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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만물에 대한 위대한 성현의 사랑 - 1/2부 (타밀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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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만물에 대한 대현자의 사랑』1부

오늘 유명한 채식인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만물에 대한 대현자의 사랑』은 타밀어와 영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태리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펀자브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밀어 태국어입니다

『식사에 대한 규칙: 순수한 음식 (순수 채식)으로 제한하고 이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수행의 규칙 중 가장 훌륭한 것이며 마음의 순수한 품성을 계발하는 데 최고의 도움이 된다』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나는 누구인가?』

평화로운 여러분 유명한 채식인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루나찰라의 대현자인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를 조명하겠습니다

스리라마나 마하리쉬는 벤카타라만 아이어라는 이름으로 1979년 12월에 남인도의 작은 마을 티루출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태어났을 때 몇몇 길조가 보였던 것 외에도 벤카타라만은 청춘기에도 영적인 삶을 살 것이라는 몇몇 전조가 있었습니다 소년기 때,그는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했고 공부 보다는 운동과 수영하기를 좋아했습니다

하루는 그가 학교에 가던 중 친척 어른을 만났는데 그에게 어디서 왔느냐고 묻자 친척이 아루나찰라에서 왔다고 대답했습니다 소년은 그때까지는 아루나찰라 산은 실존하지 않는 신비의 장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산이 실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무척 기뻤습니다

몇 달 후에,그는 페리아푸라남이라는 타밀지역 63인의 성자들의 일생과 그들과 신과의 친밀한 관계 그리고 그들 삶에 일어났던 기적들을 기록한 경전을 읽었습니다 경전을 읽은 후 벤카타라만은 종교적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는 마두라이에 있는 미낙쉬 사원을 찾아가 63인의 성자들 동상 앞에 섰습니다 그는 감정에 북 받혀 눈물을 흘리며 그들처럼 되고자 기도를 하곤 했습니다 그는 곧 자신의 삶이 기적의 연속이 될 것이며 그들처럼 신과 가까운 존재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의 16번째 생일이 되기 며칠 전 벤카타라만이 삼촌 집의 한 방에서 홀로 앉아 있을 때 갑자기 죽음의 공포가 몰려 들었습니다 후에 그는 이 경험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죽을 것 같았다 좋아,그렇다면 나 자신에게 말했다 이 몸은 죽은 거야 굳은 내 몸은 화장터로 옮겨져 한줌의 재로 변하겠지만 나는 참나를 느낀다 나는 육체를 초월한 영혼이야 그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나는 참나에 집중하고 있었다 다른 생각들은 악보의 여러 음표들처럼 오가고 하였지만 『나』는 다른 음표와 함께 어우러지는 기본 음표가 되었다』

이런 경험을 한 뒤 얼마 후 벤카타라만은 집을 나와 아루나찰라 기슭에서 살기 위해 떠났습니다 그는 작별인사에서 가족들에게 자신은 아버지의 바램에 따라 떠나는 것이니 슬퍼하지 말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자신을『이것』 이라 칭했습니다 그는『나』와의 연결을 끊었으며 남은 일생 동안 『나』라는 말을 다신 쓰지 않았습니다

그가 티루반나말라이 마을에 도착했을 때 아루나찰레쉬바라 시바 사원의 문은 그가 오기를 기다렸다는 듯 열려 있었으며 그곳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가 사원 안으로 들어가 쉬바 남근상을 껴안자 그 순간 그가 삼촌 집에서 깨달음을 체험한 이래 늘 지녔던 타는 듯한 갈망이 가라앉으며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안식처를 찾은 거지요

벤카타라만은 천 개의 기둥이 있는 사원에 머물면서 밤 낮으로 앉아 명상을 했습니다 동네 사내아이들이 그를 성가시게 하여 벤카타라만은 홀 아래의 지하실로 갔습니다 지하실에는 노래기 개미 전갈 등이 우글거렸으며 그의 다리를 물어뜯어 생긴 자국은 평생 남게 되었으나 그는 명상에 잠겨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스리 세샤드리 스와미갈이란 그 지방 성인이 지하실에 있던 그를 발견해 보살펴 주고 먹여주었습니다 스와미갈은 그에게 브라마난다 스와미란 이름을 주었습니다

1901년 학자이자 시인인 가나파티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베다 우파니샤드 산스크리트 문학을 공부했고 명상도 열심히 했으며 만트라도 암송했으나 그는 그런 수행에서 참된 평화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는 젊은 성인 앞에 엎드려 말했습니다 『저는 이 세상의 모든 경전을 다 읽었습니다 모든 만트라와 자파도 다 행했지만 평화를 얻지 못했습니다 저를 구해주십시오』 브라마나 스와미는 잠시 동안 조용히 그를 바라본 뒤 그에게 말로써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가나파티의 모든 의심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가나파티 사스트리는 그 젊은 성인을 대성인이란 뜻으로 마하리쉬라 부르고 신이란 뜻의 바가반이란 칭호를 주자고 제안했습니다 그 때부터 그는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로 알려졌지요

바가반을 열렬히 지지했던 서양인 사두 아루나찰라는 (채드윅 소령) 바가반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바가반은 아름다운 인물이었습니다 그에게선 오라 같은 광채가 빛났습니다 그 경이로운 눈빛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그의 이마는 넓었으며 그의 머리는 내가 본 것 중 가장 넓은 머리였습니다 그는 유머감각이 뛰어났고 얘기할 때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많은 농담을 해 주었으며 장엄한 배우였습니다 그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언제나 극적으로 표현했지요 사람들이 그들의 가족에 관한 사연을 가지고 방문하면 그는 즐겁게 웃으며 동시에 유족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그는 다른 이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 같았습니다 가끔 화가 날 때도 그는 절대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으며 그의 평화엔 전혀 영향 받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에 바로 그와 대화를 하면 그는 조용하고 차분히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그는 한없는 내면의 평화를 늘 발산했지요 한번은 제자 무리가 순례여행을 떠나려 준비했습니다 그들은 바가반의 제자였던 시인 무루가나르를 찾아와서 그들과 함께 갈 의향이 있는지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죠 『저는 자각의 태양인 바가반을 만났을 때 그의 모습에서 나오는 광채에 눈이 멀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바가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순례가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텔마 라폴드씨가 바가반과의 만남에 대해 말해 줍니다

마침내 제가 퐁디셰리에 있는 오로빈도를 만났을 때 누군가가 말했죠 『티루반나말라이의 라마나 마하리쉬를 만나 보세요』 저는 알겠다고 하고 이 멋진 버스를 타고 가면서 저는 일종의 몽상에 잠겼는데 거기서 저는 크게 빛이 나는 눈을 가진 아름다운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라마나 마하리쉬를 만났을 때 그곳에는 제가 몽상에서 보았던 것과 똑 같은 얼굴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놀랐었지요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곳이야말로 내가 짐을 풀고 남은 인생을 보낼만한 곳이구나』

제가 마하리쉬의 앞에 앉았을 때 저는 하얀 빛 속에 있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자 제 안에 있던 이른바 문제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정화의 과정이 끝나자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내가 뭘 그렇게 걱정했던 것일까? 정말 쓸데없는 것들이었구나 하지만 나는 누구이고 이 사람은 누구이며 존재라 불리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잠시 후에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에 대해 그의 가족과 제자들의 얘기를 더 들어 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그렇게 풍부한 표정을 가지고 들어본 적도 없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사람을 만나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유명한 채식인입니다 대현자,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에 대해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그가 모든 존재를 똑같이 대하는 것은 모든 이와 하나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사두 아루나찰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소박한 것들을 좋아했으며 마루에 앉길 좋아했습니다 그는 특혜 받는 것을 절대로 허용치 않았습니다 그는 약이나 강장제 같은 특별한 무언가를 받았을 때마다 그만을 위해 아껴두지 않고 다른 이들과 공유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나한테 좋은 것은 다른 이에게도 분명히 좋을 겁니다』 다른 이들 또한 하나됨을 경험했습니다 스와미의 회상입니다

그건 마치 빛의 섬광 같았으며 저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전 바가반이 제게 삼매의 체험을 주신 걸 알았습니다 그는 저를 계속해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삼매에 들 때 그의 눈을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저는 다시 바가반에게 갔습니다 그리고 단 한번의 응시로 바가반은 저를 삼매에 들게 했습니다 앞으로 전 육신을 잊고서 그 지복의 상태에 있는 자신을 거듭 보게 될 것입니다 사실 저는 가끔씩 제 몸을 만져보면서 육신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바가반의 큰 사랑은 만물에게 확대되었죠 『라마나스라맘의 편지』란 책에서 나감마는 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한번은 요리용 꽃이 아쉬람에 생겼는데 원숭이 몇 마리가 오더니 꽃을 좀 가져가길 원했습니다 바가반은 그의 시자들에게 일부의 꽃을 원숭이들에게 주도록 하였으나 주방의 요리사들은 이를 거절하면서 원숭이들을 먹일 만큼 양이 충분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바가반은 말했습니다 『그들도 이것을 맛있게 먹습니다 그들이 먹지 못하는데 어떻게 우리가 먹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먹을 때 이 애들(원숭이들)이 우릴 어떻게 보겠습니까?』 바가반이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들에게도 나눠 줘야 합니다』

바가반은 영적 수행을 위한 채식의 필요성을 아주 명백하고 확실하게 말했습니다 사두 아루나찰라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바가반은 우리가 실천해야 할 영적 수행의 원칙은 순수한 채식 음식을 먹는 것과 사트상가 (성인들의 모임)을 준수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는 다른 규칙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음은 먹는 음식으로 형성되며 반드시 건강에 좋은 철저한 채식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육식을 단호히 반대했습니다

아쉬람에 하얀 공작이 있었습니다 바가반은 이 공작을 돌보았고 몸에서 이를 잡아주었습니다 그는 공작이 모충과 다른 벌레들을 먹지 못하게 했고 채식을 하도록 가르쳤습니다』

스리 라마나스라맘의 전임 회장이었고 바가반의 생질인 스와미 라마나난다 사라스와티의 회상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는 아버지인 바가반과 할머니인 알라가마를 보기 위해 1년에 두세 번 티루반나말라이를 방문했습니다 때때로 저는 바가반의 돌봄 속에 아쉬람에 하룻밤 머물기도 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처럼 밤에 저를 재워줬고 아침에 저를 깨워 씻겨 주었습니다 제 인생은 순탄했고 1929년에 결혼했죠 제 일곱 자녀들은 태어난 후,곧 바로 바가반에게 데려갔고 그는 기꺼이 그들을 축복해줬고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저는 바가반이 제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은총과 축복을 주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유명한 채식인에서 아루나찰라의 위대한 현자인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와 만물에 대한 그의 사랑에 대해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많이 시청해 주세요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국의 기쁨과 만족이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만물에 대한 대현자의 사랑』2부

오늘 유명한 채식인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만물에 대한 대현자의 사랑』은 타밀어와 영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몽골어 포르투갈어 페르시아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타밀어 타이어입니다

음식은 정신에 영향을 미치며 어떠한 요가 수행을 위해서도 채식은 절대 필수이며 이는 정신을 더 맑고 조화롭게 한다』-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불멸의 의식: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와의 대담』 폴 브런튼과 무나갈라 벤까따라미아 지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유명한 채식인에서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현자 가운데 한 분으로 널리 존경 받는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에 대하여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바가반의 가장 친한 동물 친구였던 락스미라는 소는 그의 으뜸가는 신자로 여겨졌습니다 다른 신자들처럼 매일 락스미는 바가반을 찾아 와 다르샨 (스승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바가반은 락스미를 큰 애정으로 바라보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락스미가 아쉬람에 살지 않았을 때는 살던 곳에서 매일 아쉬람까지 갔다가 저녁에 돌아 왔습니다 바가반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하기 위해 하루는 떠날 때 락스미가 그의 소파 구석에서 홀의 출구까지 줄곧 뒷걸음질 치며 자신의 등을 바가반에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가반은 아쉬람 소들이 아쉬람을 발전시킨 공로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미래에 아쉬람이 더 성장할 것이며 전 세계 수행자들이 찾는 순례 센터가 될 것임을 예언했습니다

그는 동물들도 높은 명상 수준에 오를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한번은 락스미가 바가반 앞에 서더니 그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움직이지 않았죠 눈물이 뺨으로 흐르더니 락스미의 숨이 멈췄습니다 바가반은 신자들에게 갑자기 물었습니다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겠느냐?』 아무도 대답 하지 못하자 바가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락스미는 니르비깔파 삼매에 들었느니라』 이는 가장 높은 삼매 중 하나를 뜻합니다

락스미가 몸을 떠난 뒤 바가반은 락스미를 위해 묘를 만들어 주고 비문으로 락스미가 무크티에 (최후의 해탈) 도달했다는 내용의 시구를 썼습니다 바가반이 직접 최후의 해탈에 이르렀다고 말한 건 그의 어머니 외에 락스미가 유일했습니다

바가반은 동물들과 의사소통 하는 능력을 타고 났습니다 바가반이 스깐다스라맘에 살 때 하루는 커다란 검은 코브라가 아쉬람에 나타났습니다 그곳에 살던 공작이 코브라에 맞서 아쉬람을 지키려 했습니다 두 동물이 싸우려는 찰나에 바가반이 코브라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왜 여기 왔느냐? 저 공작이 널 죽일 것이다 즉시 물러 가거라』 코브라는 그 말을 듣고 즉시 사라져버렸습니다

또한 바가반은 가능한 그의 옆에 있고 싶어하는 장난꾸러기 원숭이들 길 잃은 개들 새들과 다람쥐들 같은 (그들 중 일부는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그를 찾아오는 동물들의 보호자이자 친구였습니다 심지어 전갈이나 뱀 같은 동물들도 바가반은 죽이지 못하게 하였고 대신 그들이 안전하게 떠나도록 해줬습니다

크리슈나스와미는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아쉬람에 조그맣고 까만 절름발이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주는 건 아무거나 다 먹는 녀석이었어요 채식을 했던 신자인 아난타나라얀 라오에게 바가반은 강아지를 돌봐주도록 부탁했습니다 아침에 그 강아지는 이들리를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그런 다음 아쉬람 사무실 앞에 똥 오줌을 싸곤 해서 근처의 사람들을 귀찮게 했습니다 전 이 사실을 알고 그 개에게 화를 냈고 주방 사람들에게 이들리를 주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그 개는 바가반께 가서 꼬리를 흔들며 불평을 했습니다 바가반께 제가 개에게 이들리를 주지 말라고 했다고 하자,바가반은 화를 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힘을 자랑하느냐? 많은 사람들이 권력을 함부로 쓰는데,이젠 네가 그러는구나』 다음날 아침에 바가반이 아침을 권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는 이들리 먹길 거부했고 우리 모두 그 앞에 엎드려 아침 먹기를 간청하며 매일 먹을 걸 주겠다고 약속하자 비로소 마음을 풀었습니다 그 강아지는 쓰레기도 먹곤 했는데 그러다 바가반께 오면 그는 개의 얼굴을 수건으로 닦아주고 겨드랑이도 닦아주었는데 다음날 아침까지도 깨끗해지지 않았지요 우리가 불쾌하게 여기자 바가반께서는 이렇게 응수하셨죠 『그래,너희들 모두 깨끗한 척 하지만 겉만 깨끗하지 속도 깨끗하냐?』 그 말에 우리는 다들 아주 부끄럽게 여겼죠

바가반은 식물들도 돌보았습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코코넛을 나무에서 따고 있는 걸 보고는 어떤 막대기로 코코넛을 따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 끝이 대나무로 되어있는지 혹은 쇠로 되어있는지 말입니다 끝이 쇠로 된 낫이라는 말을 들은 바가반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날카로운 쇠로 나무를 해치지 말고 끝이 대나무로 된 막대기로 작업하면 안되겠습니까?』

바가반이 일생 동안 어딘가에 집착했다면 그곳은 아루나찰라 산일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가반이 집을 떠나 띠루반나말라이에 온 이후,그는 줄곧 이 산기슭에 머물렀습니다 그는 걸을 수 있는 한 매일 그 산을 걸었습니다 그건 그가 가장 좋아했던 운동이었다고 합니다 바가반에게 있어 아루나찰라는 단순한 산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산 지하에 사는 사람들을 보았고 그 산을 우주의 중심으로,사실상 시바신으로 여겼습니다 그가 히말라야와 아루차날라의 차이를 말할 때,히말라야에는 시바신이 살지만 아루나찰라는 바로 시바신이라고 말했습니다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는 일상사를 깔끔하고 꼼꼼하고 사려 깊게 처리했습니다 그는 아직 쓸 수 있는 물건을 절대 버리지 않았습니다 썼던 못이나 종이도 새로운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그는 아쉬람에 살면서 아쉬람에서 제공한 음식을 먹었기에 그도 일을 해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영적인 가르침을 주고 편지에 답장을 해주고 건설 현장을 감독하는 것 외에도 그는 바나나 잎으로 만들어진 접시를 꿰매는 일 같은 수공일도 도왔습니다

그는 새벽 4시에 일어나 부엌에서 야채를 썰었습니다 그는 요리에 조예가 깊었으며 재료와 재료의 양 신선도와 음식의 질 위생 상태를 측정하는 방법 등을 조언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그 만큼 빨리 야채를 요리하지 못했는데 이는 누구보다도 요리에 집중을 했기 때문입니다

삼푸르나 암말은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바가반과 저는 요리에 쓸 야채를 썰고 페이스트를 만들고 재료를 준비했지요 도사를 만들 때도 함께 가루를 만들었죠 바가반과 일하는 건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즐겁게 했습니다 그가 하는 몇 마디 말이나 그와 함께 몇 분만 있어도 그 자리에서 바로 어떠한 슬픔이나 우울한 기분이 사라졌습니다

짧은 메시지 후에 계속 이어집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해 주십시오

유명한 채식인입니다 아루나찰라의 대현자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에 대하여 계속 알아 보겠습니다

죽음을 앞두고 바가반은 그의 왼쪽 상박에 생긴 악성 종양의 고통을 참았습니다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걸 포함해 대증요법의 시도 등 그 어떤 치료법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바가반은 종양에 대해 농담을 하곤 했습니다 『예쁘지 않은가? 소망을 이루어주는 빨간 루비같이 보이는구나』 하지만 그 고통은 실로 엄청났습니다 그 아픔에 대해 묻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갈 독침의 고통을 아느냐? 이건 그와 비슷하지만 나의 고통이 천 배쯤 더 심할 것이다』

그와 같은 때에 암에 걸린 한 여인이 그를 찾아왔고 치유가 됐으며 그녀는 그 모든 게 바가반의 공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바가반은 그 치유에 대해 어떤 공로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바가반의 건강을 염려한 신자들이 왜 스스로 치유할 힘이 있으면서도 치유하지 않는지, 의사들에게 수술 하지 말고 자연 치유법을 더 원한다고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왜 의사들에게 수술을 허락했는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바가반은 다른 대성인들처럼 그 상황을 신의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바가반은 극한 고통을 받음으로써 이 세상의 업장을 짊어졌지요 바가반의 신자들은 그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주 젊은 나이에 제가 18살쯤 되었을 때 바가반이 꿈에 나타났습니다 꿈에서 저는 이 산과 바가반이 저에게 걸어 오는 걸 보았습니다 심지어 시바 링감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크리슈나가 제 꿈에 자주 나타나곤 했습니다만 그 때는 전에 본적이 없는 사람이 있었어요 전 그에게 빠졌어요 20살이 막 됐을 때 저는 바가반에 관한 책을 봤습니다 그것은 수다난다 바르티가 쓴 라마나 비쟘이란 책이었어요 단순히 책을 만졌을 뿐인데 저는 몸의 의식을 잃었고 제 몸 전체는 마비가 되었지요 겨우 정신을 차리고 제 친구 옆에 가까스로 앉았습니다 바가반께서 마하니르바나 (대해탈)에 드실 때 저는 라자팔얌에 있었습니다 그날 밤,같은 시각에 저는 하늘로 향하는 아름다운 푸른 빛을 보았고 바가반께서 몸을 떠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발라람 레디는 라마나 마하리쉬와 가까운 신자였습니다 그는 대현자와 함께 한 경험담을 나누었습니다

그는 대지의 여신을 축복하러 이 세상에 강림한 존재였습니다 산스크리트어로 된 바가바탐에는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단야 호 바가바티 육쇼니 마하트마 파다친바타』 그들이 대지에 발을 디디면 대지는 축복 받느니라

내 마음속에는 그 분이 지구를 방문했던 가장 영광된 존재들 중 한 분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하면 고양됩니다 그와 말할 필요도 그와 논의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에게서 말을 통해 배우려 할 필요 없어요 그는 멈추지 않는 태양빛 같은 은총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특별히 애쓸 건 없었습니다 그건 전부 그의 것이며 그 노력은 우리가 한 것이 아니었고 우리는 노력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우리를 만드시고 잡아 주셨죠 그와 우리들 사이에 우리의 의심이나 정신적 혼란 같은 심리적 장애만 없다면요 저의 노력이 없이도 바가반의 모습은 마음 속에 가끔씩 때로는 강렬하게 떠오릅니다 그렇게 때문에 애써 기억을 되살릴 필요가 없습니다 마치 그가 제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신실하다면 바가반께선 그렇게 행하십니다 바가반에 대해서 이루 다 형용할 순 없으나,그는 분명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1950년4월14일 바가반은 천국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가 떠나기 전 잠깐 아쉬람에 모였던 몇몇 신자들이 바가반이 작곡했던 아루나찰라에 대한 찬미가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스본이 그때 있었던 일을 말했습니다: 『그 노래를 듣자 바가반의 눈이 뜨이더니 빛이 나며 말할 수 없는 애정을 담은 미소를 보였죠 그의 눈가에서 환희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한 번 깊은 숨을 쉰 뒤,끝이었습니다 바로 그때가 오후 8시 47분이었지요 거대한 별이 아루나찰라의 꼭대기를 지나 천천히 떨어졌는데 멀리 뭄바이에서도 볼 수 있었죠』

유명한 프랑스의 사진작가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그때 아쉬람을 방문해 바가반의 마지막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역시 이 유성을 보고선 놀랐습니다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는 인간 몸을 벗었으나 그의 존재는 늘 신자들 속에 강하게 남아 있으며 그는 계속 이 세상을 크게 축복하고 있습니다 바가반은 그의 떠남을 슬퍼하는 신자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떠난다고 말을 하지만 내가 어디로 가겠는가? 난 언제나 여기에 있다네』

온화한 여러분 깨달은 대현자,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생애를 조명해 본 이 소중한 여행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국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Regulation of diet, restricting it to sattvic food (that is, pure vegetarian food), taken in
moderate quantities, is the best of all rules of conduct and the most conducive to the development of sattvic
(pure) qualities of mind.” “Who Am I?” by Sri Ramana Maharshi

Hallo, peaceful viewers. Thank you for joining us on this week’s Vegetarian Elite. Today, we will pay tribute
to Bhagavan Sri Ramana Maharshi, the great sage of the Arunachala.

For more information about Bhagavan Sri Ramana Maharshi, please visit www.SriRamanaMaharshi.org

To view additional footages of  Bhagavan Sri Ramana Maharshi, DVDs can be obtained through:
www.Arunachala.org for "Guru Ramana - His Living Presence"
or visit:www.arunachala.org/bookstall/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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