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 있는 문화 예술
 
지구의 사원 - 슬로베니아 마트야츠 크리빅의 놀라운 사진술 (슬로베니아어)      
오늘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은 슬로베니아어로 방영되며 자막에는 아랍어 중국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슬로베니아어 스페인어 타이아가 제공됩니다

『오늘 머리를 들고 하늘을 올려다 본적 있나요 무릎을 꿇고 지구를 느낀 적 있나요』 마트야츠 크리빅

빛나는 시청자 여러분 오늘 프로그램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슬로베니아 사진작가 마트야츠 크리빅을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마트야츠 크리빅은 20여년 동안 원주민들의 성격과 위엄을 보여주는 사진을 찍는데 주력해왔습니다 16세에 소박한 짐가방과 카메라를 들고 고국에서부터 전세계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여행을 사랑하기에 사진을 찍는데 열성이 됐지요 이로 인해 전문적인 사진작가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초기에는 여행하며 만나는 사람들을 단순히 사진에 담다가 매혹적인 파노라마 경치 사진으로 확장했고 감정이 실린 사진도 찍게 됐지요 때로는 인간과 자연 간의 신비로운 이야기도 보여줍니다 독특한 작품 덕분에 저명한 로얄 지오그래픽 협회가 선정하는 사진가로 두 번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행사와 전시회에서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2003년 출판된 『티벳』과 2006년 출판된 『지구 사원』이란 두 책을 만들었지요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 슬라이드를 늘 친구들한테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제가 여행을 갔다오면 늘 보고 싶어하더군요 그래서 시간이 흐르고 보니 슬라이드가 많이 쌓였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더욱 더 많이 나눴지요 이후에 직장을 그만두고 일년짜리 긴 여행을 떠났어요 필름을 백개 가져갔죠 일년동안120통을 찍었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이보다 더 큰 작업을 하고 싶다 생각했지요

한 친구가AW 스튜디오에서 일했는데 『멀티비전을 만들자』고 하더군요 제가 『멀티비전이 뭐냐?』고 물었더니 『프로젝트를 여러개 연결해서 사진을 연결해 음악도 넣고 해서 좋은 작품을 만드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좋은 생각』 이라고 말했어요 전시회도 열어 이 멀티비전을 선보였지요 많은 이들이 와서 그렇게 계속했어요 그러다 보니 『그냥 사진작가가 되야겠다』고 결심했죠

최초로 간 곳이 어디인가요?

최초로 간 곳은 16살 때 간곳이에요 혼자 런던에 갔었지요 이후에 아프리카도 가고 호주 인도네시아 여타 등지에 갔었어요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문화 새로운 장소가 좋아서 여행하는 걸 좋아해요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것도 좋아요 여행을 하면 여기 있는 것들을 감사하게 여기니까요

여행을 하면 에너지가 충전되고 영혼이 풍성해져요

사진가라는 직업으로 세계를 돌아다니는 마트야츠 크리빅은 예멘 말리 티베트 북서 아프리카 이란 몽골 중국 네팔 인도 등지를 여행했습니다 전세계 수많은 곳을 돌아다닌 그에게도 특히 가슴에 소중히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티벳이죠

당시 티베트에 가기 전에 책을 하나 읽었어요 『세번째 눈』이었지요

예,저도 압니다

롭상 람파의 책이지요

맞아요

그 책을 읽고 너무 놀랐어요 티베트에 매료됐지요 그래서 거기에 가서 보니 정말로 놀랍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제 가슴 속 깊은 곳을 들여다 보면 저는 그런 환경에 속한 사람인 거 같아요 그래서 자전거를 사고 자전거 가방도 직접 만들어서 모든 걸 혼자 준비했어요 장비 하나 없이 지도 한장 없이 말이에요 그래서 거기서 자전거타는 사람들 것을 빌려 따라했어요

티베트에 가면 집에 온 거 같아요 그치만 다른 곳에도 그런 특별한 에너지가 있는 곳이 있답니다 라코브 스콕얀에 갔을 때 그 동굴 속에서 완전히 매료됐어요 자연에 비하면 우리 자신이 보잘 것 없이 느껴지지요

그리고 이스터 섬에 있는 모아이 상도 그래요 정말 크잖아요 거기엔 이 만나같은 특별한 에너지가 있죠 그런 장소가 정말 많습니다 특별한 에너지지요 특히 밤에 평화롭고 사람이 없을 때 보름달이 떠 있으면 완전히 신비로워요

크리빅 씨가 사진을 찍으며 여행할 때 있었던 일을 얘기합니다

한 사진은 요즘 전시회에 항상 전시되고 있어요 터키색 강 얌브로크 파노라마 사진에요

당시에 이 사진을 찍을 때 자전거를 타고 있었거든요 세번째 날이었어요 정확하게 기억하지요 라사를 떠난 뒤였지요 주로 자동차로 여행하는데 그날 아침 라사를 떠난지 세시간 정도 지난 때였어요 그래서 아주 밝은 날 호수를 볼 수 있었지요 푸른 색이었어요 세번째 날이었고 호수는 꽤 컸어요 그래서 거기서 잠을 청했는데 아침에 보니 터키색인 거에요 녹색빛 도는 색이요 그래서 깨어나서 말했지요 『정말로 아름다워』

출간하신 두 권의 책은 상을 많이 받았어요 이렇게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게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예,상은 제가 더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영감을 주지요 그 이상은 아닙니다 제가 받은 이런 물질적인 선물 같은 카메라처럼요.. 같은 분야의 인사분께 상을 받게 되면 정말 기쁘지요

사진기사가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카메라와 함께하는 마탸즈 씨의 하루 일과를 직접 들어보도록 하죠

어디서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 저는 어떤 사진을 찍으려 하는지 대강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으로 가 둘러보지요 사원이나 신전 산이나 강,호수가 해나,달 아래서 어떻게 보이는지 보려고요 낮에 찍을 사진인지 밤에 찍을 사진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먼저 둘러봅니다 흔히『현장 정찰』 이라 하지요 그리고 드라마나 구름 보름달 같은 최적 조건이 갖춰지면 가서 사진을 찍지요 현장이 조금 특별한 곳이라면 보름달이 떴을 때 도착해 사진을 찍도록 미리 계획하지요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오늘 아침이 이 아침이,최고의 사진을 찍을 그 순간이 될지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이는 제 자신 외의 많은 요소에 달려있죠

조명과 때가 알맞아야 하고,제가 적소에 있어야 하죠

『마지막으로 침묵을 들은 것이 언제인가? 주변 환경 뿐만 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도 완전히 잠식한 침묵 최근에는 구하기 힘든 것이지 지난200년간 산업혁명이 시작된 그 날부터,이는 날이 갈수록 더욱 구하기 힘들어 졌네』 마탸즈 크리비치의 『지구의 신전』

크리비치씨는 지상 낙원을 향한 사랑이 가장 높은 덕이라 믿으십니다 이 사랑은 사진에도 잘 반영되어 있지요 선생님께선 또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떻게 사람들이 경배나 묵상의 성지의 신성함에 이끌리는지 보셨습니다

『이가 바로 세계 곳곳의 침묵의 장소로 나를 몰아내었다 고요함과 평화를 담아내고 싶었기에 사람들이 외면 대신 내면으로 향해 더 위대한 힘과의 재연결을 꾀하는 성지로 향했다 내 마음 속에 이 특별한 장소들은 삶을,우리의 본성을 경배하고 기리는 인간의 활동 중 가장 긍정적인 것들이 일어나는 곳이었다』

크리비치씨는 관객들에게 『교회든 산이든 강이든 땅에 솟아있는 바위든 이 특별한 장소들이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를 담아 독실한 이들이 침묵과 명상을 통해 표현하는 지상에서의 삶에 대한 사의와 찬미』를 보여주고자 하십니다 『어쩌면 현대화를 향하며 잃어버린 것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더하셨지요 선생님의『지구의 신전』사진집은 전세계의 사원과 성지 침묵의 현장을 담은 60장이 넘는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1년 상을 받은 다음의 일이었지요

왕실 지리학회에서 올해의 사진가 상을 수상했지요

상으로 받은 핫셀블라드의 파노라마 카메라인 이 Xpan도 그때부터 써왔습니다 주로 산이나 호수 지금까지 말씀 드린 사원이나 성소 사람들에게 뜻하는 바가 깊은 특별한 곳들을 찍어왔습니다 구리고 지구의 신전을 구상하게 되었지요 이 구상은 자라나 지금까지8년간 진행중에 있습니다

사원만으로 전시회를 여실 계획도 있으신가요?

계획이 있습니다 여기 티볼리 공원과 마리보르에서 열 계획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외국에서도 개방 전시회를 열었으면 합니다

무언가 절 끌어당기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보는 거죠 흥미로운 것이 있는지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사람드렝게 흥미로운 점이 있는지 아름다운 색으로 가득한지 아름다운 명소가 있다던지에 따라 다르지요 모든 사진은 서로 다릅니다,하지만.. 전 파노라마 사진으로 유명한 것과는 다르게 전 인상사진을 주로 찍습니다 그래서『어버니스탄』 이라는 전시회를 기획중입니다(예)

...여기 류블랴냐에서 열 생각입니다

오늘날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십니까? 사람들의 참여로 이를 멈출 수 있을까요?

예,만약 모두가 스스로를 조금 더 잘 돌보았더라면 훨씬 더 나았겠죠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죠

정말..만물은 미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돌이,강이 눈이 간직하고 있는 미를 보여주고 싶어요

선생님께서는 사진작가의 길을 걸으려 하는 이들에게 조언을 전하셨습니다

시청자분께 전하실 메시지가 있으세요?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드리고픈 말씀이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 나가서 좋은 사진을 찍고 꿈을 향해 나가세요

슬로베니아의 사진작가 마탸즈 크리비치씨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다음을 찾아주세요 www.krivic.com

보는 이를 고양시키는 사진과 메시지를 함께 나눠주신 마탸즈 크리비치씨께 감사 드립니다 지구와 사람을 담은 귀하의 아름다운 사진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을 영적인 평화와 자각의 세계로 이끌어주길 기원합니다

예술적인 시청자 여러분,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수프림 마스터TV에서 방송되겠습니다 빛과 행복으로 가득한 삶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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