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
 
유명한 말레이시아 화가 튜 나이 통: 예술로 문화 잇기 (말레이어)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말레이어와 중국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창조적인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TV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의 특별한 예술가 튜 나이 통 씨와 함께 전통과 현대의 동양예술에 대해 이야기 하는 문화여정을 소개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1932년 동서 수송무역의 중심지였던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난 튜 나이 통 씨는 문화와 예술적 전통이 번영하는 퓨전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화가를 꿈꾸어 온 그는1957년 싱가포르의 남양 예술학교에서 공부한 후 프랑스로 가서 1967년부터 프랑스 파리의 고등국립 미술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이 존경 받는 유명한 예술학교들은 동양의 매력과 파리의 우아함의 매력적인 결합을 개발시키는 튜 나이 통 씨의 특별한 스타일을 구체화하게 했습니다

50년 동안 튜 나이 통 씨의 작품은 전세계 전시회에 전시됐고 국제무대에 말레이시아의 예술을 소개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2007년 전람회 『오디세이』는 싱가포르 국립 예술 갤러리에서 열렸고 반세기 동안의 그의 예술적인 업적을 보여줬습니다 튜 나이 통 씨는 또한 2009년 한국 서울에서 권위있는 아시아 예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뛰어난 재능의 말레이시아 예술가 튜 나이 통 씨를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만나보겠습니다

70번 째 생일에 국립예술화랑에서 성황리에 열린 회화 전시회를 축하 드립니다 많은 애호가들이 왔고 많은 대사들도 후원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관객들을 모으는 그림양식은 어떤 분야인가요?

제 미술 전람회는 제가70살이 된 2007년 열렸습니다 우연히도50번째 독립기념일이었지요 저는 아주 운 좋게도 개인 회화를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최근 그림뿐 아니라 회화 수집가들에게서 빌린 저의 소중한 오래전 작품들도요

초기에는 일련의 회화에서 주로 파란색을 이용한 반 추상 수채화를 선호하셨지요 중반에는 다채로운 남양식의 유화를 주로 선택하셨고요 어째서 그림양식의 변화를 가지셨나요?

40년 전에 그림을 시작할때는 대부분이 수채화였습니다 재료 면에서 야외그림을 할 때는 수채화를 이용하는 편이 쉽습니다 초기의 제 그림은 자연풍경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수채화법으로 시작해 파란 하늘과 녹색 바다 아름다운 마을을 포함하고 있었지요 나중에 저는 인물화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지역 주민들이나 삶의 방식이 아주 좋은 그림 소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크기의 인물화로 시작해 유화로 점진적으로 바꾼 것입니다

남양 전통 예술의 존경 받는 명인인 튜 나이 통 씨의 작품은 계속해서 이 특별한 양식을 나타내고 구체화합니다 중국 남해의 이름을 딴 남양 전통은 1950년대 말레이시아 문화와 섞이며 발전했습니다 이것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그리고 프랑스의 잉크, 유화, 수채화,판화 조각 같은 여러 장르를 통합합니다 여행 중에 그를 사로잡은 매혹적인 풍경을 탐구하면서 튜 나이 통 씨는 그가 방문한 토속인과 풍경의 우아함을 그릴 수 있는 풍부한 질감과 색을 사용하죠

당신은 초상화로 유명합니다 아이들과 여인, 동물을 그리시는데 열정적이신 것 같아요 그들은 언제나 당신의 시골 그림에 나타나거든요 왜지요?

인물화는 더 어렵기 때문에 그걸 더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많은 특성을 가졌습니다 여러 문화와 배경을 상징합니다 저의 성격은 그들 만의 형식을 가졌습니다 그것은 다른 이들과 같지 않습니다 깊은 생각에 빠져있어 그것은 사람들을 그저 보는 것보다 훨씬 의미 있습니다
여성를 그리는 것을 선호합니다 여성은 대단하거든요 시골에 가면 시장에서 야채를 파는 여성을 많이 봅니다 시골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들에서 수확을 합니다 여성과 있는 아이들 역시 그림의 좋은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살아있는 풍경에 집중을 합니다 시골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신선한 공기는 자연과 하나된 느낌을 줍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작은 동물이든 바다든 물고기든 모든 소재는 자연과 이 세계에 아름다운 감정을 주죠 그래서 제 작품은 언제나 제 그림의 재료가 되는 감성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개 제 그림이 여성과 아이들에 대한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여성이 남성보다 강하다고 느낍니다 인물화 작업을 하느라 많이 여행해야 하고 많은 장소의 여러 특징을 수집하고 여행을 하면서 여러 민족적 전통과 문화적 배경을 찾습니다 예를 들어 발리 섬은 여러 번 갔는데 그제서야 저는 발리의 특별한 특색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현지의 삶은 그들 의상처럼 특별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지녔습니다

짧은 메세지 후에 튜 나이 통 씨와의 대화가 계속됩니다 존경 받는 말레이시아 예술가가 그의 작품에 대한 영감에 대해서 더 이야기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저명한 말레이시아 예술가 튜 나이 통 씨와의 담화를 이어가겠습니다

튜 나이 통 씨 작품은 주로 시골 마을과 전원 풍경, 다채로운 지역주민을 그려냅니다 그는 그림에서 새 염소 물소와 같은 동물들이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써 묘사됩니다
튜 나이 통 씨는 장대나 나무를 그려서 그림을 둘로 나누는 재미있는 화법을 씁니다 힘든 연출이지만 특유의 기술로 이를 통해 그림에 균형과 조화를 만들어냅니다 튜 나이 통 씨는 보통 단순한 삶에서 아름다움과 애정을 찾을 수 있는 발리 태국 프랑스를 자주 찾습니다 그가 그린 그림에서는 푸른 열대 초목 오락을 즐기거나 밭에서 일하는 마을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자 태국 방콕 치앙마이 치앙라이를 자주 찾습니다 한번은 방콕의 시장에 갔습니다 많은 스님들이 보시를 청하고 있었지요 일하러 가던 사람들은 멈춰 서서 스님들에게 과일과 채소를 공양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예술로 보았습니다 친절과 헌신 기도를 표현하는 좋은 방법이었지요 그래서 저는 이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모아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3-5차례에 걸쳐 방콕을 찾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개성과 문화적 배경을 파악합니다

나중에 더 깊고 정확하며 유익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행하는 곳마다 사진을 찍거나 스케치를 해둡니다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까지 파란색처럼 차분한 색에서 밝은 색깔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람들에게 그림을 그리는 것은 긴 과정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조사하고 여행하며 정보를 모으고 색조든 그림이든 항상 개선해야 하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림도 변해야 하지요

피카소는 신께서 예술가들을 채찍질 하기위해 채찍을 들고 계신다 했습니다 예술가의 길이 매우 험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사명이 무엇인가요?

예술가들을 격려하려 그런 말을 했지요 하지만 요즘 저 같은 예술가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그림에 대한 열정과 예술에 대한 사랑이죠 전 제가 그림을 그리게 될 순간을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습니다 그렇게 시작했어요 제게는 사명 같은 것이 없습니다 제가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 걷는 예술의 길이 직업이 되었습니다

어디에 있든 이상을 가지고 일을 한다면 그것이 당신의 직업이지요 저를 오늘 이 자리로 이끌어 준 것은 하나의 조그마한 생각이었습니다 제 나이가 벌써 70입니다만 아직도 창조를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고 느낍니다,아직 더 발전할 수 있어요

실로 튜 나이 통 씨는 날이 갈수록 창조적으로 변해갑니다 30년이 지난 뒤 2000년 경에 프랑스를 방문하고 발리 섬에서 체류한 뒤에 그의 작품은 더욱 화려해졌습니다 언제보다도 더욱 영감이 충만합니다

삶이란 예술은 항상 변화합니다 튜 선생님, 또 다른 혁신적인 계획이 있으신가요?

이 나이까지도 그림을 그리고 있고 물론 미래에도 계속 그릴 겁니다 확실히 현대기술은 우리의 그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하지만 얼마만큼? 어느 정도까질까요? 이를 알기 위해선 일단 그림을 그리고 대중이 조언을 주도록 해야 하지요 물론 미술에 끝이란 없으며 우리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나 앞을 향해 나아가지요

칭하이 무상사께서 예술가들은 준성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성인이십니다 신처럼 자비로워지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시지요 그 분은 깨달으셨으며 대중을 가르치시니 실로 성인이시지요 예술가에 대해 말하자면 그들 중에도 성인이 있습니다 인류는 언제나 아름다운 차원을 추구해왔습니다 우리는 더욱 긍정적인 세상을 꿈꾸며 사랑을 넓혀 선을 행하며 살생을 줄이고 환경을 돌봐야 합니다 이 지구를 더 완전하고 더 평화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남양 예술기 초기에는 (1940-50년대) 많은 사람들이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움과 문화에 이끌려 찾아왔습니다 다민족 배경에서 태어나 자란 튜 나이 통씨는 실로 이 위대한 전통을 대표하는 인물이며 오늘날까지도 그는 그 만의 예술과 스타일을 만들어냅니다
오늘 소중한 시간과 통찰을 함께 나누어 주신 튜 나이 통 씨께 감사 드립니다 그분의 예술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화를 가져다 주기를 바랍니다

시청자 여러분 시청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함께 해주셔서 기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에 이어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삶의 다채로움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길 기원합니다
이번주 금요일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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