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
 
오르간의 놀라운 세계      
멋진 시청자 여러분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놀라운 역사와 매혹적인 소리를 지닌 악기 오르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르간은 서양 음악 전통에서 상대적으로 오래된 악기입니다 기원전285년부터 222년에 살았던 그리스 발명가이자 수학가 수력학자인 알렉산드리아의 스테시비우스가 현대 파이프 오르간의 전신으로 여겨지는 물 오르간을 발명했습니다

8세기 경에 이 오르간은 카톨릭 교회와 긴밀한 관련이 생기지요 이후에 널리 사용되는 일반 연주회용 악기가 됩니다 오르간은 다양한 레파토리와 마음을 뒤흔드는 소리로 많은 이들을 감명시킵니다

이 프로그램 첫번째 화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 대학 음악 교육자이자 팔로 알토 세인트 마크 에피스코팔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 제임스 웰치 박사가 미국 서부에서 가장 큰 오르간 중 하나를 소개해줍니다

우린 지금 이 성단소 바로 밑 지하에 있습니다 바람 압력이 오는 이곳은 부는 공간이죠 긴 파이프는 16피트에 달하는 총4568개의 파이프에 공기를 넣으려면 엄청난 양이 필요합니다 이건 더 큰 송풍기로 소음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방음 처리가 된 여기 지하에 있는 겁니다

이건 송풍기와 오르간 사이에 있는 많은 저장기 중 하나입니다 여기는 성가대 방입니다 측면 방 중 하나로 성단소 위에 있지요 다양한 대형의 파이프가 있지요 여러분이 보시는 건 노출되어 있는 양각 파이프입니다 성가대 방은 그 뒤에 있지요

이건8피트짜리 스피츠입니다 이 파이프들은 파이프 위에 있는 보호관을 움직여맞추죠 이걸 위로 올리면 파이프가 길어지면서 음조가 낮아집니다 이건 작은 공간에 맞을 수 있게 연귀이음을 한 파이프의 실례로 작은공간에 맞춘겁니다

이 공간에서 제일 커다랗고 불룩한 페달 부분은 교회 바깥에 있는 이 문을 통해 갈 수 있습니다 저편에 있는 오르간 뒷벽에는 가장 긴 파이프가 있지요

이건 페달에 속합니다 이건 기다란 리드 파이프입니다 이건 가장 긴 게 16피트에 달합니다 이 파이프들은 흥미롭게도 음조가 맞춰졌어요 와이어를 약간 위아래로 하면 파이프 부트 안에 진동하는 금속을바꾸죠 방 가장 위에 있는 파이프는 커다란 파이프입니다

우린 이제 커다란 오르간 방 위쪽에 있죠 여러분이 보시는 건 소리가 큰 음악을 연주하거나 찬송가를 연주할 때 쓰이는 파이프입니다 이건 주요 파이프로 길이가16피트에서 불과 몇인치까지 다양합니다 어떤 콘서트나 예배에서는 회전하는 벨 장치가 들릴 거에요

이게 그겁니다 스위치를 키거나 오르간을 멈추면 이렇게 회전합니다 이건 오르간에서 가장 긴 파이프입니다 규모가 엄청나지요 개방이16피트에요 이건 페달이 32피트 리드입니다

이건 완전 파이프 오르간이에요 단지 밑32피트 랭크 바닥12노트 그리고 페달의 플룻 랭크는 전자입니다 소리는 이 우퍼에서 나오지요 이 오르간엔 엄청난 전자 와이어가 있어요 팽창되는 방에 들어가려면 이 작은 문을 치우고 기어들어가야 합니다 팽창 방 안에는 다시 16피트에서 불과 몇인치 밖에 되지 않는 파이프가 있어요

오른쪽에는 오보에와 트럼펫 파이프가 있고요 왼쪽에는 오르간 음전이 있어요 약간의 튜닝 와이어가 있는 사람목소리 파이프죠 또 다른16피트 리드 파이프에요 이 방의 작은 공간에 넣기엔 너무 길어서 트럼본처럼 동그랗게 꼬았어요

여기는 갤러리 밑에 있는 오래된 나르텍스에요 오르간의 이 부분은 이것만을 위한 공기주입기가 필요해서 여기 이 벽장에 넣었죠 이건 갤러리 안에 있는 제어판입니다 이건 유일한 수동 오르간으로 이 위 오르간만 연주가능해요 성단소 주요 오르간은 전면 오르간과 갤러리 오르간 둘 다 연주 가능합니다

이 갤러리 파이프는 예사롭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합창단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플룻만 있고 찬송가 멜로디를 이끌 수 있는 아주 소리가 큰 리드가 있지요 여러분은 미국에서 가장 크고 섬세한 오르간 중 하나를 보셨습니다 여기 세이트 마크에 이렇게 훌륭한 오르간이 있어 좋지요

레이몬드 러클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베이 지역 오르간 연주자이자 일요학교 강사입니다 그가 오르간 역사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나눠줍니다

그리스도께서 계셨던 시기로 돌아가면 그리스도인들이 하던 실험이 있습니다 수력학이라 불리던 거지요 그들이 하던 건 이 탱크 안에 물을 붓는 겁니다 파이프 안에 특정한 속도로 물을 붓는 거에요 당시에 이미 이걸 실험하기 시작했어요

온갖 음표를 연주할 수 있었어요 물론 현대의 음조보다 훨씬 넓었겠지요 예루살렘 성소에는 어쩌면 이런 파이프 오르간이 실제 있을 수도 있어요 축제도 있었고 트럼펫도 있었으니까요 가수들도 있었으니 이런 게 있었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4세기 경에 그들이 그렇게도 얻고 싶어 했던 그 부분에 성공했습니다 물을 붓는 일이 너무 번거로웠던 거지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강구한 겁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이렇게 할 때 석탄이 더 밝게 타오르며 파이프로 공기를 밀어 넣는 현상을 관찰했겠지요

그래서 그들은 파이프를 봉하고 밑에 추를 달았습니다 추가 내려가면서 밸브도 함께 내려가 파이프 내부의 정압이 유지되게 되었지요 추가 특정 지점까지 내려오면 다른 추도 함께 내려오고 사람이 내려와 추를 다시 끌어올리는 식이었지요 할버슈타트 성당에는 사람들이 이 송풍기를 내려 누르는 장면을 묘사하는 그림들이 걸려 있지요

인간의 지성과 창조성이 만들어낸 악기,오르간은 다양한 나라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게 됩니다만 미와 예술을 향한 인간 내면의 탐구심은 시공간을 초월한 것이었습니다 모두를 고양시키는 오르간의 선율은 행사마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런 높이의 음부터 시작해서.. 이건 들리지 않겠네요 아마 가청범위 밖의 음일 겁니다.. 길이10m까지 있죠 여기다 무게 감 있도록 5m짜리를 더할 겁니다 중간 페달부터 천천히 내려 갈 거에요 발 건반은 손으로 치는 건반처럼 배열되어있습니다 5옥타브에서 끝난다는 것 빼고는 피아노와 비슷하지요

독일 오르간을 모방한 오르간들의 연주는3음전2음전씩 짧게 끊어집니다 건반 중에는 평평하고 일자인 건반도 있지요 이건 영국에서 발명된 걸 모방한 겁니다

프랑스의 오르간은 매우 독특한 시스템을 따릅니다,모든 게 맨 아래 손 건반으로 내려와있지요 독일 사람들은 다른 방식을 택했습니다 주 손 건반은 여기로 올라오고 다른 손 건반들은 여기로 내려왔지요 하나 올린 것이지요

오르간은 매우 세밀하게 디자인 된 악기입니다 작동원리를 통달하는 것이 오르간 연주의 첫 걸음입니다

시청자들은 아마 이 버튼들이 뭐 하러 있는 건지 궁금하실 겁니다 저 위에 있는 버튼들이 틸팅용 버튼이라는 것은 말씀 드렸지요 이 버튼들은 여러 가지 음을 한번에 바꿔가며 연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옛날에는 이게 없었거든요

사람 둘이 오르간 연주자 옆에 앉아서 추의 위치를 조정해야 했습니다 어디에 어느 추가 내려가고 올라와야 할지도 써놓았었겠지요

그러다 활전이 생겼습니다 발 건반의 버튼을 누르는 형식으로 바뀌었지요 특정 버튼을 누르면 체스트에 바람이 들어가 리드도 오래가고 트럼펫을 비롯해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지요

음전을 다 열어도 공기가 없는 거에요 그래서 버튼을 누르면 리드가 내려오는 것이지요 근데 이 형식은 여기가 한계였어요 그래서 누군가 여기 적용되어있는 혼합 피스톤을 생각해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다 올라 오는게 보이시지요

음전의 밝기와 함께 어떻게 변하나 보세요 똑 같은 버튼이 페달에도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손이 바쁠 때 이 버튼을 누르면 똑같은 밝기로 빛나게 되지요 조용한 음을 냅니다

북미,남미 대륙과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 오르간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유대교 의식에도 쓰이는 악기입니다 교회에 오르간이 처음 도입된 것은 7세기 비탈리아노 교황 때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러클씨의 아름다운 오르간 연주와 함께 이만 오늘 프로그램을 마치겠습니다

타악기 음전과 차임이 잇습니다 예배 동안에 부드럽게 연주하죠.. 보통은 기도가 끝날 때 맞춰 연주합니다

종처럼 울리지요

꽤 큰 오르간이라 첼레스트 음전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플류트 음전과 같이 부드러운 혼합음전도 있지요 여기 첼로 비슷한 음을 내는 음전도 있습니다 이 모든 음전들이 모이면 이런 소리가 나지요 인성 음전을 흔들면 이런 소리를 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 흐르는 소리로 이으며 성가를 리드하려면 프린시팔들을 함께 당겨야 하지요

때로는 튜바를 내려고 음전을 조절해야 될 때가 있는데 튜바 반주는 적절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감사하는 이들이여 오라..』는 식이지요

복잡하지만 즐거움이 넘치는 오르간의 세계를 쉽게 풀어 설명해주신 럭클씨와 웰치씨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오르간의 잔잔히 울리는 선율이 마음을 고양시키길 빕니다

축복받은 시청자 여러분,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송될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도 많이 시청해주세요 삶에 미와 사랑이 가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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