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할 사람이 오면 끝까지 키울 건지 알아보지요. 그게 우리 목표예요. 이들 고양이와 개들 모두가 평생을 지낼 집에 가기를 원해요.

때로 동물친구가 길을 잃거나 상처를 입습니다. 때로는 버려집니다. 이들 유순한 존재들이 어려움에 처할 때 누가 돕죠? 안녕하세요.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동물을 보호하고 삶을 향상하는데 헌신하는 캐나다의 박애적 단체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동물학대 방지협회를 방문합니다. 주 전역의 36개 지부에서 매년 거의 4만 마리 야생동물, 애완동물 농장 동물들을 여러 가지로 보살핍니다.

이 다정한 단체를 자세히 알아보려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킬로나 지부 책임자 짐 잉그리스 박사를 만났습니다. 잉그리스 박사는 지부 책임자가 되기 전에 30년간 수의사로 활동했습니다. 그가 협회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저희는 동물건강과 복지의 대부분 측면을 다룹니다. '동물학대 여부도 조사하며 인도된 동물을 보살핍니다. 버려진 동물도 돌보지요. 동물의 의료적 사회적 필요를 돌보며 수의과 진료도 모두 합니다.

킬로나 지부는 많은 동물들이 가정에 영구히 정착할 때까지 보호소에 두고 보살피는 일을 합니다.

여기 약 90마리 고양이가 있어요. 위탁가정에 약 20마리 고양이가 나가 있지요. 병들었거나 입양시키기에 너무 어려서 그렇게 합니다. 위탁가정은 동물을 많이 사랑하지만 계속 돌볼 수 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동물을 짧은 기간 돌본 후 다시 보호소로 돌려보내면 입양을 보냅니다. 개나 고양이가 해당됩니다.

협회는 동물 보호소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사람들이 한번 입양한 동물을 평생 돌보도록 많은 신경을 씁니다.

입양할 사람이 오면 평생 돌볼지 알아보죠. 동물이 보호소를 들락날락 하면 좋지 않아요. 자기 집이 있는 사람들은 입양할 수 있어요. 세 들어 산다면 애완동물을 키울 수 있는지 먼저 주인에게 확인하세요.

앨런 스틸링은 킬로나 보호소의 많은 동물을 돌봅니다. 보호소에 오는 어떤 동물들은 전에 있던 가정에서 옮겨졌기에 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여기 오는 동물들은 전 주인들이 보냈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동물이 여기 들어올 때 스트레스가 많아 자연스런 행동이 억제되지요. 담요 밑에서 나오지 않는 고양이가 있어요. 늘 숨어 있어요.

앨런은 그 고양이를 사랑해 입양했습니다. 그 고양이를 돌보기 시작했지요. 저희 고양이중 가장 친절할 겁니다. 방에 들어가는 순간 그가 다가옵니다. 아침에 커피를 들고 문을 열자마자 금방 들어와 침대에 올라앉지요. 쓰다듬고 앉아달라고 와요. 그건 한가지 예에 불과해요. 동물에게는 인내와 시간, 사랑이 필요해요.

상처입거나 버려지고 길 잃은 동물을 돌보고 가정을 찾아주며 또한 인간과 동물의 이해를 증진하고 더욱 다정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저희 협회에는 여러 그룹이 있지요. 동물 복지를 위한 옹호자 그룹에서 활동하는 엘리자벳 블레이크는 매년 학교에서 60-70차례 강연을 합니다. 그럴 때 고양이나 토끼를 데려가요. 학교에 가서 그들을 대하고 돌보는 법과 아이들에게 동물을 책임져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지요. 바로 길 건너에서 여름캠프도 엽니다. 아이들이 오면 보호소를 둘러보게 해요. 동물과 그들의 행복 돌보는 법을 배웁니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켈로나시는 오랜 기간 심한 더위와 가뭄을 겪었습니다. 지난 여름 여러 곳에 화재가 나자 협회와 다른 구조단체는 화재로 대피한 곳에서 동물을 구하려고 주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화재로 인해 다치거나 갇힌 많은 동물들을 협회가 돌본 것에 대해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 동물학대 방지협회 킬로나 지부 책임자 짐 잉글리스 박사와 인터뷰를 계속 하겠습니다. 이 협회는 매년 다치고 버려진 4만 마리 정도되는 동물들을 보살피며 동물의 생활 향상과 보호를 하는 자선단체입니다. 지난 여름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화재가 나자 협회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돕기 위해 계속 일했습니다.

여러분은 3백여 마리 말과 애완동물들을 산불에서 구했는데 그 구조 활동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불은 토요일, 오후 시작됐지요. 심하게 더웠고 35도가 넘었을 겁니다. 많은 이들이 집에서 나와 해변으로 갔어요. 화재는 주택가에서 시작됐고 경찰과 소방서에서 즉시 그 지역을 차단해 사람들이 집에 돌아갈 수 없었지요. 그래서 많은 동물들이 홀로 집 안팎에 있었죠. 사람들은 집에 남은 동물에게 가려고 조바심이 났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서부지역에 지휘 본부를 세우고 경찰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빈집들을 조사해 동물들을 찾아 데려오도록 했습니다. 때론 1022리터 수족관을 발견해 운반할 수가 없어서 먹이를 주며 거기 있었어요.

모든 동물이 극심한 화재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닭들이 있는 곳에 들어가 물과 먹이를 주기도 했습니다. 다음엔 동물들을 데리고 나왔지요. 약 3백 마리를 데려왔어요. 말들, 염소들 닭들도 좀 있었고 많은 개들과 고양이가 있었어요. 타란툴라 거미와 앵무새와 많은 새들도 있었지요. 토끼 몇 마리도요. 말만 하면 가서 데려왔어요. 어떤 동물은 여기 데리고 있고 어떤 동물은 집에 보냈지요.

많은 동물들이 화재로 인해 심한 불안을 경험했습니다.

동물들은 집이나 가족과 떨어지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특히 낯선 이가 와서 자신을 안고 데려갈 때는 더하지요.

앨런 스틸링은 모든 역경을 뚫고서 화재에서 생존한 새끼 고양이의 이야기를 합니다.

어느 월요일, 저녁 집이 다타버린 사람에게서 연락을 받았는데 7개월 된 '스타'란 새끼 고양이를 구해달라고 했어요. 집에 돌아가 찾지 못했으니 찾아 달라고요. 그래서 그 집에 가니 정말 타버렸더군요. 남은 것은 벽돌 굴뚝 뿐이었죠.

앨런 스틸링은 극심한 열과 연기에 새끼 고양이가 살아있을 거라고 믿지 않았지만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고양이가 『야옹』 대답했어요. 그 상황을 상상해 보세요. 주위의 모든 것이 다 탔어요. 땅에선 아직도 연기가 나고 찾게될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아 고민하다『야옹』 소리를 내어 부르자 작은 야옹 소리를 답으로 들었어요. 그 작은 소리를 쫓아 갔지요. 그리곤 마침내 반쯤 탄 수풀에서 고양이를 봤어요. 저는 기어서 고양이 곁에 다가갔습니다. 그리고는 고양이와 말하고 보호소로 데려왔지요.

잉글리스 박사는 스타와 주인이 다시 만났을 때를 말합니다.

그녀 집은 화재로 타버렸습니다. 그녀는 모든 것을 잃었어요. 우리가 전화해서 그녀가 왔는데 완전히 흥분했지요.

고양이는 그녀에게 큰 기쁨이었어요. 잿더미에서 그런 훌륭한 선물을 찾아서 보기 좋았었어요.

칭하이 무상사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산불의 결과 동물들이 당한 큰 고통을 알고 그들을 보살피도록 친절하게 5천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캐나다의 우리 회원이 짐 잉글리스 박사께 수표를 전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를 대신해 5천 달러 수표를 전해 드립니다.

또한 모든 동물들을 보호하고 돕고자 많은 역경을 이겨낸 '브리티시 컬럼비아 동물 학대 방지회'와 당신과 봉사자분들께 칭하이 무상사의 진정한 감사를 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가장 관대한 선물입니다.

잉글리스 박사는 칭하이 무상사의 국제적 베스트셀러 1위 도서인 『내 인생의 개들』, 『내 인생의 새들』, 『고귀한 야생』을 선물 받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짐 잉글리스 박사와 앨런 스틸링 및 '브리티시컬럼비아 동물 학대 방지협회'의 직원과 봉사자들이 곤경에 처한 동물친구들을 도와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모든 동물에 대한 사랑과 자비로 영감을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특히 감사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동물학대 방지협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방문하세요.

www.spca.bc.ca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의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동물친구들의 행복을 항상 염두에 두길 바랍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만 7만 3천 명의 노숙자가 있고 보호소에는 12,420개 침대가 있어요.

그러나 『모두에게 잠자리를』 즉 EDAR의 설립자인 피터 사무엘슨과 디자이너인 에릭 린드먼이 나타나 거리의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좋아요, 이것은 낮에는 움직이는 카트로 사용합니다. 이걸 밤에 쓰는 잠자리로 바꾸겠습니다.

좋아요, 움직이는 숙소에다 방수도 되는군요!

저는 헬렌입니다. 에다르를 하나 받았어요. 저는 노숙자인데 우기가 다가옵니다. 마른 잠자리를 가지게 되어 너무 기뻐요.

EDAR의 흥미로운 발명품과 그것이 준 기쁨을 알고 싶다면 10월 11일 일요일, 수프림 마스터 TV의 ‘선한 사람 선한 일들’에서 『EDAR- 모두에게 잠자리를』을 기대해 주세요.

EDAR의 흥미로운 발명품과 그것이 준 기쁨을 알고 싶다면 오늘 수프림 마스터 TV의 ‘선한 사람 선한 일들’에서 『EDAR- 모두에게 잠자리를』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