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모잠비크 탐험:아프리카의 놀라운 야생      
온화한 여러분 '동물의 세계,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성경과 토라에서 신은 노아에게 방주를 짓고 큰 홍수에 대비해 지상의 모든 생명체 한 쌍을 태우라고 말했지요. 홍수물이 빠지고 노아의 방주가 어디 상륙했는지 궁금하신가요? 노아와 동물들이 방주를 떠난 곳이 모잠비크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오늘은 모잠비크로 떠나 야생 동물 낙원을 만납니다.

모잠비크는 남서쪽에 남아공과 스와질란드 서쪽엔 짐바브웨 북쪽엔 탄자니아 말라이와 잠비아와 접합니다. 모잠비크 해협과 인도양은 동쪽에 있습니다. 동부 아프리카 해안의 1/3을 차지하며 해안선 대부분은 평야입니다. 아름다운 야자수가 드리워진 해변 따스한 물의 석호 맹그로브 습지가 있고 내륙에는 언덕들과 고원, 산들이 남서부 변경을 따라 뻗어있습니다.

잠베지 강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릅니다. 모잠비크에선 무성한 숲과 초원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관에는 많은 동물들이 분포하고 희귀새, 파충류와 코끼리, 얼룩말, 기린, 물소, 하마, 개코원숭이, 사자, 거북이와 홍학 등 큰 포유류의 서식지인 훌륭한 공원과 보호구가 포함됩니다. 이제 모잠비크의 고귀한 동물들을 만나볼까요.

모잠비크의 포유류

얼룩 개나 화려한 늑대라는 아프리카 들개는 매우 사회적인 동물로 때로 암컷과 수컷 떼가 분리되며 2- 40마리까지 무리로 생활합니다. 암컷과 수컷 무리가 만나면 하나로 합쳐서 평화롭게 조직을 형성하는데 조화를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먹이를 나눌 때도 동료 무리와 갈등을 부추기는 대신 먹이를 간청할 것입니다.

코끼리 땃쥐는 귀엽고 작은 포유류로 코끼리 코처럼 생긴 코 때문에 유명합니다. 매일 코끼리땃쥐는 숲의 더미 아래 먹이를 찾아 긴 코를 쑤십니다.

일부일처로 평생 하나의 짝을 유지합니다. 새 보금자리를 며칠마다 짓는데 한 쌍이 영역에 10개까지 지을 수 있지요. 보금자리는 나뭇잎으로 덮인 작은 구덩이로 찾기 어렵습니다.

아프리카 물소는 풀과 그늘 물이 많은 대초원 숲과 삼림을 좋아하며 물 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온화한 초식성 동물로 머리가 크고 목이 두껍고 뿔이 낮고 굽었으며 다리가 강합니다. 아프리카 물소는 무리 지어 살며 수천 마리까지 되는 구성원을 매우 보호합니다. 물소들이 쉬면서 서로의 등에 턱을 대고 땅에 누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과학자들은 매일 오후 성체 암컷 물소들이 저녁 동안 무리가 먹을 곳을 투표하는 걸 발견했지요. 암컷은 무리가 가야 한다고 느껴지는 방향을 쳐다보면서 투표를 합니다.

누는 크고 풀을 먹으며 이동하는 동물로 덩치는 크지만 매우 민첩합니다. 놀라면 즉시 줄행랑을 칩니다. 그들의 출산기는 매년 4월과 6월 사이로 제한되며 새끼들은 생후 몇 분만에 달릴 수 있습니다! 누의 평균 수명은 20년입니다.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에서 품바라는 우스운 등장인물인 흑멧돼지를 기억하시나요? 모잠비크 고롱고사 국립공원에서 그의 가족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품바처럼 흑멧돼지는 습지의 진흙에서 뒹굴며 시간 보내는 것을 즐깁니다. 앞다리를 꿇고 풀과 뿌리를 먹습니다.

캥거루와 토끼의 혼혈같이 보이는 귀여운 깡총토끼는 똑바로 선 귀와 부드러운 털, 길고 강력한 뒷다리와 긴 꼬리를 가졌지만 캥거루나 토끼와 관계가 없으며 오히려 설치류에 속합니다. 활기차게 뛰는 깡총토끼는 2미터까지 뛰어 오릅니다. 온화한 친구로 스스로 판 굴에서 가까이 머무는 것을 좋아하지만 밤에 때로는 거주지에서 몇 킬로미터까지 가기도 합니다.

사바나 개코원숭이는 활동적인 먹이 습관으로 종자 분산을 도와 생태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0개 이상의 다양한 소리로 소통 합니다. 무리로 다닐 때 우두머리 수컷이 앞장 서고 암컷과 약한 새끼는 안전하게 중간에 나머지 수컷들이 뒤를 따릅니다. 개코 원숭이는 동정심이 많지요. 1968년 개코 원숭이들이 18년간 키운 소년이 모잠비크에서 발견됐는데 암컷은 발견한 인간에서 이 소년을 보호하려 했지요.

모잠비크 해안을 따라 잠수하면 혹등고래 긴수염고래 향유고래의 연례 이동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혹등고래와 긴수염 고래는 매년 이동하며 여름엔 차고 먹이가 많은 물에 살다가 겨울에는 열대나 아열대 바다로 이동하는 거대하고 온순한 해양동물로 지성적이고 다정하고 신비하며 지상의 어떤 다른 동물보다 뇌가 더 크지요. 어미 향유고래는 새끼가 따라올 수 없는 깊은 곳에 잠수할 때 반향정위로 새끼가 있는 곳을 알지요. 혹등고래는 아름다운 바다가수로 정교한 노래를 작곡합니다. 때로 몇 시간 동안 같은 노래를 반복해 노래합니다.

자국의 소중하고 풍부하며 아름다운 동물친구들을 알리기 위해 모잠비크 정부는 동물우표 시리즈를 간행했습니다. 몇 개 보실까요. 첫째 드넓은 심림과 무성한 사바나의 비건채식 주민 기린을 나타낸 우표입니다. 갓 태어난 기린은 키가 1. 8m로 평균 사람 키보다 크며 하루 2.5cm씩 자라죠.

아드바크란 이름은 남아공의 아프리칸스어로 땅돼지입니다.

땅돼지는 땅파기에 꼭 맞는 앞발의 두꺼운 발톱들을 사용해 굴을 파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런 강력한 발톱을 가져도 너무 딱딱한 땅을 맞닥뜨리면 땅파기가 훨씬 수월한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우기에 거의 모든 땅이 부드러울 때 땅돼지는 매일 밤 새 굴을 팝니다. 비 온 뒤에는 들다람쥐 산토끼, 사향고양이 하이에나, 자칼 호저, 흑멧돼지 새들을 비롯한 많은 동물들이 땅돼지가 사용하지 않는 이미 만들어진 굴을 도피처로 사용하며 도움을 얻지요.

모잠비크의 파충류

이제 모잠비크의 2종류 파충류 친구를 만나볼까요?

2010년에 영국의 국제 동식물보호단체의 보존생물학자 줄리안 베이리스 박사는 새로운 카멜레온 종으로 모잠비크 북부 마부산의 작은 침엽수 지엽에 사는 나지캄비아 베이리시를 발견했습니다. 고지대에서 매우 독특한 파충류를 발견해 마부산의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카멜레온에 대해 베이리스 박사가 말했습니다. 『인정을 받아 영광이지만 지구에 대해 모르는 게 많고 아직 새로운 종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에 또한 겸허해집니다.』 붉은 바다거북은 드넓은 대양과 연안해에서 생의 대부분을 보냅니다. 암컷만이 둥지를 틀고 알을 낳으러 해안으로 오죠. 거북의 산란기는 남부 모잠비크 해안을 따라 11월- 3월말까지입니다.

해양동물 보존을 위한 돌핀 케어 -아프리카는 해안을 따라 청소활동을 주관해 붉은거북 및 장수거북의 산란기 암컷이 해안에 오는 길을 청소합니다. 단체는 또한 관광산업 확장으로 인한 해안의 인공조명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합니다. 조명은 불행히도 물을 나온 암컷들의 산란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잠비크의 새

나무리 아파리스는 정수리와 목덜미가 회색이고 주둥이와 가슴이 검은색인 연한부리 새로 나머지 아래 부분은 노랑과 녹색입니다. 모잠비크에만 발견되며 모잠비크 중부지역 나물리산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아름다운 적황색 오색조를 볼까요. 밝은 색깔의 새로 보통 순하며 열매와 과일을 먹지요. 오색조는 한번에 2-4개의 알을 낳으며 암수가 번갈아 알을 품습니다.

만물이 평화와 조화를 누려야 하며 평안과 함께 풍성한 생명과 행복이 옵니다. 림포포 초국경 대공원이 훌륭한 모범입니다. 현재 조성중인 공원은 언젠가 모잠비크의 림포포 국립공원 남아프리카의 크루거 국립공원 및 짐바브웨의 고나르주 국립공원을 함께 연결할 것입니다. 2001년에 크루거 국립공원과 림포포 국립공원 사이의 수백 킬로미터 울타리가 제거되며 자생 동물들은 전에 봉쇄된 예전 이동경로를 되찾았습니다. 림포포 초국경 대공원은 대략 벨기에 크기인 3만5천 평방 킬로미터로 개방 시 국경을 초월한 세계 최대의 보호구역이 될 것입니다. 이 현명한 계획은 국경 없는 평화의 이상을 반영합니다.

모잠비크는 다양하고 멋진 야생생물로 축복받았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동물이 지구에 온 이유에 대해 많은 행사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동물은 특별한 역할로 지구에 왔죠. 많은 동물들이 천국의 신성한 힘과 사랑을 가져올 수 있어요. 존재 만으로요. 동물들은 언제나 신성과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말과 토끼는 인간 반려를 부정적인 영향에서 보호하거나 건강과 행운 물질적인 부나 기쁨, 영적 진보를 지원합니다. 묵묵히 지켜보며 우리의 길을 축복합니다. 어떤 동물은 높은 의식수준에서 왔는데 인류나 지구상의 다른 존재들을 돕고자 동물의 몸으로 내려왔습니다.

우리의 우아한 동물친구들이 번성하고 지구를 영원히 아름답게 꾸미도록 환경을 잘 돌봐야 합니다. 모잠비크의 모든 사랑스런 동물 및 전세계 모든 동물에게 평화로운 삶을 기원합니다. 지구의 영성이 높아지도록 모두가 돕길 바랍니다.

현명한 여러분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지구의 아름다움이 천국의 사랑과 축복을 영원히 상기시켜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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