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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