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명한 채식인은 아랍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몽골어 네팔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갈로그어 태국어입니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으로부터 한 송이 사랑의 꽃이 피어나 자비의 향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오늘 유명한 채식인에선 사막에 핀 이 아름다운 꽃을 소개하게돼 기쁩니다 바로 비건채식하는 아비르 알사예드 씨로 두바이의 핫스팟영화사 감독이자 제작자지요 그녀는 또한 독립영화 제작자로 카타르 도하에 소재한 선도적 국제 아랍 뉴스 방송국인 알 자지라에서 프리랜서로 일합니다

살면서 이루고 싶은 많은 바람들이 있어요 직업 면에서 전 감독으로서 보다 성장하고 더 큰 규모로 영화를 찍고 싶어요 물론 신께 감사하게도 지금 저는 수백만 시청자가 있는 방송국에서 일하죠 그래도 여전히 영화제 같은 것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볼 영화를 만들고 제게 정말 중요한 쟁점들을 다루는 영화를 만들고 싶은 꿈이 있어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로서 그녀는 영화란 변화의 도구로 의견을 내지 못하는 이들을 대변하는 도구라고 말합니다 오늘도 그녀는 대부분의 삶에서 그랬듯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우리의 많은 사랑스런 동물친구들을 위해 말합니다 사실 그녀의 생명사랑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에 꽃핀 본질적인 품성입니다

전 채식을 합니다 얼마나 오래됐는지 말할 순 없죠 태어나면서부터 채식을 했으니까요 제가 어렸을 때 사람들은 계속 고기를 먹으라고 했어요 제겐 고기가 음식이 아니라 동물로 보였죠 생명이 있고 새끼를 가진 존재로요 접시에 놓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보지 않았죠

가족 중에 혼자만 채식을 했음에도 알사예드 씨는 자라는 동안 동물의 생명을 취하지 않으려는 신념을 굳건히 지켰습니다

전 시리아 태생이에요 시리아에는 채식 식품이 많은데 사람들은 늘 그걸 주요리 전에 제공되는 에피타이저 쯤으로 생각하죠 주요리는 언제나 고기거든요 제가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초대받아 어딜 갔는데 제가 채식 요리만 먹은 걸 보고는 그들은 말했어요 『아무것도 먹지 않지 않았구나』

잘 먹었다고 생각되려면 꼭 고기를 먹어야 했죠 동물에 대한 사랑과 다른 존재의 피를 먹으며 사는 것에 대한 혐오로 제 생각은 더욱 견고해졌어요 솔직히 전 영양을 위해 고기가 아닌 채소에 의존해 살 수 있어요

성장해 가면서 우유 산업과 연관된 진실과 잔인함을 알고 알사예드 씨는 일체의 동물성 제품을 섭취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１７살쯤 됐을 때 계란도 작은 동물이라고 여기고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닭도 먹지 않는데 왜 계란을 먹어야 하지？』 그래서 계란을 먹지 않기로 결심했죠 전 계란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먹지 않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하지만 때로 계란이 든 다른 것들을 먹지 않기란 어려웠죠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케이크 같은 것들에 계란이 들어있어서요 그런데 다행히도 그걸 그만 먹자 편해지는 거예요 더 이상 어떤 것에 사로잡히지 않고요 저는 자유롭고 결정할 수 있으며 인생에서 어떤 결정도 실행에 옮길 수 있죠

이 생에선 저를 사로잡을 어떤 물질적인 것도 없어요 그러고 ５년이 지나 ２４살쯤 되었을 때 저는 많은 책에서 읽었던 천연 영양물과 영성에 관해 관심을 갖기로 결심했어요 책을 통해서 우유에 어떻게 호르몬이 주입되고 낙농업이 어떻게 많은 동물들과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지 알게 됐어요

동물들의 질병이 우유로 옮겨지는 거죠 젖소들을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항생제를 주는데 결국엔 이 전부가 우리 몸으로 들어오죠 그래서 전 유제품 전부를 끊기로 결심해 성분을 읽어 보고 그와 관련된 모든 걸 끊었어요

자비에서 비롯된 결정이었지만 알사예드 씨는 순수한 채식으로 전환한 후 얻은 많은 이로움에 놀라워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아홉 달이 걸렸어요 하지만 상상해보세요 １주일 후 그러니까 저는 잠자면서 호흡상 문제를 겪곤 했었는데 일주일 후 쉽게 잠에 들 수 있었고 아주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이었죠 우유를 안 먹자 건강이 좋아졌어요 정신 건강도 좋아졌고요

전 건강보조식품을 찾기 시작했고 온 우주를 하나의 통합된 단위로 보게 되었어요 음식은 더 이상 단지 먹는 것이 아니라 이 우주의 융합된 생명 체계의 한 부분인 거죠 전 음식을 단순한 먹을 것이 아닌 영양분으로 보기 시작했어요 즉 심신과 영혼에 영양을 주는 것으로요 물론 비건이 되면서 행복해 졌지요

잠시 후 돌아와 아랍에미리트연방 사막에 있는 알사예드 씨를 계속해서 방문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ＴＶ의 유명한 채식인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아랍에미리트연방 두바이의 핫스팟 영화사 감독 겸 제작자인 알사예드 씨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개인적으로 비건채식의 이로움을 경험하기 전부터 알사예드 씨는 늘 다른 사람에게 자비로운 채식을 선택하도록 독려했습니다

가족들이 식사 초대를 받으면 함께 식사를 하러 갔어요 그럼 모두들 놀래요 『어떻게 고기를 안 먹을 수 있니？ 고기를 먹어야 해！』 나이가 들어 사람들이 절 초대하거나 제가 어떤 장소로 그들을 초대하면 그들은 종종 놀래요

제가 오로지 채식으로 맛있는 요리를 준비하면 놀라죠 전 그들에게 새로운 제품과 대체품을 보여주고 권하려고 애썼어요

예를 들면 동물성 버터 대신 식물성 버터가 있죠 두유나 쌀우유 등이 있고요 채식 치즈와 다양한 제품이 있어서 더 이상 육식을 끊기가 어렵지 않아요 다른 대체품이 있다는 걸 늘 보여주죠 멋진 채식 요리로 식탁을 꽉 채울 수 있어요

더 이상 육식으로 우리 몸과 다른 동물을 해치지 않아도 되요 물론 제 가족에게도 많이 권했고 어머니는 이제 일본의 장수 건강법을 따르려고 노력 중이세요 하지만 제 남편은 고기를 많이 먹곤 했죠

그는 제가 비건이란 걸 받아들이지 못했고 그와 그의 가족도 그랬어요 ４년간 그랬는데 그는 의사예요 ４년 내내 그는 고기와 우유가 좋으며 제가 먹어야 한다고 말했어요

결국 전 그에게 고기가 해롭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식적인 연구 자료를 건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４년이 지나자 그 역시 저와 같은 비건이 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제가 호르몬 성분이나 우유가 함유된 제품을 못 보고 지나쳐서 구입할 때면 제게 알려 줘요 『조심해 뭔가가 들었어』 결국 그는 저보다 더 철저한 비건이 됐죠

전세계적으로 채식으로의 전환이 긴급히 요구된다고 더욱 강조하며 알사예드 씨는 우유와 고기 소비의 해로운 영향에 대해 말했습니다

제가 비건이 된 데는 ２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 번째 이유는 낙농업이 소에서 젖을 짜는 농부들이 나오는 만화 속의 모습과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에요 낙농업은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특히 동물에게 매우 파괴적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송아지의 우유를 뺏고 그들을 죽이니까요

두 번째는 소들이 우유 생산을 위해 빈번한 출산과 끊임없는 임신상태로 계속 지내기 때문입니다 단지 우유 때문에 그들의 유선은 부자연스럽게 부풉니다 결국 소는 병들죠 그들은 너무 좁은 공간에 가둬져 있어서 움직일 수 없어요 이런 상황은 소를 병들게 하고 우유에 질병을 옮기죠

최대의 문제점은 소의 죽음을 방지하기 위해 그들에게 다량의 항생제를 투여하는 건데 우리가 아는 것처럼 이것은 물속에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모든 항생물질은 우유에 들어있으며 가축을 살찌우고 성장시키기 위해 투여한 호르몬은 전부 우유로 들어가지요

그래서 사실 우유는 해로운 호르몬과 살충제로 가득한 액체가 되었어요 소의 사료가 살충제로 가득하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 우유는 다량의 유독물질이 함유된 독이 든 액체입니다 물론 이 사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제게 큰 영향을 줬죠

우선 우유는 동물을 죽이는 원인이 되며 인간에게도 마찬가지로 해로워요 연구 조사에 따르면 우유가 인체 내 호르몬의 균형의 결핍과 관련이 있으며 결국 암을 유발한다고 해요 따라서 우유는 동물과 인간에게 치명적인데 우리가 왜 먹겠어요？

또다른 이유는 우유를 먹던 제가 비건이 되게 한 계기가 됐는데요 지금은 제가 비건이지만 그때는 치즈와 다른 것들을 먹었고 음식이 다양하지 않았죠 즉 곡류，씨앗류 같은 것을 먹지 않았고 야채 같은 걸 먹지 않았어요

제가 유제품 섭취를 그만두자 제 음식은 더 다양하고 더 건강에 좋고 환경을 더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환경에 관해 말하자면 환경에 관심이 있는 비건은 만약 우리가 비건이라면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걸 한다는 걸 알 것입니다

왜냐하면 동물 사료 때문인데 햄버거 하나를 만들려면 가축의 사료를 위해 수천 헥타르의 곡식을 경작해야 한다고 해요 수많은 숲이 가축 사료용 곡식을 경작하기 위해 벌채되고 있어요 이 동물들이 곡식을 몇 번 먹는 동안 곡물은 더는 자라지 않을 거예요

결국 수많은 경작지가 더 이상 비옥하지 않게 돼 전세계의 기아를 유발시키지요 우리는 공기를 정화 시키는 삼림의 역할과 그들이 자연을 돕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토지들은 목축지로 전환되고 먹이를 먹는 동안 가축은 대기의 온난화를 가져오는 온실가스를 방출하죠

결국엔 지구의 온도는 올라가고 푸르른 숲은 감소하게 되지요 따라서 우리가 환경과 우리의 건강， 동물의 건강에 관심을 가진다면 비건이 되어야 합니다

자애로운 여러분 오늘 유명한 채식인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방송될 『아비르 알사예드: 시리아 영화 제작자의 자비로운 마음』 ２부도 함께해 주세요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ＴＶ의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매일 해가 뜰 때마다 신의 사랑을 깨달으며 이번 새해에는 우리 다같이 평화와 사랑이 깃든 세상을 창조하길 기원합니다

오늘 유명한 채식인은 아랍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몽골어 네팔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갈로그어 태국어입니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으로부터 한 송이 사랑의 꽃이 피어나 자비의 향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오늘 유명한 채식인에서 사막에 핀 이 아름다운 꽃에 대한 두 번째 편을 소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바로 비건채식하는 아비르 알사예드 씨로 두바이의 핫스팟영화사 감독이자 제작자지요

그녀는 또한 독립영화 제작자로 카타르 도하에 소재한 선도적 국제 아랍 뉴스 방송국인 알 자지라에서 프리랜서로 일합니다 전통적으로 비채식인 시리아 집안에서 자랐지만 아비르는 매우 일찍부터 고기를 먹지 않는 자비로운 결정을 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사람들은 계속 고기를 먹으라고 했어요 제겐 고기가 음식이 아니라 동물로 보였죠

다큐멘터리 제작자로서 그녀는 말 못하는 많은 이들을 대변하는데 예술작품을 활용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녀는 삶의 대부분을 무고하고 사랑스런 동물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유제품 산업에 관한 잔인한 진실을 알게 되었던 １７살 때 그녀는 동물성 제품을 완전히 배제한 순수 식물성 식사로 전환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우리가 환경과 우리의 건강 동물의 건강에 관심을 가진다면 비건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이로움 덕분에 알사예드 씨는 채식생활방식이 영화제작자라는 고된 직업에 매우 유익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제 일은 육체적인 힘이 많이 요구됩니다 정신력뿐 아니라 체력도 필요해요 그 이유는 저희가 이동을 많이 하고 가지고 다녀야 할 촬영 장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에겐 체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매우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제가 채식을 하면서 아침부터 밤까지 이 모든 일을 어떻게 해낼 기운이 있는지 놀랐습니다

그들은 제가 고기를 먹는 사람보다 적게 먹는데도 채식으로 많은 에너지를 얻는 것에 놀랐어요 물론 우리가 비건이라면 먹는 음식의 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통곡류와 다양한 잎채소들을 먹어야 하죠 그럼 우리가 음식 없이 더 오래 견딜 수 있음을 알게 될 거예요 직업상 일을 견디는데 비건이 도움이 됐지요

비건채식의 건강적 이로움과 더불어 알사예드 씨는 다른 이의 생명을 취하지 않는 자비로운 생활방식이 선지자 마호메트가 평생 전하신 것 중 하나인 도덕적 의무라고 믿습니다

환경과 동물의 권리를 많이 존중하고 있습니다 선지자 마호메트는 언젠가 한 여성이 고양이를 가둔 후 먹이와 물을 주지 않고 스스로 먹이와 물을 구하지도 못하게 했기 때문에 지옥에 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고양이를 학대한 것 때문에 지옥에 간다고 상상해보세요

또 하디스에도 여러 번 언급되는데요 선지자 마호메트는 전쟁 중에 전투원에게 노인，여성，아이， 동물을 해치지 말고 나무를 베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고 아무도 개의치 않는 전쟁을 상상해보세요 그럼에도 그는 사람들에게 나무를 베지 말고 자연을 존중하라고 충고했어요

또 하디스에는 선지자의 집은 불을 피우지 않았다고 나와있어요 그가 집에서 고기를 먹지 않았다는 뜻이죠 그는 쌀，보리，밀， 대추야자와 압착된 대추야자를 먹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이드알아드하 축제나 다른 이슬람 축제를 볼 때 이슬람에선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모릅니다

선지자의 삶을 정말 따르길 원한다면 단지 금욕적일 뿐만 아니라 우주의 모든 존재를 존중해야 합니다 선지자는 평화는 물론이고 전쟁 중에도 존중하라고 했어요 선지자는 인간을 사랑했고 공정했으며 자비로웠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그런 점을 배우고 삶의 모든 면에 적용해야 합니다 제 말은 집에 돌아와 고기，피，뼈를 먹은 후 자녀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다정해질 수 없다는 뜻이에요 애정은 우리 삶의 모든 면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실로 그녀의 직업적 작품에 반영되는 아비르 알사예드 씨의 사랑과 생명에 대한 배려는 메마른 사막의 우물과 같습니다

전 서로가 만나고 서로를 수용하는 개념에 초점을 맞춘 여러 영화와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예로『해외에 있는 아이들』이란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이 프로그램은 타지에서 자란 아랍 어린이들의 상황을 조사했습니다

제가 １３가족들과 살았던 캐나다와 미국 두 나라에 초점을 맞췄어요 전 이 아이들이 부모의 고향과 다른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제２언어와 관습과 전통을 배우기 위해 어떻게 하는지를 관찰했어요 그들은 그 사회를 통해 더욱 마음이 열리고 식견도 넓어졌지요

물론 프로그램의 풍성함과 상관없이 전 많은 걸 배웠어요 아랍 세계의 다양한 지역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이죠 우리가 알듯 아랍 국가들은 똑같지 않습니다 수단인 가족과 시리아인 가족 또는 아랍에미리트의 가족과 모로코의 가족 간에는 큰 차이가 있어요 명확한 차이가 있죠

여러 인종의，다양한 삶의 경험을 가진 이들을 만나보고 전 많은 걸 얻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사람이 마음을 열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간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심도깊게 토론했죠

잠시 후 돌아와서 비건인 영화제작자 아비르 알사예드씨와의 만남을 계속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에 채널 고정하세요

수프림 마스터 ＴＶ의 유명한 채식인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아랍 에미리트 연방 두바이의 떠오르는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아비르 알사예드 씨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아랍 어린이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외에도 알사예드 씨는 인간의 정신에 주안점을 둔 다른 영화도 작업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은 『아랍친구들』이에요 전세계 사람들이 정의를 사랑한다는 걸 보여주는 방송을 하고 싶었어요 그들은 일부 아랍문제를 지지하는데 단지 동양적인 시각에서 아랍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정의를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들이 인종차별 하에 사는 억압받는 사람들에 관해 얘기할 때- 인종 차별은 매일 사람들을 죽이고 그들을 국가 밖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이 사람들은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지지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을 옹호하는 겁니다

많은 사람을 만났어요 스위스，독일，영국 캐나다，프랑스， 미국에서 영화를 찍었고 노르웨이， 남아공 ，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아마 찍을 거예요 이들은 정의를 찾고 만인의 평등을 추구하고 전쟁과 민족주의와 인종 차별이 없는 사회를 추구하는 전세계의 사람들로 그들을 『아랍의 친구들』이라 불러요 솔직히 말하면 그들은 공평함과 정의의 친구들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다른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에 관한 프로그램이에요 다시 말하면 생각을 통해 주변의 환경을 바꾸고 생각을 나눔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킨 여성을 다룬 『세계를 변화시킨 여성』을 하고 싶어요

그들은 꼭 유명하진 않더라도 그들 주변 지역의 생각을 실제로 변화시킨 사람들이죠 전 영향력이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카메라와 제 마이크를 통해 내보내는 데 매력을 느껴요

대화를 나누는 동안 알사예드 씨는 화려한 아랍의 전통과 역사로 엮어진 아름다운 문화의 태피스트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랍의 문화유산은 이야기，속담， 교훈 등 여러분이 떠올릴만한 모든 것이 매우 풍부해요 고대부터 동양은 지혜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잘 알려져 있어요 제가 사랑하는 풍요로운 아랍의 유산은 대부분 많은 지혜와 교훈이 담겨있어요

하지만 동시에 제가 좋아하는 아랍의 유산에는 세계 유산이 포함되어 있어요 아랍의 현인들과 학자들은 이 두 가지를 함께 성취했어요

먼저 그들은 그리스， 로마，페르시아와 인도의 학문을 번역했습니다 그들은 그곳의 학문을 번역했는데 예를 들면 이국의 과학，철학과 영성에 추가하여 그들만의 색다른 학파를 창조했지요 예를 들면 아랍문명이 스페인에 유행했을 때 안달루시아를 한번 보세요

그곳은 배우고 싶고 열린 사회를 원했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장소였습니다 유대교，기독교， 이슬람교 ３종교가 평화와 조화 속에 완벽히 공존했지요

결국 아랍과 무슬림 사회는 다른 영적，과학적 전통 등을 사랑하고 수용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실이 아랍지역에 알려지지 않았기에 전 사람들이 이를 알게 되길 무척 바랍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또 다른 사실은 아랍과 이슬람 역사를 연구하려는 사람은 아랍과 이슬람 역사에서 매우 발달했던 여성의 역할을 봐야만 한다는 겁니다 선지자께서는 종교를 가르치기 위해 여성 할당수를 지정하기도 했죠

결국 역사적 관점에서 여성의 신분은… 여성은 상속권이나 소유재산은 없었지만 이슬람교 이후로 그것이 가능했습니다 이건 제가 중점을 두고 싶은 부분은 아니지만 전 사람들이 아랍인이나 아랍여성에게 인격이나 개성이 없다는 관념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싶어요

현대 우리 사회는 많은 유명한 여성과 여류 시인，여군까지 있던 안달루시아 사회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위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미래계획은 어떨까요？ 그녀는 지구에 평화를 가져오는 채식을 장려하는 데 멋진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출간되는 비건 잡지에 미용산업과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성과 그들의 미용에 더 유익한 １００％ 비건 화장품을 생산하는 방법에 관한 기사를 한번 썼어요 이 기사는 중국어로 번역되었지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읽고 중국어 잡지에 실기 위해 중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지 잡지사에 문의했거든요

전 이 일로 비건을 위해 좀더 전문적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예를 들면 현대식이 아닌， 비건에게 알맞은 전통 아랍 음식 요리책을 쓰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제가 비건이란 걸 알게 되면 말해요 『이 사회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이 많이 있는데 그걸 못 먹잖아요』

그러면 전 얘기하죠 아뇨，이 음식들은 대체품을 이용해서 비건으로 요리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아무것도 뺏기지 않고 요리 속에 있는 맛있는 아랍의 풍미는 간직될 거예요 전 전통 아랍 요리책을 펴내고 싶어요

아랍인들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우리 음식에 대해 배우고 또 얼마나 맛있는지 알 수 있도록요 여러분께 권합니다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지구를 구해주세요

유명한 채식인 『아비르 알사예드: 시리아 영화제작자의 자비로운 마음』을 여러분과 함께해 즐거웠습니다 이어서 수프림 마스터 ＴＶ의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천국의 은총으로 사랑과 친절의 아름다운 태피스트리 속에 모든 존재가 공존하는 우리 지구가 지속되길 바랍니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으로부터 한 송이 사랑의 꽃이 피어나 자비의 향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오늘 유명한 채식인에선 사막에 핀 이 아름다운 꽃을 소개하게돼 기쁩니다

바로 비건채식하는 아비르 알사예드 씨로 두바이의 핫스팟영화사 감독이자 제작자지요  그녀는 또한 독립영화 제작자로 카타르 도하에 소재한 선도적 국제 아랍 뉴스 방송국인 알 자지라에서 프리랜서로 일합니다

(In Arabic) Abir (f):


살면서 이루고 싶은 많은 바람들이 있어요  직업 면에서 전 감독으로서 보다 성장하고 더 큰 규모로 영화를 찍고 싶어요  물론 신께 감사하게도 지금 저는 수백만 시청자가 있는 방송국에서 일하죠 

그래도 여전히 영화제 같은 것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볼 영화를 만들고 제게 정말 중요한 쟁점들을 다루는 영화를 만들고 싶은 꿈이 있어요

HOST: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로서 그녀는 영화란 변화의 도구로 의견을 내지 못하는 이들을 대변하는 도구라고 말합니다

오늘도 그녀는 대부분의 삶에서 그랬듯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우리의 많은 사랑스런 동물친구들을
위해 말합니다  사실 그녀의 생명사랑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에 꽃핀 본질적인 품성입니다 

Abir (f):

전 채식을 합니다  얼마나 오래됐는지 말할 순 없죠  태어나면서부터 채식을 했으니까요  제가 어렸을 때 사람들은 계속 고기를 먹으라고 했어요  제겐 고기가 음식이 아니라 동물로 보였죠  생명이 있고 새끼를 가진 존재로요  접시에 놓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보지 않았죠

HOST:

가족 중에 혼자만 채식을 했음에도 알사예드 씨는 자라는 동안 동물의 생명을 취하지 않으려는
신념을 굳건히 지켰습니다


Abir (f):


전 시리아 태생이에요  시리아에는 채식 식품이 많은데 사람들은 늘 그걸 주요리 전에 제공되는 에피타이저 쯤으로 생각하죠

주요리는 언제나 고기거든요  제가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초대받아 어딜 갔는데 제가 채식 요리만 먹은 걸 보고는 그들은 말했어요

『아무것도 먹지 않지 않았구나』 잘 먹었다고 생각되려면 꼭 고기를 먹어야 했죠  동물에 대한 사랑과 다른 존재의 피를 먹으며 사는 것에 대한 혐오로 제 생각은 더욱 견고해졌어요  솔직히 전 영양을 위해 고기가 아닌 채소에 의존해 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